드디어 제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안되서 포기했던 아이폰에 새로운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AT&T가 홈 액티베이션을 부활시켰네요. 현재 Engadget하고 Gizmodo에 다 올라왔습니다.
일단 이 홈 액티베이션은 현재 AT&T에서만 되고있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상으로요. 아직 애플스토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곧 바뀌지 않을까요? AT&T가 애플과 상의없이 이렇게 한게 아닐테니... 아무래도 조만간 애플에서도 반응을 보여줄 것 같아요.
근데 전 한가지 궁금한게 이게 지금 크리스마스때만 반짝하고 다시 매장에서 개통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고 하면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은 당장에라고 사야할 판인데...기즈모도나 엔가젯이든 확실하게 말한 곳이 없네요. 부디 계속 이렇게 나왔으면 하네요.....흑...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밤 11시쯤 드디어 iPhone/iPod Touch 2.2 Firmware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느닷없이 뜬 업데이트라 오홋! 이게 왠 떡인가! 하고 후딱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11시가 넘었죠. 결국 자정까지 이거가지고 설치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받고...
이렇게 업데이트했습니다. 2.1버젼부터는 업데이트 진행률을 아이팟에서 보여주더군요. 업데이트가 나름 오래걸리는데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한 아이팟 터치는 몇가지 새로운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사파리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주소 오른쪽에 검색이 들어가고 좀더 안정성이 늘어났다고하네요. 왠지 구글검색이 오른쪽에 들어가니 좀 더 사파리답네요.
그리고 Podcast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위치가 조금 애매하네요. 팟캐스트가 검색 옆에 있다니...검색이 오른쪽에 있어야 좀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ㅡ_-...
그리고 어플을 지울 때 이렇게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안하나봐요...ㅡ_-....저도 잘 안하긴 하지만...흠..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별점주는거 정도는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이것보다 더 많은게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성도 향상되었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이번 iPhone과 iPod Touch업데이트는 받으면서 뭔가가 다릅니다. 바로 뭘까요?
iPod Touch Firmware Update
iPhone Firmware Update
혹시 찾으셨나요? 바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이번 2.2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버젼부터 Google Maps에서 Street View와 Public Transit을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이 기능은 아이폰에만 들어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에는 안들어있죠. 이걸 알고나서 어제 왜없나 찾느라고 삽질좀 하고 애플이 일부러 뺐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Street View입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그닥 도움이 안되더군요. 물론 어쩔 때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이건 바로 Public Transit입니다. 그 시의 교통정보로 거리와 시간, 노선등을 알 수 있죠. 전 이기능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도대체 왜 애플은 이 Google Maps를 뺐을까요? 전 지금 두가지 생각이 있네요.
한가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그니까 한마디로 이기능을 아이폰용으로 하려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는..그런거요. 그러니까 아이폰으로 넘거오라는거죠....ㅡㅡ....그리고 아이폰은 3G나 Edge망이 있어서 밖에서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팟 터치는 그러지 못하니 제외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라면 집이나 다른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소에세 잘만 쓸 것 같은데말이죠.
둘째. 나중에 한꺼번에 묶어서 유료업데이트. 만약에 이유가 이거면 전 정말 쌍욕을 할 것 같네요. 이미 돈을 두번이나 받아먹었으면서 더 내야한다면 정말 상술의 극을 달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기로는 애플이 어플리케이션값을 어쩔수 없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과연 이것도 그케이스일까요?
아이팟 터치유저로선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장 비중이 컸던 Google Maps가 빠졌으니까요. 이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과연 애플이 그대로 아이팟 터치에 추가를 안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놓을지 두고봐야겠네요.
P.S. 아니면 나중에 해킹방법이 나오면 전처럼 어플리케이션을 교체하는 방법도...ㅡ_-....
오늘은 드디어 얼마전 구입한 아이팟 터치 2세대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기존 아이팟 터치와 새로운 아이팟 터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를 전부터 구입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전부터 써왔던 아이팟 터치 1세대는 용량이 8GB밖에 안되서 노래만 벌써 6GB를 차지하고보니 남은 공간이 없어서 용량난에 허덕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팟 터치 1세대를 팔고 돈을 좀더 보태서 아이팟 터치 2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와서 적응기간따윈 필요없었지만 그래도 조금 사용해보고 올리려고 했는데 이젠 준비가 된듯 합니다...^^
1. 외관
외관은 아이폰을 쏙닮았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거 아이폰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요. 기존 아이팟 터치는 모서리가 다른 재질이었는데 2세대는 모서리가 아이폰처럼 스테인레스 처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구분이 더욱 힘들어졌죠.
