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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icrosoft에서 만든 아이폰용 App이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정말 뜻밖이었네요. 마소가 아이폰용 어플을 만들다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받아서 만져봤습니다. 다행히 이건 무료라서말이죠..ㅡ.ㅡㅋ

사실 이걸 보기 전에는 이 Seadragon이라는 어플이 뭐에 사용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리스트에는 딱히 사진말곤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도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 제 위치를 확인하더니 지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 위치도 지도에 표시되구요. 그리고 아이폰 사진어플처럼 더블탭을 하거나 핀치를 해서 줌인이나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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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진들을 모아놨습니다. 개인적으론 나열방법과 보는 방법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구현도 상당히 부드럽고 확대도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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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 말고도 행성확대사진과 Last.fm자료를 기반으로한 그림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 다 자유롭게 확대가 가능합니다. 제가 이 어플안에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떠오른게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Microsoft의 Silverlight입니다. 예전에 실버라이트기반 사이트에서 사진을 크게 확대하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실제로 이 어플 안에 있는 사진들은 정말 너무나도 고화질이라서 끝까지 확대하려면 탭을 여러번해야합니다.

문제는 그게 다라는거죠. 슬라이드쇼 기능도 나름 쓸만하다고 판단되지만 현재 이 어플은 단지 그정도 기술을 느끼기위한 요깃거리밖에 되지못합니다. 자신의 사진을 추가할 수도 없고 이 어플을 사용하려면 Wi-Fi가 필요합니다. 구독할 수는 있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Deep Zoom Content나 Photosynth User, RSS Feed가 있습니다. 앞에 두개는 잘 모르겠고 한번 제 블로그 RSS를 추가해봤지만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파일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가하는 방법이 이렇게 까다로워선 말그대로 눈요기밖에는 안될 것 같네요...

P.S. 그래도 여기서 본 고해상도 사진들은 대단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샅샅히 봐야겠네요.
by Early Adopter 2008. 12. 15. 13:16

지금까지 받은 게임 중 비싼 것들만...(Toy Bot은 제외)





어제 컴투스에서 나온 Crazy Hotdogs라는 게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역시 컴투스에서 만든 The Chronicles of Inotia를 받았구요. 둘 다 가격이 만만치않지만 실험정신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하고나서 플레이하기가 참 꺼려지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두 게임을 보면 핸드폰용의 향기가 물씬납니다. 왠지 버튼대신 터치로만 바뀐 느낌이랄까요. 핫도그 타이쿤은 어제 잠깐 해봤는데 너무나 비슷해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무래도 고정관념떄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너무 똑같이 만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두 게임은 일단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앱스토어를 찾다가 나온 Monopoly입니다. 이것은 EA에서 만든거라서 상당히 비싼데도 보자마자 받았습니다. 제가 이게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게임이 은근히 어렵습니다. 4인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이 언제 끝날지 감도 안잡히고...두명이서 해도 어렵더군요. 아이폰에서 하는 게임이라면 간단한 시간때우기용으로 안성맞춤인데 모노폴리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어플도 몇가지 받아봤습니다. 그동안 뜸했던 어플리뷰도 다시 하도록 노력할게요^^ㅋㅋ

by Early Adopter 2008. 12. 14. 16:15
드디어 제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안되서 포기했던 아이폰에 새로운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AT&T가 홈 액티베이션을 부활시켰네요. 현재 Engadget하고 Gizmodo에 다 올라왔습니다.

일단 이 홈 액티베이션은 현재 AT&T에서만 되고있습니다. 그것도 인터넷상으로요. 아직 애플스토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곧 바뀌지 않을까요? AT&T가 애플과 상의없이 이렇게 한게 아닐테니... 아무래도 조만간 애플에서도 반응을 보여줄 것 같아요.

근데 전 한가지 궁금한게 이게 지금 크리스마스때만 반짝하고 다시 매장에서 개통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고 하면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은 당장에라고 사야할 판인데...기즈모도나 엔가젯이든 확실하게 말한 곳이 없네요. 부디 계속 이렇게 나왔으면 하네요.....흑...

