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받은 게임 중 비싼 것들만...(Toy Bot은 제외)





어제 컴투스에서 나온 Crazy Hotdogs라는 게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역시 컴투스에서 만든 The Chronicles of Inotia를 받았구요. 둘 다 가격이 만만치않지만 실험정신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하고나서 플레이하기가 참 꺼려지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두 게임을 보면 핸드폰용의 향기가 물씬납니다. 왠지 버튼대신 터치로만 바뀐 느낌이랄까요. 핫도그 타이쿤은 어제 잠깐 해봤는데 너무나 비슷해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무래도 고정관념떄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너무 똑같이 만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두 게임은 일단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앱스토어를 찾다가 나온 Monopoly입니다. 이것은 EA에서 만든거라서 상당히 비싼데도 보자마자 받았습니다. 제가 이게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게임이 은근히 어렵습니다. 4인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이 언제 끝날지 감도 안잡히고...두명이서 해도 어렵더군요. 아이폰에서 하는 게임이라면 간단한 시간때우기용으로 안성맞춤인데 모노폴리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어플도 몇가지 받아봤습니다. 그동안 뜸했던 어플리뷰도 다시 하도록 노력할게요^^ㅋㅋ

by Early Adopter 2008. 12. 14.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