뒷면도 아이폰을 상당히 닮았습니다. 3G 아이폰처럼 뒷면이 라운딩처리가 되어서 훨씬 그립감이 늘어났습니다. 아이폰처럼 느낌상 훨씬 얇아졌습니다. 쥐는 사람마다 너무나 얇아졌다고 놀라더군요. 하지말 실질적으로는 기존 아이팟 터치보다 더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갈수록 얇아지는 이 두께는 사람들을 착각에 빠드릴만큼 얇게 느껴지고 그립감도 최고입니다.
라운딩된 뒷면덕분에 늘어난 그립감(누르면 커집니다.)
이번 아이팟 터치는 볼륨키가 들어갔습니다. 저번세대 유저들의 불평을 애플이 받아들이고 이번에 볼륨키를 넣었는데요. 이 볼륨키가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저는 저번세대를 사용했기때문에 이미 볼륨컨트롤 방법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음악이나 비디오를 볼 때에는 이 볼륨키를 쓸 일은 없더군요. 하지만 게임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게임을 할 때에는 따로 설정으로 들어가서 볼륨을 줄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볼륨키로 간단히 조절 가능하죠. 이점에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가 누르는 감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쓸 때에는 볼륨키를 누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를 쓸 때가 게임할 때여서 그상황에서는 누르는데는 그닥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보고 주머니에서 조절하기에는 좀 힘듭니다.
2. 스피커
이번 아이팟 터치에는 스피커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스피커도 무척 쓸만합니다. 게임이나 이어폰을 쓰고싶지 않을 때에는 내장 스피커로 그럭저럭 들을만하네요. 하지만 음질이나 출력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들을 수 있구나...이정도 밖엔 안됩니다. 혹시나 빵빵한 출력을 원하셨던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외장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3. Nike + iPod
아이팟 나노에서 지원되던 Nike + iPod이 드디어 아이팟 터치에도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특히터치 2세대에는리시버가이미내장되어있어서 따로 리시버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나이키 운동화나 킷이 없어서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아이폰에서 지원되던 것이 아이팟 터치로 들어온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다 스피커가 들어간 덕분인데요. USB연결할 때의 소리가 아이폰 꽂을 때의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알람에서 아이폰 벨소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이팟 터치는 삐삐소리정도밖에 내지 못했는데 스피커덕분에 좀더 소리가 다양해졌네요. 다만 음악에서 알람소리를 고를 수 없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5. 마치면서...
Facebook
제가 적은 제목처럼 이번에 나온 아이팟 터치는 너무나 아이폰과 닮았습니다. 곡선형 디자인, 모서리, 스피커지원 등을 보면 말이죠. 그러면서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애플은 이걸 참 잘합니다.) 아이팟 터치는 다만 기능이 많을뿐 iPod 그 이상을 넘보고 있진 않습니다. 아이팟 터치가 나오기 전에 루머 중 하나로 아이팟 터치에 아이폰처럼 GPS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었죠. 애플은 그런 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그걸 넣게되면 아이팟 터치는 더이상 아이팟이라고 부르기 이상해지죠. 사실 지금도 아이팟 터치의 위치는 어중간합니다. 기존 아이팟보다는 월등히 좋으면서 아이폰보다는 안좋은.. 사이에 눌러앉아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너무나 비슷하다는 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왠지 마이너 모델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다음세대에서는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위한, 아이팟 터치만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넣어서 아이폰의 마이너 모델이라는 이름을 벗기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리뷰는 기존 아이팟 터치에 없던 기능만 다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새로운 기능들말고는 틀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위에 있는 기능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운 아이팟 터치로 바꾼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용량때문이였죠. 하지만 만약에 이 글을 읽고계시고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계시면서 용량에 불만이 없으시다면 기변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볼륨키? 이미 아이팟 터치의 볼륨 조절에 익숙해져있다면 실제로 쓸 일은 줄어듭니다. 배터리? 게임하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스피커? 위에서 말했듯 그냥 '스피커가 있구나..' 이정도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Nike + iPod? 킷을 꽂으면 해결됩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는 기존 아이팟 터치 + 약간의 기능입니다. 지금 아이팟 터치에 만족하신다면 전혀 뽐뿌받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지금 아이팟 터치를 아껴주시면 충분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바로 답변하겠습니다. :)
지금 App Store가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그사이에 App Store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어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올라오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iPhone/iPod Touch유저가 가장 관심있는 쪽은 아무래도 게임이겠죠? 그래서인지 다른 분류보다 게임이 훨씬 많습니다. 그안에는 유로게임도 있고 무료게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App Store에서 결제를 하실 수 있지만 현제 한국 App Store에는 게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받는방법은 미국 iTunes Store Account로 App Store를 이용하는건데요. 결제하는 방법이 iTunes Gift Card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상당히 복잡하기때문에 유로게임을 받는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올라와있는 무료게임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게임 10개를 골라봤습니다.
