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er's Favorite

어제 전 포스팅으로 초대장을 몇분에게 배포했습니다. 그럼 이제 실행에 옮겨야죠? 바로 Spotify를 이용해서 블로거들의 재생목록을 공유하려고합니다.

물론 그전에 Spotify를 더 널리 알려야겠죠. 그럴려면 저에게 초대받으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Spotify 프로그램에서 Help를 누르시면 Your Account가 있습니다. 또는 이곳에 들어가셔서 계정정보를 넣으시면 Invitation부분이 있습니다. 저에게 초대받으신 분들은 각 5개씩의 초대장이 있으십니다. 그럼 그 코드를 뿌리시기만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그 코드를 다 만드시면 다음날에 다시 5장이 더 생길 것입니다.

또한 홍보도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분들께 보내드릴 이유는 바로 이부분인데요...(후훗..전 악랄합니다.) 간단히 Spotify를 사용해보시고 블로그에 이 프로그램에 대해 초스팅하시고 초대장도 배포해 주신다음 이 글이나
by Early Adopter | 2008/11/29 16:23

오늘 너무나 훌륭한 프로그램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알려드리고 싶네요. 바로 Spotify라는 서비스...

여기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이제 중요한 재생목록의 링크입니다.

http://open.spotify.com/user/kyungbum33/playlist/15suIZXHS6srW1OtxMN5LP
이 위의 주소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Spotify가 열리면서 제 재생목록이 나올겁니다. 여기에 블로거분들이 뽑는 가장 좋은 노래를 추가해주세요^^ 서로 공유를 하면서 좋은 음악을 나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초대장을 나눠드린 분들은 제가 적어놓은대로 따라주셨으면 좋겠네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악만 스트리밍해서 듣기엔 너무 아까워서말이죠.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12. 1. 09:43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Spotify의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그리고 이 초대장은 워낙 구하기 힘들기에 그냥 나눠드릴 순 없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단 보내드릴 분들은 제가 원하는 분들에게만 드릴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면 유리하죠. 그리고 이 초대장은 이 글을 포스팅한 지금부터 약 하루정도 시간을 두겠습니다. 그 후의 댓글은 무시하도록할게요 :)

나중에 초대받으신 분들에게는 가입방법을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에 사신다면 아실 필요는 없지만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영국에 사시는 분은 없는걸로 아니까요 :)

그럼 후딱 댓글 달아주세요. 지금부터 내일까지! 법에 어긋나지않고 너무나도 편한 Spotify를 먼저 사용해보세요 :)

추가 - 외국음악을 듣지 않는 분들은 신청하지마세요. 한국노래는 거의 드물게 발견될 정도입니다.

추가 2 - 배포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한번 배포할 예정입니다. 그때를 기다려주세요. :)
by Early Adopter 2008. 11. 30. 12:56
오늘 너무나 훌륭한 프로그램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알려드리고 싶네요. 바로 Spotify라는 서비스입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정의하자면 음악 스트리밍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그 이상을 담고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영국에 제한되어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만 편법을 이용해서 가입했습니다.

메인화면

이 클라이언트는 사실상 국내서비스인 멜론이나 도시락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클라이언트와 멜론 & 도시락을 비교한다면 국내서비스는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클라이언트는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일단 미리 말씀드렸듯이 이 프로그램은 음악을 웹에서 스트리밍해서 듣습니다. 보시다시피 신곡도 계속 추가됩니다. 그리고 재생 리스트를 만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곡을 추가해서 들을 수 있죠. 그리고 노래를 재생목록에 추가하고 듣는 것이 합법입니다. 이미 많은 음반사와 계약을 해서 스트리밍으로 들을 컨텐츠는 풍부하죠. 게다가 잘 검색해보면 한국노래도 나오더군요. 물론 외국노래가 대부분이지만 잘 검색을 해보면 국내음악도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있는 재생목록.

