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가 나오자마자 바로 받았습니다.

전에 심시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아는 지인한테 계속 조언을 받았는데..

엄청나게 심오한 게임이란걸 알았습니다...(ㅎ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제가 실패할 확률도 높다는걸요...

일단 해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심오한 게임인데 인터페이스는 너무나 깔끔하네요.

한동안 해보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12.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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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icrosoft에서 만든 아이폰용 App이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정말 뜻밖이었네요. 마소가 아이폰용 어플을 만들다니... 신기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딱 받아서 만져봤습니다. 다행히 이건 무료라서말이죠..ㅡ.ㅡㅋ

사실 이걸 보기 전에는 이 Seadragon이라는 어플이 뭐에 사용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리스트에는 딱히 사진말곤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도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 제 위치를 확인하더니 지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 위치도 지도에 표시되구요. 그리고 아이폰 사진어플처럼 더블탭을 하거나 핀치를 해서 줌인이나 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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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진들을 모아놨습니다. 개인적으론 나열방법과 보는 방법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구현도 상당히 부드럽고 확대도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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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위 말고도 행성확대사진과 Last.fm자료를 기반으로한 그림도 있습니다. 이들 모두 다 자유롭게 확대가 가능합니다. 제가 이 어플안에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떠오른게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Microsoft의 Silverlight입니다. 예전에 실버라이트기반 사이트에서 사진을 크게 확대하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실제로 이 어플 안에 있는 사진들은 정말 너무나도 고화질이라서 끝까지 확대하려면 탭을 여러번해야합니다.

문제는 그게 다라는거죠. 슬라이드쇼 기능도 나름 쓸만하다고 판단되지만 현재 이 어플은 단지 그정도 기술을 느끼기위한 요깃거리밖에 되지못합니다. 자신의 사진을 추가할 수도 없고 이 어플을 사용하려면 Wi-Fi가 필요합니다. 구독할 수는 있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르면 Deep Zoom Content나 Photosynth User, RSS Feed가 있습니다. 앞에 두개는 잘 모르겠고 한번 제 블로그 RSS를 추가해봤지만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파일제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어플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가하는 방법이 이렇게 까다로워선 말그대로 눈요기밖에는 안될 것 같네요...

P.S. 그래도 여기서 본 고해상도 사진들은 대단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샅샅히 봐야겠네요.
by Early Adopter 2008. 12. 15. 13:16

지금까지 받은 게임 중 비싼 것들만...(Toy Bot은 제외)





어제 컴투스에서 나온 Crazy Hotdogs라는 게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역시 컴투스에서 만든 The Chronicles of Inotia를 받았구요. 둘 다 가격이 만만치않지만 실험정신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입하고나서 플레이하기가 참 꺼려지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두 게임을 보면 핸드폰용의 향기가 물씬납니다. 왠지 버튼대신 터치로만 바뀐 느낌이랄까요. 핫도그 타이쿤은 어제 잠깐 해봤는데 너무나 비슷해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아무래도 고정관념떄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너무 똑같이 만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두 게임은 일단 플레이를 해보고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앱스토어를 찾다가 나온 Monopoly입니다. 이것은 EA에서 만든거라서 상당히 비싼데도 보자마자 받았습니다. 제가 이게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게임이 은근히 어렵습니다. 4인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게임이 언제 끝날지 감도 안잡히고...두명이서 해도 어렵더군요. 아이폰에서 하는 게임이라면 간단한 시간때우기용으로 안성맞춤인데 모노폴리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어플도 몇가지 받아봤습니다. 그동안 뜸했던 어플리뷰도 다시 하도록 노력할게요^^ㅋㅋ

by Early Adopter 2008. 12. 14. 16:15
<출처 : Flickr>

아직 정확히 아이폰용 어플갯수가 10,000개가 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있습니다. 아마 다음주면 넘을거라고 하는데요. 기념으로 taptaptap.com에서 윗사진은 올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0-ㅋ

이번에 App store에 등록된 어플들이 만개가 넘을거란걸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애플은 새로운걸 계속 창조해내고 그것은 새로운 트렌드가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만들고 나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MS는 따로 개발 중이죠. 하지만 과연 App store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럼에도 아쉬운게 Apple의 상술이죠. Flash나 모바일용 Firefox도 한번 써보고싶은게 사실인데 Apple이 막고있죠. 그런면으론 안타깝습니다만....나중에 부디 개방을 해줬으면 하네요.

이제 아이폰에서 없으면 안될 App Store의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개발자분들도 열심히 수고하시길...:)

by Early Adopter 2008. 12.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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