1. Moonlight Mahjong Lite
제가 이번에 무료게임들을 추천하면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실제로 App Store를 보면 유료게임을 Lite나 Free버젼으로 올려서 맛보기용으로 올린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추천하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결국은 맛보기이고 괜시리 유료판을 구입하고싶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체험판은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큼은 체험판을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체험판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기때문이죠. 체험판이라서 맵은 4개밖에 없지만 퍼즐게임이다보니 퍼즐이 매번 수시로 바뀌고 생각을 해서 맞추는 게임이니 딱히 유료판이 필요가 없다는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이게임은 3D이고 플레이하는 방법도 상당히 쉽습니다. 멀티터치를 이용한 아주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 Auora Feint
이게임은 지금까지 나온 무료게임 중 가장 훌륭한 게임입니다. 음악, 조작, 그래픽 등 무료게임답지않은 질로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이게임을 처음깔고 실행시키면 동영상이 먼저 실행이 되는데 동영상부터 심상치 않은 음악으로 유저를 압도합니다. 이게임은 퍼즐게임입니다. 각 모양의 상자를 3개이상으로 맞춰서 없애는거죠.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 퍼즐을 계속 맞춰서 크리스탈을 벌고 그 크리스탈로 Blueprint라는걸 사서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Magicbook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료게임 중에서 당연 1등이라고해도 아깝지않은 게임입니다.
3. Tap Tap
이게임은 2.0펌웨어가 공개되기 전부터 있던 게임이죠. 인스톨러를 깔면 기본적으로 받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iPhone SDK를 사용해서 훨씬 더 안정적이고 보기도 좋습니다. 역시 무선인터넷으로 음악을 더 받을 수도 있구요. 이게임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믿습니다. :)
4. PapiJump
중독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정단 간단합니다. 단순히 게임을 시작하면 무조건 올라가면 됩니다. 조작방법은 iPhone/iPod Touch를 움직여서 옮기는거죠. 한번 시작하면 오기가 생겨서 계속하게되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약간 불편한 점이 설명조차 인터넷으로 연결해놨습니다. 게임시작말고는 대부분의 버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잘못눌러서 Safari로 들어가게되면 상당히 귀찮습니다. 적어도 설명정도는 써줘야하는 것 아닌가합니다..ㅡ.ㅡ 그리고 따로 스코어를 기록하지도 않습니다(이게 가장 맘에 안듭니다). 스코어를 올리는 방법은 오직 인터넷으로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은 꼭 나중에라도 업데이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5. Cube Runner
동작인식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게임도 상당히 중독성이 강합니다. 비행기(?!)를 장애물을 피해 계속 가면 됩니다. iPhone/iPod Touch를 흔들면서 장애물을 피하면 마치 실제로 비행기를 운전하는 느낌이 나더군요. :) 그래픽도 무료게임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소리도 추가되었구요. 지루하지 않게 어느정도가면 색도 반전되고 계속 어려워집니다. 나중에 다른 Level Pack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6. Sol Free
지금까지 나온 무료 Solitaire게임 중 가장 낫습니다. UI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게임조작도 괜찮습니다. 무료로 나온 Solitaire게임을 몇가지 받아서 해봤는데 이게 가장 낫더군요. 여기에 보면 게임이 3가지가 있습니다. Baker's Game, Demon, Klondlike Deal3가 있는데 Solitaire게임은 Klondike Deal 3더군요.
7. Bubble Wrap
이겆 정말 심심풀이용 게임입니다. 45초안에 최대한 많은 뽁뽁이를 터뜨리는게 게임의 전부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방금전에도 말했지만 심심풀이용 게임입니다. 만약에 초로 시간을 재는게 싫으시다면 원하는 대로 마음껏 터뜨릴 수 있는 Bubble Snap이 있습니다.