또하나 이 프로그램이 훌륭한 이유는 자신의 재생목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순히 공유하는게 끝이 아니라 공유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재생목록에 음악을 새로 추가하거나 지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재생목록을 여러명이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취향을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든지 들려줄 수 있다는거죠. 제가 아는 포럼에서도 재생목록을 공유해서 저도 노래를 추가하고 다른분들이 추가한 곡들도 들어보면서 새로운 음악을 접할 기회를 누리고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보시다시피 HTTP 링크나 URL을 공유해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단지 상대방이 Spotify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금 이 프로그램이 훌륭한 이유를 다시한번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Jason Mraz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들

1. 너무나도 쉬운 이용방법. 국내 멜론이나 도시락처럼 Active X따윈 없고 단순히 검색으로 노래를 검색해서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합법적으로요.

2. 재생목록 공유. 많은 사람들과 재생목록을 공유함으로서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PC나 Mac을 지원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동일합니다. PC에서도 Mac느낌이 나는 인터페이스라 깔끔합니다.

솔직히 전 아직 이게 어떻게 수익을 얻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로그램 어디에도 광고는 없고 노래는 스트리밍으로 전체 곡을 다 들려주니..이렇게 훌륭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게 행복할 뿐입니다.(추가 - 현재 클로징 베타라서 광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정식버젼이 나오면 광고가 있을 것 같네요.)

안타까운 사실은 현재 이 서비스는 클로징 베타이고 들어가려면 인증코드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게다가 이 서비스는 영국에서만 사용이 가능되게 막아놨습니다. 그래서 다른나라 IP는 가입이 안되게 막혀있습니다. 물론 이건 편법을 써서 풀 수 있지만요.

현재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 더 알아봐야하지만 만약 제가 초대장을 받게된다면 인증코드와 가입방법 등을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그때까진 기다려주세요. :)

by Early Adopter 2008. 11. 30. 09:23
애플도 결국 세일을 하는군요. 평소엔 'Thanksgiving이 뭐임? 먹는거임?'하는 반응을 보이며 조금 인심쓰면 무료배송으로 끝났던 애플이 세일을 하는걸 제눈으로 보고있네요. 믿기질 않네요.

그리고 할인된 가격도 믿기질 않네요...ㅡ_-...이런걸 할인이라고 하는건가...; 물론 맥종류는 매력적이긴 하지만...이건 뭐.. 역시 애플답다라는 말밖에는 나오질 않는군요...ㅡ_-...
by Early Adopter 2008. 11. 29. 03:00
맥북을 사고나서 가장 난감했던 것을 고르라고 하면 여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바로 USB죠. 다른 랩탑이라면 어떻게든 USB Port를 끼워넣었겠지만 디자인을 추구하는 애플은 아니죠. 맥북에는 왼쪽에 달랑 2개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개로는 솔직히 부족하죠. 저는 그 두 USB를 하나는 외장하드, 하나는 아이팟, 메모리카드용으로 사용해오다 마우스를 구입해버리면서 이젠 한계에 도달했죠. 그리고 오늘 사왔습니다...-_-v

앞면


뒷면


정리 후

제가 산건 4개로 확장해주는 건데요. 산 곳에서 7개로 확장해주는 것도 있길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 4개짜리로 사왔네요. 완전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무엇보다 선정리가 확 깔끔해졌어요. 이로서 맥북에 열결되는 줄은 파워와 USB 하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른 선들은 모두 책상 뒤로 숨기구요.

덕분에 다시 마우스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근데 어찌하여 트랙패드가 더 편한걸까요....ㅠ_ㅠ....

이번에 요녀석을 구입한 덕분에 일단 선정리가 확실히 깔끔해지고, 부족했던 USB를 늘릴 수 있어서 좋네요. 게다가 이런 녀석들은 다 따로 AC전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USB가 나눠진다고 파워가 약해질 일도 없구요. 디자인도 앙증맞고 또한 정리하기 쉽게 만들어놔서 모든분들에게 잘어울리면서 책상을 깔끔하게 해줄 것 같네요^^

by Early Adopter 2008. 11. 26. 10:04
제 지름은 아주 조용히, 시도때도없이, 그것도 우연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기회가 생기거든요. 그렇게 해서 전 맥북을 얻었고 그리고 이번엔 마우스를 얻었습니다. :) 바로 Logitech에서 만든 VX Nano입니다. 오늘 Costco에 갔다가 우연히 이걸 보게되었고 바로 부모님께 구걸(?!)을 해서 건졌죠..(훗..전 맨날 건져댑니다..) 안그래도 마우스를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었거든요...^^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도 쉬운 녀석으로요! 그리고 딱 발견했네요...ㅎㅎ

사왔을 때입니다.

