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Genius Bar에서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고 나왔다.

마우스 문제였다.

내 매직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용 안할 때 끄는 방식으로 유지를 하면 길게 가봤자 1달 반도 안간다.

근데 그냥 끄지않고 냅두면 3주정도밖에 안간다.

Genius가 말하기론 원래 맥이 Sleep 모드나 전원이 꺼지면 블루투스 기기들(키보드, 마우스)은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던데, 이상해서 가봤다.

저번에 갔었을 때 "맥북 안가져 왔으니 못해주겠다."크리맞아서 이번엔 맥북 지참.

맥북 열고 컴퓨터 정보 보고 뭘 열심히 적더니만

뒤 창고 들어가서 새 마우스를 꺼내왔다.(Olleh!!!!!)

덕분에 이번엔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고 왔다.

Genius Bar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직원 잘 만나야 한다.

성질 드러울 것 같은 사람 만나면 왠만해서 제품 안바꿔준다....ㅡ_-..

오늘은 운이 좋았지..훗...

새 마우스 클릭감은 전에 쓰던 것보다 약간 안좋은데, 뭐 새거니 만족스럽다..(음?)

인증으로 Genius Bar Document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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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3. 3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