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이런거 잘 안해요. 구찮기도하고 유행을 거스르는 스타일이라서...(응?) 근데 오늘의 주제가 음악이다보니.......어쩌다 보니 어느 새 포스팅을 시작하고 있군요...^^ㅋㅋ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네. 좋아합니다.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학교가는 길에 약 20분, 학교에서 틈틈히 1시간, 학교갔다와서 제 맥북은 언제나 음악을 들려주죠. 약 10시간정도 듣는 것 같네요...


3. 주로 듣는 음악은?
매번 제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주로 일렉트로니카와 발라드쪽을 들어요. 이수영이나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정도.. 아니면 Alternative장르도 듣습니다.
 

4. 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오늘따라 이수영누님의 목소리에 취했네요. 아까까지만해도 Once OST를 다들었고 지금은 이수영누님의 '덩그러니'를 감상중.....^^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 가수가 되고싶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가슴 한켠에 그 꿈이 있지만 실현가능성을 낮네요. 하지만 여전히 노래부르기를 좋아합니다. 악기는 어렸을 때 조금 끄적이다가 다 까먹었군요....-_-;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음악이 없으면 제 하루가 말라버릴 정도이죠.. 하루라도 안들으면 메말라버릴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음악은 저에게 삶의 일부분이고 하루에 무슨 음악을 듣냐에 따라 그 하루기분이 결정됩니다.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Jason Mraz -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Limited Edition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전집


9. 가지고 계신 음반 수는?
지금 현재 33장이 있네요.. 한국에도 조금 더 있지만...역시 부족하네요...ㅡ.-ㅋ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가고는 싶은데 가본 경험은 별로없네요. 미국에 지내면서는 아예 없구요. 한번 가보고픈데...흠... 어렸을 때 클래지콰이 콘서트 다녀온게 전부네요.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지금까지 딱한번 가봤으니 클래지콰이 콘서트...ㅎㅎ;; 사실 딱 클래지콰이만 나오는게 아니라 Fluxus소속사 가수들이 다 나오는 콘서트여서 My Aunt Mary도 보고 Loveholic도 봤었죠. 그래도 최고의 감동은 Clazziquai Project. 그날 왜그렇게 여자애들이 아이돌 콘서트에서 소리지르는 이유를 알았다지요...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제가 사는 동네에 Jason Mraz가 와줬으면.. 이미 왔었지만 놓치는 바람에..흑...ㅠㅠ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초등학교 - 룰라, 엄정화, 보아
중학교 - 클래지콰이, 이수영
고등학교 - 클래지콰이, 이수영, Humming Urban Stereo, jason Mraz, Beyonce, ADELE, Brown Eyes, Casker, Coldplay, Leona Lewis 그외 블로그에 올렸던 가수들...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예전에 콘서트를 갔었을 때의 일이었죠. 그당시 전 중딩이었고 처음으로 간 콘서트가 너무나도 기대되었을 뿐이고 콘서트는 7시에 시작했을 뿐이고 콘서트는 5시간을 할 뿐이고.. 클래지콰이는 맨 마지막에 나왔을 뿐이고....ㅠㅠ 덕분에 끝까지 버텼다 지하철을 탔는데 끊겨버리는 헤프닝.. 다행히 빠른 판단으로 그나마 우리집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역에서 내렸고 그당시 또 엄청난 폭우가 와서 택시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썼던 기억이.. 또 그당시 클래지콰이의 사인앨범을 사느라고 돈도 얼마남지 않았던 때라서 참 고생했던 기억이...ㅎㅎ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를 적어주세요.
자우림,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보아, Jason Mraz, Jennifer Hudson, 이수영, Mika, W&Whale(W), 윤하, 박정현, Josh Graban, John Mayer, Coldplay, Humming Urban Stereo정도...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에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Clazziquai Project이죠. 제가 처음으로 광적으로 좋아하게된 그룹입니다. 예전에 보아도 좋아했는데 클래지콰이만큼은 아니네요.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Salesman, ADELE의 Chasing Pavements, Jason Mraz의 butterfly, make It Mine하고...훨씬 많은데 지금 이정도밖에...;;;; 어떤 노래는 소화를 못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쯤은 흥얼거리는 노래들입니다.


18. 노래 잘 부르세요?
못부는 편은 아닌데 변성이 아직도 안끝났는지 고음이 마이 올라가요. 그래서 합창단에서도 Tenor를 맡고있죠.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클래지콰이 노래 좋아하는거 일단 쫙 뽑아주고.. Jason Mraz노래 부르고.. 근데 한국 노래방은 외국 노래는 별로 없어서 노래부르기 힘들더구만요...이번 여름방학때 노래방에 갔었는데 외국노래만 불러서 같이갔던 친구가 짜증내하던게 기억이...ㅎㅎ;;;


20. 춤은 잘 추시나요?(웃음)
어휴...절대로...시도도 안해요....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음..일단 Mamma Mia!, Once, 그리고 Dreamgirls를 좋아합니다. 정말 이 세 OST 다 음악도 좋고 영화도 좋았죠.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곡 중에 좋아하는 곡은?
에니메이션을 안봐서 패스...


