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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주문한지 한달 + 일주일이 걸려 도착한 Shure의 SCL4입니다. 요게 한 사이트에서 $79에 풀려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지금은 그가격에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워낙 많이 풀려서 국내에서도 SCL4의 중고가가 뚝 떨어졌다는 후문이....ㅡ_-...(제값주고 사신분들 지못미...)
패키지는 정말 소문대로 더럽게 뜯기 힘들더군요. 그냥 곱게 뜯을려다가 급한 성격때문에 가위가지고 와서 테두리를 다 잘라버리고 열었습니다. 이어폰과 케이스, 폼팁과 사용설명서&보증서가 있더군요...
위에는 몇가지 찍어본 사진입니다...
아....솔직히 말하면 소리는 그럭저럭 괜찮네요....A8보다는 공간감이 적어서 답답한 감이 있지만 타격감은 A8보다 훨씬 좋네요. A8로 듣지 못했던 소리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게 된 기분입니다. 하지만 커널은 처음써보는거고 특히나 이런 이어폰은 귀 뒤로 넘겨야 하기 때문에 아직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특히 폼팁을 잘못 귀에 넣으면 소리가 제대로 안들려서 위치를 잡는 것도 상당히 고달프네요. 일단 처음이니까 조금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잘 지내보자꾸나...후후후후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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