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한 가수, Hey

단 2집을 내고 떠나버렸다.

1집은 우연히 구해서 초판을 가지고 있다만...2집은..

1집, 2집 다 명반 중 명반

1집의 타이틀 곡, Je T'aime은 정말 너무 아름답고

2집은 전곡이 다 좋다.

지금은 조규찬의 아내로서 그냥 아내로만 지내고 있다.

아...제발 앨범좀 내주지...ㅠㅠ..

나쁜 조규찬.........ㅠㅠ
by Early Adopter 2010. 2. 13. 11:39

예전에 올렸던 루시드 폴의 삼청동과 같은 곡. 다만 제목이 틀리다. 예전에 이 앨범을 들을땐 몰랐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무슨 곡인지 알아버렸고 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하나를 Hey라 불렀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

이 리메이크곡은 느낌이 산뜻하지만 약간 화려한 느낌이 조금 더 강해서 헤이의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는게 흠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헤이의 목소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들으면 들을수록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는 이런 곡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
by Early Adopter 2009. 1. 4. 09:51
Hey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은 극히 드물거란 생각이 드네요. 위사진은 그녀의 첫앨범입니다. 그녀는 2집까지 내고 조규찬과 결혼을 했죠. 라디오에서 노래를 불러 발견된 정말 실력파 가수죠. 첫앨범 발매당시가 2001년인데 그당시 Hey의 Je T'aime를 들으면서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들어보신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말이죠...^^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이 앨범은 정말 우연히 구했습니다. 평소에도 이앨범은 너무나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너무나 찾기 힘들었고 찾아도 대부분 가격이 비쌌죠. 그런데 우연히 아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이 앨범을 여러장 가지고 계신분이 계시길래 부탁했는데 정말 딱 정가가격에 파시더군요...^^ 정말 싸게 좋은 앨범을 구해서 아직도 기쁘답니다...ㅎㅎ 거기에다가 받은 앨범의 상태는 새것이라도 봐도 될만큼 깨끗했습니다. 겉비닐도 그대로 있구요^^ 지금도 겉비닐에 쌓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앨범이니까요...^^

이번에 Mac으로 스위칭하면서 iTunes Library도 옮기면서 빠진 앨범을 리핑하면서 새로 발견한 노래가 있습니다. Hey의 I Love Your All입니다. 개인적으론 Hey의 앨범에서 Je T'aime말고는 딱히 마음에 드는 곡이 없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부드러운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아 그리고 이번에 5년만에 Hey가 미니앨범을 내놨습니다. 지금 제가 음반살때 애용하는 사이트에 올라오질 않아서 구매는 못하고있지만 꼭 구입하고 말겁니다...!(그리고 이수영누님 앨범도요...아....너무나 기다렸어요ㅠㅠ.....)

오랜만에 올려보는 음악 이야기입니다. Hey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보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1. 8. 11:09
요즘 열심히 학원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적응도 어느정도 끝나서 포기할건 포기하고..(응?)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월요일에 앨범을 주문했는데 세상에..화요일에 오더군요...ㅠ_ㅠ...bbbb.. 정말 속도는 우리나라가 최고인겁니다.....ㅠㅠ 미국에서는 일주일 걸리는게 하루라니.....정말 인터넷 속도 다음으로 감동먹었습니다..ㅎㅎ 이번에 제가 지른 앨범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ldplay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성시경의 여기 내 맘속에, 자우림의 Ruby Sapphire Diamond(재성형 미안해~), 그리고 Brown Eyes의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s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개는 Hey앨범인데요. 이건 사실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 받은건데 정말 힘들게 구했습니다..ㅠㅠ

일단 Coldplay..정말 훌륭합니다. 이들의 전앨범을 사고싶을 정도로요. 만족스러운 것이 앨범을 사니 안에 각 음악별로 해석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타이틀곡인 Viva La Vida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Brown Eyes..정말 감동입니다...ㅠ_ㅠ...이 순간 이대로, Summer Passion이 정말 제타입이네요..ㅎㅎ 그런데 4번트랙인 이 순간 이대로가 2분 27초부분에 튀는 현상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안튀는군요 튀네요..젝일..-_-.. 그리고 자우림앨범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행복(幸福)한 왕자(王子), 20세기 소년소녀, Carnival Amour가 정말 좋더라구요.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성시경 노래는 아직 시간이 없어서 다 들어본 시간이 없었네요..ㅡ_-;;;; 그리고 Hey는....정말 부드럽네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Wi-Fi iTunes Store도 틈틈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앨범을 살 것이지만 싱글정도는 그냥 아이튠즈에서 사려구요..^^ 이번에 Rihanna의 Disturbia가 정말 좋더군요. 나중에 한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P.S. 결국 아이튠즈 라이브러리관리는 실패했습니다. 덕분에 제 아이팟 터치는 두달동안 수동상태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ㅡ_ㅡ..그 많은 음악들을 옮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니 그닥 효율적이지 않아서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뭐, 두달이니 괜찮겠죠..(쿨럭..)

P.S.2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ldplay앨범 겉비닐에 있는 글이 참 가슴을 아프게 하는군요. 'iTunes 광고 음악 <Viva La Vida> - iTunes 차트 1위'를 보고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iTunes를 알까요?

by Early Adopter 2008. 6. 26. 17:1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