23. MP3 플레이어가 있나요? 기종과 용량은?
아이팟 터치 2세대 16GB
아이팟 셔플 1G

그동안 정말 많은 엠피삼을 써왔고 결국 이렇게 정착을....


24. 가지고 있는 MP3는 몇곡정도 되나요?
1794개있네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랑 제 터치랑 동기화해서 쓰다보니 둘이 똑같습니다....


25.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미국에서는 라디오 취급안합니다.(이해는 해요. 근데 미국문화랑 한국사람이랑은 안맞네요...)


26.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음악은 정말 기회만 되면 듣고싶은데... 전 친구랑 얘기하면서도 들어요...ㅡ_-ㅋ 음악을 듣기 싫을 때는...음...... 가끔 정말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그랬던 것 같네요...

27.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외국 음악을 좀 더 접하고싶어요. 미국에 유학오고나서 이미 많이 접하고 있지만.. 제가 시도해보고픈 장르도 있구요..근데 과연 제가 그런 장르들을 좋아할련지는 모르겠네요....ㅎㅎ;;


28.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가는 사이트는?
음악을 듣기위해서 가는 사이트는 없고...;;; iTunes하고 Spotify요. Spotify는 요즘 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은 찾았습니다...만....... 엄청 어려워서 지금 저도 헤매고 있네요...킁..


29.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맥인데..당근 iTunes 아닌감요.....


30.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요?
아뇨. 전혀.....


31.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악기는 기타입니다. 전 기타의 그 고음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꼭 귀를 찢을 것만 같은 날카로운 소리가 정 그렇게 좋더군요. 배우고 싶은 악기 중 하나입니다..ㅎㅎ


32.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Jason Mraz의 make It Mine, Butterfly하고..루시드 폴의 오, 사랑, 삼청동, 보이나요..아 정말 루시드 폴은 최고에요...숨어있는 진주같다고나 할까...


33. 기분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루시드 폴의 보이나요, 박정현의 The Other Side, 쿨의 Dance, Dance, Mika의 Stuck In the Middle 정도...ㅎㅎ


34.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미국삽니다. 뭐 그런걸 바라겠어요. 그냥 기본입니다.


35.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웃음)
음악을 좋아하는거랑 학교 음악성적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습니다....ㅡ_-.....


36. 음악을 듣는 이유는?
들으면 감정이 느껴지니까요. 어떨 때에는 슬프고, 즐겁고, 신나고, 그런 기분을 느끼는게 좋네요.


37.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전 좋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프네요. 좋은 음악은 마케팅에서 나온다고 보지 않습니다. 좋은 음악은 마케팅을 펼치지않아도 언젠가는 알려지게되죠. 지금 우리나라 가요계를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죠... 부디 얼굴이나 들이대려는 헛짓거리는 적당히 하고 가수의 본분에 집중해줬으면 하네요...


와..다하고 나니 엄청 기네요.....ㅡㅡ;;(제가 느끼기로만 긴건가...) 이렇게 긴 바톤은 처음해보는 것 같아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부디 다 이 바톤을 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 첫 기다란 바톤이니까요..후훗....:)
by Early Adopter 2008. 12. 14. 14:28
지금까지 제가 많은 분들에게 Spotify초대장을 배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별 변화가 없었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가득 차서 제가 보기에도 뿌듯하네요...^^ 하지만 젝 초대해드린 분들과 비교해보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한듯하네요...^^

http://open.spotify.com/user/kyungbum33/playlist/15suIZXHS6srW1OtxMN5LP
윗주소를 누르시면 자동으로 Spotify가 뜨면서 블로거들이 공유하고있는 재생목록이 나옵니다. 그곳에 다른분들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투가해주세요...^^

아 그리고 팁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아마 저에게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은 이미 보셨을 경우입니다. Spotify를 잘 사용하시다 켜시면 위치확인이 안된다면서 Spotify사용을 14일로 제한한다는 안내창이 뜹니다. 그러실시에는 처음 가입방법과 같이 http://defilter.co.uk/에 들어가셔서 www.spotify.com을 치신 다음에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이방법대로 하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음악생활하시길...ㅎㅎ
by Early Adopter 2008. 12. 8. 15:36
바로 오늘 도착한 뜨끈뜨끈한 Jason Mraz의 한정판 앨범입니다. 이미 이번에 나온 앨범은 가지고 있지만 한정판에다가 EP앨범, 그리고 DVD도 있다길래 보자마자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대신 가격은 좀 빡시네요. $19.99)

기존앨범하고 비교했을 때입니다. 훨씬 더 화려하죠...^^ 하지만 여전히 심플합니다.

