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번에 주문한 렌즈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Nikkor 50mm f/1.8D이죠. 가격대 성능비가 좋기로 유명한 놈이라 구입했죠....^^ 안타깝게도 제 D40에서는 MF밖에 지원하지 않지만요.

그리고 찍어본 샘플 사진 몇 장입니다. 확실히 조리개가 넓으니 아웃포커싱도 더 잘되고 셔터스피드도 훨씬 좋군요...!! 하지만 역시 MF로밖에 사진을 찍으려니 아직 익숙하지가 않네요. 여러장을 찍어야 겨우 그나마 잘맞은 사진을 하나 건지고 있으니....ㅡ.ㅡ;;;; 당분간 요놈 열심히 연습해야 겠습니다!

P.S. 요즘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터넷도 요즘 못하고 있네요....후아......좀 한가해져서 다시 제대로 관리를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ㅠㅠ
by Early Adopter 2009. 4. 22. 12:51
드디어 DSLR을 하이엔드처럼 사용하던 저에게 첫번째 렌즈지름이 도착했습니다. 첫 렌즈 지름은 가난한 저의 상황과 맞게 저렴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단렌즈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제품이 배송이 오면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한지라 그냥 미리 알려드립니다.

보시면 바로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알려드린다면 요녀석은 50mm f/1.8D 입니다. 제 바디가 D40이라서 AF를 사용할 수 없지만 MF로 가지고 노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요녀석은 제가 구입한게 아닙니다.. 제 누님이 제 생일선물로 저를 위해 선물해 주셨어요...^^ 약간 부담스럽기도 한데...이미 구입했으니 감사히 사용하려구요...ㅎㅎ 얼른 도착해서 가지고 놀고프네요..^^
by Early Adopter 2009. 4. 13. 12:47
트위터라는 SNS를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보던 것은 바로 트위터 프로그램이였습니다. 트위터는 전용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상당히 많습니다. Windows용이나 Mac용, 또는 Adobe Air 플랫폼으로도 다양하지요. 그중 가장 쓸만한 프로그램을 찾으려고 노력하다 전 Air 기반의 TweetDeck을 사용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여줘서 쓸만했지만 가끔가다가 CPU 점유율이 급상승하거나 느려지거나 먹통이 되어버리는 현상을 가끔 경험해서 Mac OS X용 프로그램을 원하다가 알아낸 프로그램이 바로 Lounge입니다.

Lounge는 가장 맥다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TwweDeck처럼 다양한 부분의 정보를 한 화면에 볼 수는 없지만 아주 깔끔해서 그닥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상당히 가벼워서 좋네요. 하지만 아직 베타버젼이라서 사진을 첨부할 수 없고 링크를 줄여 붙일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TweetDeck보단 가벼운 Lounge가 더 마음에 드네요. 트위터를 이용하신다면 이 프로그램도 한번 사용해 보시길..^^

P.S. 혹시나 트위터를 하신다면 저를 Following해주세요..^^ 제 이름은 kyeungbum이랍니다..^^

P.S.2. Lounge는 아이폰용 어플도 있습니다. 가격은 $1.99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미 Tweetie를 사용하고 있어서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
by Early Adopter 2009. 3. 28. 15:43
정확히 말해서 수리가 아니라 교환이겠죠. 바로 저번주에 제 음악 생활의 80%를 차지하는 이어폰인 A8이 단선되었습니다. 왼쪽은 잘 들리던데 오른쪽이 말썽이었죠. 그래서 수리를 하려고 검색해보니 다운타운에 매장이 있길래 오늘 다녀왔습니다. 사실 미국 뱅앤올룹슨이 한국과 같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다행히 친절하고 좋더군요...^^ 몰랐던게 A8은 구입한 날짜부터 워런티가 3년이더군요. 전 2007년 8월에 구입해서 충분한 워런티 기간이 있었구요. 그것보다 더욱 기뻤던 것은 이어폰을 새걸로 교체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어폰은 그리 크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당연히 새걸로 교체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전 사실 선을 갈아야 하는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유상수리 나오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새걸로 교체해주니 너무나 기쁘군요...ㅎㅎ

새로 바뀐 A8은 제가 가지고 있던 녀석과는 약간 다르더군요. 무엇보다 행거부분이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이어폰 단자부분도 약간 바뀌었구요. 소리는..글쎄요? 똑같은 것 같아요. 다만 저음이 조금 더 탄탄한 것 같아요...^^;;

지금 이어버드나 Shure SCL4를 사용 중이지만 역시 저에게는 Bang & Olufsen A8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항상 이뻐해주고 만약 고장나면 교체하고 워런티 기간이 끝나면 새로 구입하고... 아무래도 전 영원히 이녀석을 사용할 것 같네요...^^