자...저는 오늘부터 지름리스트는 찢어버리고 이놈에만 집중합니다...후훗...-_-++++기다려라 이눔아!!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을테다!!!!
by Early Adopter 2008. 12. 12. 09:39
오늘 새로나온 유니바디 맥북을 위한 새로운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 현재 우니바디 맥북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와서 어찌될건지 상당히 굼금해하고 있는 마중에 이렇게 업데이트가 올라왔네요. 물론 이걸로 다 해결되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근데 전 지금 이걸로 충분히 잘 쓰고 있어서 딱히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다운을 받으니 이게 뜨더라구요. 맥을 껐다 키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한 몇주만에 맥북을 껐다켰네요...-_-;;; 평소에는 Sleep모드로 해놓기 때문에.....

업데이트 중인 맥북입니다. 끄고 나서 다시 전원을 키는데 이상한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네요...ㅡㅡ;;;

다시 재시작하고 뜨는 화면! 후훗...드디어 업데이트가 끝났네요^^ㅋㅋ

어서 맥북에 있는 대부분의 이슈들이 해결되었으면하네요.... 애플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대책을 발표해줬으면...^^

추가 -.-//



확인해보니 또올라온 업데이트. 이번엔 SMC다. 이거는 업데이트할 때 갑자기 팬이 미친듯 돌아가서 깜짝 놀랬다...ㅡ.ㅡ;;; 어째 업데이트가 다 사람을 놀래킨대;;;;

by Early Adopter 2008. 12. 11. 12:24
오늘 불여우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아직은 베타버젼이라서 별로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설치할 생각이 없었는데 맥에서 멀티터치가 지원된다고 해서 후딱 받아버렸습니다.(앗싸) 솔직히 불여우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게 사파리처럼 멀티터치를 사용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그 문제가 해결되었네요.

일단 두손가락으로 스크롤하는건 같습니다.
세손가락으로 좌우로 움직이면 뒤로가거나 앞에 봤던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또한 위, 아래로 내리면 키보드의 Home, End와 똑같은 역할을 해줍니다.(이거 정말 필요했어요....ㅠㅠ)

딱히 겉보기에 변한건 역시나 없네요. 다만 탭이 기본적으로 열리고 옆에 추가버튼이 생겼구요.

부디 안정성도 좀 나아졌길 바라네요...^^
by Early Adopter 2008. 12. 11. 12:11
지금 제 RSS목록을 확인하면서 흥미로운 포스팅 두가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Gizmodo
Engadget에 올라온 글이에요.

일단 Gizmodo는 아이튠즈 스토어에 팔리고 있는 DRM음원이 내일 모두 해지된다는 내용이네요. 저로선 너무나 반가운 소식! 제가 지금 아이팟을 쓰고싶지않아도(물론 아이팟 좋아해요..훗..)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음원이 너무 많아서인데... 이게 풀린다면 다른 MP3P를 구입하더라도 부담이 없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코원의 S9가 땡기고있는데...ㅎㅎ

Engadget은 충격적이네요. Accer에서 만든 넷북이 3G액정으로 $99에 팔릴 것이라는 루머네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이거 뭐..순간적으로 동요를 일으켰네요.. 근데 Accer는 별로 좋아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Aspire One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 게다가 매달 약 $60불을 내야하기때문에... 썩 내키진 않네요.

저는 그럼 Gizmodo만 믿고 내일을 기다려보렵니다...후훗...

애플을 믿어봐야지요....ㅎㅎ;;;
by Early Adopter 2008. 12. 9. 10:59
이제 맥을 사용한지 어느 새 1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새 맥에 익숙해지고 성능좋은 맥북이를 아주 에뻐해주면서 잘 사용하고있죠. 지금까지 맥북이를 사용하면서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액정이 작아서 해상도가 낮은건 정말 불편하더군요. 한화면에 아이튠즈와 파이어폭스 두개면 꽉차버려서 처음엔 정말 난감한 적이 많았죠. 그래서 맥북이를 구입하고나서부터 LCD를 구입하고 싶어 여기저이를 찾아봤는데 대부분이 제일 싸더라도 $150. 제가 내기엔 너무나 비싼 가격이지요. 덕분에 그냥 써야하나...하고 한탄하고 있는데 아는 형이 알려준거..

Spaces를 쓰라네요...(이런 간단한 방법이...;;;)

그래서 현재는 여러가지 창을 나눠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용하는데 확실히 편해서 좋군요....^^ㅋㅋㅋ 물론 여전히 해상도는 낮아서 꽉차게 볼 수는 없지만 이걸로도 사용할만하네요...후훗...
by Early Adopter 2008. 12. 6. 10:45
다시한번 Spotify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기다려오셨던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일찍 결정하고 배포하기로했습니다.

