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길었던 2주의 방학이 거의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동안 방에서 뒹굴거리면서 먹기만 했기에 오늘 헬스장에 가서 몸무게를 잰 결과 살이 쪘다는걸 확인하고야 말았습니다.(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OTL) 원래 한국가기 전 적어도 5키로는 빼고 가기가 목표였는데 그것과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있기에 다시금 마음을 굳게 먹고 살빼기에 돌입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헬스장에 다니면서 Nike+를 구비하고 다녔습니다. 뭐 구비할 것도 없죠. 센서가 장착된 운동화와 아이팟 터치 2세대만 있다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런닝머신에서 뛸 때마다 나이키+를 키고 음악을 들었죠. 나름대로 기록을 정리해서 볼 수 있으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튠즈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조금만 더 활용한다면 운동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근육 운동과 더불어서 뛰기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전 내일부터 채식위주로 먹기로 했네요. 간식은 아예 안먹기로 하구요. 오늘도 뭐 좀 먹을까 서성거리다가 맘접고 안먹었어요...-_-v 이제 한국가기 전까지 지속되면 아마 살은 확실히 빠질 것 같네요..음....-_-...

부디 제 계획이 실제로 잘 이뤄지길 바라네요...킁.....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처럼 뚱뚱한 채로 한국에 가면 절대로 안되는데...흐엉엉엉엉...ㅠㅠ 이번엔 기필코 빼서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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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9. 4. 2. 13:56
정말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동안에 부모님이 컴퓨터를 못쓰게 하시느라고 참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은 금요일이여서 그냥 봐주셨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정말 학교다니면서 너무 바빠서..계속 잘 관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든다..;;


본론(엥?)

오늘부터 정말로 다이어트를 하기로했다.

학교에 같이 다니는 한국형들...

항상 살좀 빼라고..OTL...

그래도 나름 노력중인데..어느정도 빠지고 더이상 느낌이 안온다..ㅠㅠ

그래서 결심했다.

저녁안먹기로...*-_-*

얼마나 오래갈지는 모르겠다..(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그래도 내 몸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정말 죽도록 해봐야겠다...

성공 기원!!
by Early Adopter 2007. 9.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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