P.S.
가격이 $6000에 이르는 Beo Sound 5 입니다. 가격 정말 후덜덜덜덜덜덜....ㅡ.ㅡ;;;
by Early Adopter 2009. 3. 25. 07:26
오늘 잠시 애플스토어에 들린 기념으로 새로나온 아이팟 셔플 3세대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아이팟 셔플은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봐도 생각은 바뀌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보이스 오버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겠죠? 그것 말고도 음악을 이어폰으로밖에 조정할 수 없다라는 점이 많은 반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하지말 실제로 본 셔플은 애플답게 너무나도 조그많고 디자인도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색상도 나름대로 괜찮고 무엇보다 너무나 조그애서 진정한 악세사리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팟과는 달리 이번 셔플에서는 아이팟이라는 임팩트가 좀 적은 느낌입니다. 딱 보면 그냥 막대처럼 생겨 아이팟이라고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거든요. 애플의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이번 아이팟 셔플은 너무 무난해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은 있더군요. 물론 살 마음은 없지만요. 전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셔플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9. 3. 24. 12:00
드디어 랩탑 악세사리 지름의 종점이라고 하는 그 지름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막상 지르고도 아직도 설레네요. 제 기준치를 만족하면서 제가 원하는 가격의 제품을 찾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었거든요.

제가 지른 모델은 삼성의 2233SW입니다. 22인치, 아 정확하게는 21.5인치입니다. 반올림으로 22인치라고 믿고 싶어요..(흑흑) 하지만 22인치인데도 1080p Full HD를 지원합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199로 상당히 저렴하죠.(물론 환율을 따진다면 가격이 확 오르겠지만 환율을 따져도 싼 가격이더군요.)

이제 드디어 맥북의 조그만 13인치 LCD를 벗어나 22인치 모니터를 영입해 저도 듀얼 스크린 세팅을 현실화할 수 있겠군요...^^ 배송까지 약 일주일이 걸릴동안 설레임이 클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전 책상이나 열심히 닦아놔야겠습니다...>.<// 모니터가 도착하면 염장 포스팅도 올릴게요^^
by Early Adopter 2009. 3. 3. 14:16

사진 출처 : Gizmodo

결국 마소가 애플처럼 자기들만의 리테일 스토어를 연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루머가 떠돌긴 했지만 설마설마 했는데... 현실이 되어버렸군요.... 마소 리테일 스토어는 아무래도 저에겐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겠군요.. 아무래도 애플스토어를 바탕으로 두고 스토어를 꾸밀테니... 아이팟 대신 보기힘든 Zune이 있겠고..(믿으실 수 있으실까요? 전 지금까지 Zunes을 쓰는 사람은 딱 한명 봤습니다.) 맥 제품군이 차지하던 자리는 다양한 브랜드 컴퓨터들이 차지하겠군요. 또한 애플의 Genius Bar처럼 AS도 하게 할 것 같은데...이건 과연 가능할까요? 여러 브랜드를 통합으로 관리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게다가 각 제품마다 부품도 다 달라서 Genius Bar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허비해야할 것 같은 예강미.. 어쩌면 그냥 바로 다른 AS 센터로 보내고 리테일 스토어는 픽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흥미롭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예측을 하고싶지는 않네요.. 그냥 스토어도 애플이랑 MS랑 대립이 되는게 전 그냥 흥미롭습니다. 일단 마소 리테일 스토어의 장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라는 점일 것 같은데....가만..이건 마트가서도 가능하지 않나요...?...음...그럼 패스....ㅡ_-;; 다음 장점으로는....음........

볼거리?


.......

어쨌든 어떤모습으로 선보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그와 함께 애플은 무슨 반응을 보일지두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저희 동네에도 빨리 생겨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by Early Adopter 2009. 2. 13. 16:29
Engadget Korea가 생기고 운영된지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Engadget이 워낙 유명한 가젯 블로그라서 한국어판이 생겼을 때에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는 Engadget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하지만 그래도 Engadget Korea를 구독해서 보고있습니다.(솔직히 이 글은 언제쯤 써질 거라고 확신했는데 드디어 터진 글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까지 구독하면서 한번도 만족스러운 적이 없던 Engadget Korea입니다. 기존 Engadget에서 올라오는 글을 번역해서 올리는건 원래 그래야 하는거지만 한국에서 나오는 새로운 제품들의 소식을 빨리 전해주길 바랬는데 이거 뭐 다른 블로그들보다 적어도 12시간, 길면 하루이상이 느리더군요. 거기에 기존 Engadget이랑 어울리지 않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올라오는걸 보며 Engadget Korea의 정체성을 의심해왔습니다. 그리고...

전 이 포스팅을 보고 폭발했습니다. 아놔, 툭까놓고 말합니다. 이 글 쓴 필자(필자는 무슨 필자, 사람)는 제정신입니까? 이 글이 과연 이런 가젯 블로그에 올라와야할 글이냐구요. 이런글은 일반 개인 블로그에도 안올리는 수준낮은 글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인가젯 코리아에 올라왔다는게 믿지길 않습니다. 