꺼냈을 때

이 마우스는 확실히 작고 쓰기 간편하네요. 다만 안타깝게도 블루투스는 지원이 안되고 USB를 사용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맥북에 USB가 두개밖에 없어서 아직 사용하진 못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빨리 USB를 확장해야겠네요...크응.... 일단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잠깐 사용해봤는데 감은 나쁘지 않더군요. 근데 맥의 그 특유의 느린 느낌이 좀...ㅡ_-....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각 버튼에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군요...ㅎㅎ

나중에 천천히 느낌을 써보도록 할게요. :) 오늘도 무언가를 질렀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흐뭇)
by Early Adopter 2008. 11. 24. 09:29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밤 11시쯤 드디어 iPhone/iPod Touch 2.2 Firmware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느닷없이 뜬 업데이트라 오홋! 이게 왠 떡인가! 하고 후딱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11시가 넘었죠. 결국 자정까지 이거가지고 설치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받고...

이렇게 업데이트했습니다. 2.1버젼부터는 업데이트 진행률을 아이팟에서 보여주더군요. 업데이트가 나름 오래걸리는데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한 아이팟 터치는 몇가지 새로운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사파리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주소 오른쪽에 검색이 들어가고 좀더 안정성이 늘어났다고하네요. 왠지 구글검색이 오른쪽에 들어가니 좀 더 사파리답네요.

그리고 Podcast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위치가 조금 애매하네요. 팟캐스트가 검색 옆에 있다니...검색이 오른쪽에 있어야 좀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ㅡ_-...

그리고 어플을 지울 때 이렇게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안하나봐요...ㅡ_-....저도 잘 안하긴 하지만...흠..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별점주는거 정도는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이것보다 더 많은게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성도 향상되었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이번 iPhone과 iPod Touch업데이트는 받으면서 뭔가가 다릅니다. 바로 뭘까요?

iPod Touch Firmware Update


iPhone Firmware Update

혹시 찾으셨나요? 바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이번 2.2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버젼부터 Google Maps에서 Street View와 Public Transit을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이 기능은 아이폰에만 들어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에는 안들어있죠. 이걸 알고나서 어제 왜없나 찾느라고 삽질좀 하고 애플이 일부러 뺐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Street View입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그닥 도움이 안되더군요. 물론 어쩔 때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이건 바로 Public Transit입니다. 그 시의 교통정보로 거리와 시간, 노선등을 알 수 있죠. 전 이기능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도대체 왜 애플은 이 Google Maps를 뺐을까요? 전 지금 두가지 생각이 있네요.

한가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그니까 한마디로 이기능을 아이폰용으로 하려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는..그런거요. 그러니까 아이폰으로 넘거오라는거죠....ㅡㅡ....그리고 아이폰은 3G나 Edge망이 있어서 밖에서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팟 터치는 그러지 못하니 제외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라면 집이나 다른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소에세 잘만 쓸 것 같은데말이죠.

둘째. 나중에 한꺼번에 묶어서 유료업데이트. 만약에 이유가 이거면 전 정말 쌍욕을 할 것 같네요. 이미 돈을 두번이나 받아먹었으면서 더 내야한다면 정말 상술의 극을 달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기로는 애플이 어플리케이션값을 어쩔수 없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과연 이것도 그케이스일까요?

아이팟 터치유저로선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장 비중이 컸던 Google Maps가 빠졌으니까요. 이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과연 애플이 그대로 아이팟 터치에 추가를 안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놓을지 두고봐야겠네요.

P.S. 아니면 나중에 해킹방법이 나오면 전처럼 어플리케이션을 교체하는 방법도...ㅡ_-....
by Early Adopter 2008. 11. 22. 16:15
오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번에 삼성이 최근에 개발한 DNSe 3.0 음장에 대한 마이크로 사이트가 나왔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삼성  MP3 Player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DNSe음장을 괜찮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과연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막상 들어가니 각 음장별로 적용하기 전과 후를 들려주더군요. 솔직히 구분은 가능하지만 섬세한 디테일까지는 듣기 힘들더라구요. 뭐 이런건 사실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봐야 하는 거니까요.