8. Tris
이게임도 2.0 펌웨어가 나오기 전부터 있었던 벽돌게임입니다. 조작방법은 터치로 벽돌을 옮기고 모양을 바꾸는게 다입니다. 기단떄우기용으론 제격이죠.
9. Cannon Game
마치 포트리스를 보는듯한 게임입니다. 조작방법은 터치를 잘 이용했습니다. 왼쪽부분을 손으로 터치하면 스크롤이 나오는데 그걸 돌리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오른쪽은 파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시간떄우기에는 좋은 게임입니다. 스테이지가 15개밖에 없고 맵도 거의 비슷하다는게 좀 단점이지만요.
10. Peg Jump
이것도 일종의 퍼즐게임입니다. 핀을 하나를 일단 없애고 핀을 옮기면서 모든 핀을 제거해야하는데요. 룰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힘드군요...ㅠ_ㅠ...한번 검색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이걸 풀지못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도전해보긴 하는데 상당히 헷갈리는군요.
지금까지 App Store에 올라온 무료게임 10개를 추천해봤습니다. 이중에는 정말 훌륭한 게임도 있고 그저 시간때우기용 게임도 있습니다. iPhone/iPod Touch유저분들께서는 한번 깔아보시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한 제가 추척하지는 않았지만 체험판 게임도 해보시는걸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일단 체험판 게임은 재미는 확실히 보장되기때문이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으면 방법을 찾아서 유료게임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드디어 오늘 iPhone 3G를 제대로 볼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 나가기 너무 싫었지만 포스팅거리도 없어서 잠시 다운타운에 있는 Apple Store에 들렸습니다. 오랫동안 만져보고 느낀점을 말해보고자합니다...^^
뒷면
Apple Store에서 검정색과 하얀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애플의 그 특유의 우유빛이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일단 이 뒷면이 iPhone 2G에서 다른점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다른점이 많이 없습니다. 대충보면 2G나 3G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뒷면은 이번에 바뀌면서 좀 미끌미끌해졌습니다. 그립감은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G때보다 얇아져서 그립감은 전보단 별로인 것 같아요.
펌웨어는 솔직히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죠? iPhone 3G에서 다른점을 또 뽑자면 일단 3G라서 속도가 더 빠르고 GPS가 지원된다는 점이죠. 그점말고는 똑같습니다.
이사진을 보시면 제 아이팟 터치가 문제인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iPhone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와는 다르게 액정이 좀 노랗습니다. 지금 이걸 오줌액정이라고 불리고있는데.. 좀 문제가 심한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악세사리를 보여드릴게요..^^
이번에 새로나온 USB Power Adapter입니다. 전거와는 다르게 이건 하나로 다되어있어서 다른나라에서는 바꿔쓸 수 없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확실히 이쁘네요. 그리고 패키지도 아이팟 나노&셔플처럼 바뀌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악세사리값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ㅠㅠ;;
이번에는 역시 패키지가 바뀐 iPhone Bluetooth Headset입니다. 전에는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재료비 절약차원인지 이렇게 간단하게 바뀌었더군요.
이것도 비싸요..애플건 뭐든지 다 비싸요...
그리고 나중에야 발견한 AT&T Plan입니다. 이가격을 보시고도 iPhone을 사고싶으십니까? 저는 이거보고 정이 싹 달아나더군요. iPhone은 Unlock하지 않는한 제가 쓸 일은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커다란 박스가 있길래 뭔가했더니 Bang&Olufsen에서 만든 Bluetooth Headset입니다. 옆에있는 A8박스크기에 비하면 정말 크더군요.
정말 미친가격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정말 사기가 무서운 가격.....
솔직히 말해 이번 iPhone 3G, 변한 점은 별로 없고 요금제만 올랐습니다. 일단 변한점을 적어보면 많아보이는데요. 일단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고 뒷면재질변경, 3G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GPS탑재정도로 정리가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로 보게된다면 느낌이 똑같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디자인도 사실 비슷하고 무엇보다 UI(OS)가 같기때문이죠. 게다가 뭐 단지 속도가 2G에서 3G로 빨라진 점과 GPS말고는 다 똑같은데다가 AT&T가 이번에 Plan가격을 올려버린지라 개인적으로는 더 정떨어져버렸네요.. 제가 그곳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연 중인 맥으로 엑티베이션을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액티베이션 꼭 애플스토어에서 해야하나요?' 대답은 'Yes.'... 아...9월달에 Best Buy에서도 iPhone을 판다고 하는데 거기는 액티베이션안하길 바라고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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