도무지 Engadget Korea는 생기고 나서부터 Engadget에는 득이 될 생각은 없고 독만 되고 있습니다. Engadget이 인기있는 이유는 빠르게 올라오며 수준높은 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근데 한국어판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딴 거지같은 글이나 올리고 있다니....

저는 오늘부로 Engadget Korea 구독을 중단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딴 쓰레기 블로그는 구독해봤자 저에게 아무 득을 줄 것 같지 않거든요. 가젯 블로그로서 그나마 최소한의 선을 유지해왔는데 이렇게 끊어졌습니다. 더이상 구독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by Early Adopter 2009. 2. 8. 15:15
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주문한지 한달 + 일주일이 걸려 도착한 Shure의 SCL4입니다. 요게 한 사이트에서 $79에 풀려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지금은 그가격에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워낙 많이 풀려서 국내에서도 SCL4의 중고가가 뚝 떨어졌다는 후문이....ㅡ_-...(제값주고 사신분들 지못미...)

패키지는 정말 소문대로 더럽게 뜯기 힘들더군요. 그냥 곱게 뜯을려다가 급한 성격때문에 가위가지고 와서 테두리를 다 잘라버리고 열었습니다. 이어폰과 케이스, 폼팁과 사용설명서&보증서가 있더군요...




위에는 몇가지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솔직히 말하면 소리는 그럭저럭 괜찮네요....A8보다는 공간감이 적어서 답답한 감이 있지만 타격감은 A8보다 훨씬 좋네요. A8로 듣지 못했던 소리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게 된 기분입니다. 하지만 커널은 처음써보는거고 특히나 이런 이어폰은 귀 뒤로 넘겨야 하기 때문에 아직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특히 폼팁을 잘못 귀에 넣으면 소리가 제대로 안들려서 위치를 잡는 것도 상당히 고달프네요. 일단 처음이니까 조금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잘 지내보자꾸나...후후후후후..*-_-*
by Early Adopter 2009. 2. 3. 11:02
왠지 오랜만이죠? 제가 그동안 학교일에 전념하느라 블로그 관리가 뜸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ㅎㅎ 그래도 금요일이여서 좀 여유가 생겼네요...ㅎㅎ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저의 지름 포스팅입니다.....>.<// 히히히 오늘은 마우스를 구입했어요. 으잉? 또 마우스? 라는 생각을 하실 구독자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제가 쓸게 아니라 아래층 마우스가 고장나서 대치용이랍니다...^^ 사실 본체라서 유선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무선이 대세인가봐요... 무선밖에 없더군요...ㅡ.ㅡ;;; 그래서 무선으로 예전부터 쓸만하게 보였던 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ㅎㅎ

바로 로지텍의 V550입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노트북유저를 위한 조그마한 배려가 돋보이는 모델이죠.....^^

뒷모습입니다. 기능이 나와있네요...ㅎㅎ

그냥 사오자마자 바로 뜯어버렸습니다..ㅎㅎ 일단 로지텍의 특징이죠? 조그만 리시버, 케이스(응?), 배터리, 연장 케이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설명서도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V550에 쓰이는 버튼을 위한건데요. 기본 은색과 검정색이 제공됩니다. 왠지 유니바디 맥북과 블랙 맥북을 노린 것 같다는 느낌이....+_+

제 맥북에 올려놨습니다. 싱크율이 100%네요. 둘다 은색이라서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제가 쓰고있는 VX Nano와 바꾸고 싶을 정도로요..^^

키보드와 살짝 찍어봤습니다. 키보드와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후후..^^

제가 쓰고있는 VX Nano를 옆에놓고 찍어봤습니다.

이번엔 위에서! 일단 V550은 크기는 비슷하지만 손에 쥐면 좀 더 큽니다. 하지만 그립감은 VX Nano가 더 좋네요. 디자인은 둘 다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타 기능을 생각한다면 버튼이 두개 더 있는 VX Nano가 더 좋죠.....^^

이 마우스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 이유가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말씀 드렸듯이 아래층에서 부모님이 쓰실 용도에요. 부모님은 기계를 잘 다루시지 못하셔서 이 마우스의 배터리를 아끼려면 전원을 꺼야하는데 일일히 버튼을 누르긴 귀찮죠. 그래서 기본 제공해줬던 버튼을 마우스 패드에 붙혀서 끄기 쉽게 했습니다. 사실 그 버튼은 마우스를 노트북에 붙히기 위한 용도지만 저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클릭감도 만족스럽고 마우스감도 로지텍 제품이라서 훌륭합니다. 무선인데도 역시 좋네요....^^ 부모님이 잘 쓰셨으면 좋겠어요^^//
by Early Adopter 2009. 1. 31. 17:22
| 1 2 3 4 5 6 7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