이번 마이크로사이트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사이트 전체를 스팩트럼으로 채웠습니다. 덕분에 눈이 좀 혼란스럽긴 한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보고 좀 놀란게 있는데요...

바로 다운로드 사이트입니다. 스크린 세이버와 Live Visual이라는걸 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두개 다 Mac용이 있더군요. 스크린 세이버에 있는 mac용을 보고 믿기질 않더군요...ㅡ_-;;; 그래서 다운받아서 직접 깔아봤습니다.

화면에선 분홍색으로 보이는데(왜그럴까나...;;) 사이트처럼 스팩트럼으로 채워진 스크린 세이버더군요. 개인적으론 너무 어지러워서 그냥 기본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Live Visual도 받아봤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역시 사이트처럼 스팩트럼이 있더군요. mp3파일을 추가해서 DNSe 3.0을 체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추가는 드래그 앤 드랍을 해도 되고 오른쪽에 있는 곡추가를 눌러도 됍니다.

파일을 추가시키고 재생하니 스팩트럼이 다시 실행되더군요. 이 스팩트럼은 또 신기한게 마우스로 끌어당기면 그 끌어당기는 방향대로 위치를 바꿉니다. 그런데 정작 음장은 느끼질 못하겠네요. 한번 이어폰으로 들어봐야겠네요...^^

별것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포스팅한 이유는 단지 Mac용을 지원하기때문입니다. 예전에 삼성이 새로운 핸드폰을 내놓을 때마다 마이크로사이트를 만들었었는데 들어가기도전에 만났던 Active X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건 너무나 큰 발전인 것 같아요. 물론 한국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Mac용을 만들었다고 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해외홍보용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사이트에도 넣은 거겠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흐뭇하네요...^_________^ 앞으로도 Mac사용자를 좀 더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P.S. 그나저나 여기 마이크로사이트에 나오는 노래가 상당히 좋네요? 혹시 제목이나 가수아시는 분?
by Early Adopter 2008. 11. 15. 12:06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은 전제품에서 바뀐 점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중에 한가지를 고르자면 바로 트랙패드이겠죠?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은 트랙패드가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사라진건 아니고 전체 트랙패드가 클릭이 됩니다. 그리고 훨씬 넓어졌죠. 덕분에 전에 버튼이 있던 자리가 트랙패드로 바뀌면서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사용하기가 더 편해졌죠.

또한 트랙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제스쳐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젠 네손가락으로도 할 수있는게 생겼습니다. 그럼 동영상 하나를 보시죠.

   환경설정에 있는 Trackpad메뉴에 가면 어떤 멀티터치 제스쳐들이 있나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특히아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도 배우기 아주쉽죠.환경설정에 있는 Trackpad메뉴에 가면 어떤 멀티터치 제스쳐들이 있나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특히아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도 배우기 아주쉽죠. 여기에 나와있는 다양한 제스쳐를 하나하나 설명해보겠습니다.

1. 한손가락 제스쳐
아마 사람들이 트랙패드를 이용할 때 대부분 한손가락을 사용합니다. 역시 맥에서도 같은데요. 주로 한손가락으로 커서를 옮기고 클릭을 하고 드래그 앤 드랍을 사용하죠. 맥북에서도 같습니다. 그런데 틀릭은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트랙패드를 누르는 것 하나와 터치하는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주로 옵션을 보기위해 누르는 오른쪽 버튼도 한손가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설정했을 때