이전글에 댓글을 다셧지만 못받으셨던 분들은 다시한번 이곳에 달아주세요. 좀더 간단히 초대를 해드리고싶네요.

이번엔 조건이 없습니다. 그저 원하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단 Email 주소를 꼭 적어주세요. 그리고 개인정보를 위해 비밀댓글로 적어주세요. 전에 보내드린 분들께는 그냥 코드를 보내드렸지만 이젠 이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Spotify 가입방법입니다.
http://mindb.tistory.com/244
이곳에 들어가셔서 순서대로 하시면 아무 문제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입을 하신다음 프로그램을 설치하셨으면
http://open.spotify.com/user/kyungbum33/playlist/15suIZXHS6srW1OtxMN5LP
이 링크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재생목록이 생깁니다. 그곳에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가해주세요^^

그럼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12. 2. 16:11
<출처 : Flickr>

아직 정확히 아이폰용 어플갯수가 10,000개가 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있습니다. 아마 다음주면 넘을거라고 하는데요. 기념으로 taptaptap.com에서 윗사진은 올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0-ㅋ

이번에 App store에 등록된 어플들이 만개가 넘을거란걸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애플은 새로운걸 계속 창조해내고 그것은 새로운 트렌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만들고 나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MS는 따로 개발 중이죠. 하지만 과연 App store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럼에도 아쉬운게 Apple의 상술이죠. Flash나 모바일용 Firefox도 한번 써보고싶은게 사실인데 Apple이 막고있죠. 그런면으론 안타깝습니다만....나중에 부디 개방을 해줬으면 하네요.

이제 아이폰에서 없으면 안될 App Store의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개발자분들도 열심히 수고하시길...:)

by Early Adopter 2008. 12. 2. 15:40
오늘 학교끝나고 급히 다운타운에 나가서 사온 두개입니다. 사실 이렇게 급히 살 예정은 없었는데 오늘 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든 키노트가 작동을 제대로 안하는 바람에 결국 미루고 직접 맥북을 연결하기 위해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새하얀 애플 봉지위에 있는 디스플레이 케이블과 애플 리모트입니다. 정말 두개 다 급하게 프레젠테이션때문에 산지라...ㅡ_-; 특히나 정말 애플 리모트를 돈주고 살 날이 올줄은 몰랐어요...으헉...ㅠㅠ...예전처럼 좀 공짜로 넣어주나 어디 덧나나...나쁜 애플같으니라고....;;

그래도 테스트는 해봐야겠죠? 맥북으로 Front Row를 들어가봤습니다..ㅎㅎ 조금전에 키노트도 체크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_+ㅋ

바로 요거이 이름도 긴 Mini Display Port to VGA Adapter입니다. 학교 프로젝터가 VGA를 쓰길래 이걸로 사왔지요. 조금이따가 본체에 있는 LCD랑 테스트를 해볼 생각이에요.

바로 요거이 표준인 Mini Display Port이죠.

연결했을 때입니다. 현재 전원, 벨킨 USB, 마우스를 꽂고사는데 가끔 이렇게 디스플레이도 늘어나겠네요..후훗...+_+

오늘 사실 키노트가 안되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학교 컴퓨터는 윈도우인데다가 퀵타임으로 변환했는데 그 컴퓨터에 퀵타임이 없는 불상사가...(OMG....) 그래서 파워포인트로 변환도 해봤지만 기껏 삽질하면서 겨우겨우 해놓은 효과들이 싸그리 다 없어져서 그것도 안되고... 결국 정말 급하게 다녀왔네요. 뭐 어차피 두개 다 필요했던 것이니까요..후훗...^^ㅋ

이것으로 지름 포스팅이 끝...

일리가 없죠..후훗...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시길.....ㅎㅎ

P.S. 어째 정말 제블로그가 점점 지름블로그로 바뀌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타이틀 바꿔버릴까요?=_=;

P.S.2 오늘 다운타운에서 전철을 타고오면서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3명이나 봤습니다. 초기에 아이폰이 나왔을땐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정말 다시한번 많이 퍼졌구나...라는 생각을 들게하더군요.

by Early Adopter 2008. 12. 2.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