오른쪽으로 설정했을 때

맥북의 트랙패드에서 오른쪽 버튼누르기를 하시려면 윗사진처럼 아랫쪽 트랙패드를 누르면됩니다. 왼쪽이나 오른쪽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두손가락 제스쳐
맥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두손가락 제스쳐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두손가락 제스쳐는 맥 랩탑을 사용하는데 너무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두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유용한 것은 스크롤이죠. 웹브라우질을 하거나 Finder에서 파일을 찾거나 스크롤할때 윈도우에서 굳이 스크로를 붙잡고 내리지 않거나 다른 랩탑의 트랙패드 옆에 있는 스크롤를 사용하지 않아도 넓은 트랙패드 전체를 이용해서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익숙해지면 정말 없으면 허전해지는 제스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이폰처럼 두손가락을 핀치를 해서 확대나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볼떄 주로 사용되는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Lightroom이나 Photoshop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이또한 따로 줌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상당히 편하고. 또한 사진을 다른 각도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역시 Photoshop에서도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Control버튼을 누르고 두손가락을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주로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될 기능입니다.

3. 세손가락 제스쳐
세손가락 제스쳐도 있습니다. 세손가락 제스쳐는 주로 다음장으로 넘길 때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서 iPhoto에서 사진을 보고있을 때 세손가락으로 앞니아 뒷사진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이기능은 Safari에서도 적용됩니다. 아쉬운건 Firefox에선 지원이 안되네요. 전 Safari보다는 Firsfox를 더 즐겨쓰기때문에 정말 아쉽네요.

4. 네손가락 제스쳐
네손가락 제스쳐는 이번에 나온 맥북에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유용한 제스쳐이기도 하구요. 네손가락으로는 익스포제나 프로그램 전환 등이 가능합니다. 네손가락을 모으고 위로 밀면 화면에 있는 윈도우들은 다 사라지고 바탕화면만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네손가락으로 아래로 밀면 익스포제가 됩니다. 프로그램을 여러가지 사용하고 있을 때 다른프로그램을 선택하려면 따로 커서나 F3[각주:1]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트랙패드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전환도 가능한데요. 네손가락을 모아서 좌우로 밀면 화면전환창이 떠서 전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티 알아야 할 점
맥북의 트랙패드는 전체가 버튼입니다. 특히나 밑부분은 오른쪽 클릭을 가능하죠. 그런데 모든 부분을 다 누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위에 제가 그렸듯이 아주 윗부분은 눌리지 않습니다. 사실 저 그림보다는 조금 더 윗부분이 안눌립니다. 다른 부분은 다 잘 눌리구요.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 불편하긴 한데 넓으니 굳이 저부분을 누를 이유는 없지요...^^

자, 그러면 여기서 질문입니다. 과연 이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나온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새로 추가된 기능들 덕분에 훨씬 더 쓰임새가 늘어났습니다. 넓어진 트랙패드도 한몫 든든히 잡고있죠. 어떻게 보면 마우스보다 기능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도 이 질문을 쓴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과연 이 트랙패드가 손에 편할까 알고싶어서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트랙패드는 손에 많이 불편합니다. 저는 특히나 예전부터 이상한 중국제 마우스를 써와서 마우스를 쓰다보면 손목이 많이 아픕니다. 그것때문에 여러번 정형외과를 갔었지만 문제없다는 말만 들었죠. 그러고 트랙패드를 접한지 어느 새 3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랙패드의 기능을 익히고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편암함을 주고있죠. 하지만 예전의 그 딱딱한 마우스를 썼던 것처럼 손목은 여전히 아파옵니다. 제가 이 트랙패드를 사용할 때는 주로 손은 트랙패드 밑인 본체를 누르게되는데 그게 팔과 각도가 상당히 생겨버려서 가끔가다가 무리가 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손목도 아파오구요. 결론적으로는 마우스가 필요하다입니다. 물론 트랟패드가 기능이 더 많지만 손목의 편안함을 생각한다면 마우스는 필수라는게 제 의견이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댓글 기다릴게요...:)
  1. 맥에서 F3버튼을 누르면 익스포제가 됩니다. [본문으로]
by Early Adopter 2008. 11. 15. 11:31


갑자기 Backlit Keyboard의 성능(?!)을 보고싶어서 방에 불을 다 끄고 삼각대를 이용해 찍어봤습니다.

밝기는 최대로 해서 찍었는데...

우와..이정도면 정말 어두컴컴한 밤에 사용하기 무리없겠는데요?

그럴 일이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ㅡ_-.....
by Early Adopter 2008. 11. 3.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