이제 열어봐야죠?ㅎㅎ

사실 속 패키지는 기존 앨범과 별로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미세하게 그림들이 연해지고 안에 적혀있는 내용이 더 많아졌을뿐 틀은 같습니다.

내부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기존앨범은 가운데에 그림만 있는데 한정판은 책자가 있네요..ㅎㅎ

요거이 바로 정말 가지고 싶었던 EP앨범!

이건 기존앨범..^^ㅋ

뒤에 숨겨져있는게 바로 DVD입니다. 여기에도 아주 내용물이 꽉차있습니다. 콘서트 동영상도 있고 다큐멘터리(?!)도 있고 사진첩도 있네요....ㅜ_ㅠbb 콘서트를 보고있는데..이건 블루레이 화질로 소장해야 하는데...ㅠㅠbb 지금 Butterfly를 듣고있는데...아 정말 행복합니다..ㅠㅠ

정말 개인적으로는 $19.99가 아깝지 않을만큼 구성물이 꽉 찬 것 같아요. 기존 앨범 + EP 앨범만 해도 24곡에다가 내용물이 꽉찬 DVD까지....ㅠㅠ...

정말 대만족하고있습니다. Jason Mraz를 좋아하신다면 주저하지말고 지르십시오. :)

by Early Adopter 2008. 12. 2. 11:53


전에도 여러번 루시드 폴의 노래를 올렸었는데 정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올린 적이 없더군요. 어제 제 블로그를 검색하는데 안나와서 깜짝 놀라고 오늘 포스팅을 합니다.

루시드 폴의 오, 사랑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루시드 폴과 기타입니다. 이 두가지로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 들린다는게 너무도 좋네요. 조용하면서도 감미로와서 왠지 커피마시면서 듣고싶은 곡 중 하나입니다. :)

또 이번에 시작한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이하나가 마무리로 루시드 폴의 오, 사랑을 불렀죠. 전 이노래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 물론 이하나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이하나의 오, 사랑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왠지 이하나에게 관심이 생긴듯말이죠. 아무래도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꼭 챙겨봐야겠어요. 이번 이하나의 노래덕분에 아마 이 노래가 더 알려졌을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네요...:)

그럼 다시한번 루시드 폴의 오, 사랑을 즐겨보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1. 29. 03:23

Humming Urban Stereo - Electronic Girl


이번에 구입한 Humming Urban Stereo의 타이틀곡인 Electronic Girl입니다.

Humming Urban Stereo 특유의 일렉트로닉 느낌이 아주 잘 상아있는 음악이라는 생각이네요.

중독성도 상당히 강하네요. 그래서인지 계속 반복하게 되구요.

리등도 지겨운 맛이 없어 좋네요...^^

이 노래도 좋지만 No No No라는 노래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럼 즐감하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1. 23. 13:30

이수영 -휠릴리


드디어 한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겨울이 벌써 다가왔다는걸 실감나게 해주고있습니다.(아쉽게 제가 사는 곳은 미친듯 비만 오는군요....에고...ㅠㅠ) 저에겐 겨울을 즐기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수영누님의 노래를 듣는거죠. 이수영누님의 앨범은 보통 겨울에 나오거든요. 그래서인지 그 쌀쌀함과 이수영 누님의 그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 계절입니다. 갑자기 2년전 눈이 쌓인 길에서 이수영누님의 '시린'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가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떄 그 노래를 들으면서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지금도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이수영누님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아쉽게 미니앨범인데요. 새로운곡 4곡과 3곡의 무반주음악이 있습니다. 그래서 왠지 반도 안들은 것 같은데 반주음악이 나오고 그러네요. 뭔가 아쉬운 느낌...? 그리고 이번앨범은 8집때처럼 느낌이 밝아졌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수영누님의 애절한 목소리로 들려오는 애절한 노래가 좋습니다. 7집에서 뽑자면 '시린'이나 '화해해'정도..?

원래 겨울이 되면 이수영누님의 새로운 음악과 겨울을 보냈는데 올해 겨울은 왠지 아쉬운감이 약간 있네요. 물론 이번앨범이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예전의 그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그래서 예전 노래 중 명곡인 '휠릴리'를 틀어봅니다. 꼭 클래식 공연에 온듯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이수영누님의 애절한 목소리가 아름답게 만난 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Bang&Olufsen A8로 들어보면 너무나 즐거워서 어쩔땐 눈물(?!)이 난 적도 있었죠...:)

그럼 쌀쌀한 겨울날씨에 이수영누님의 음악을 즐겨보세요.. :)
by Early Adopter 2008. 11. 22. 09:07
Hey라는 가수를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은 극히 드물거란 생각이 드네요. 위사진은 그녀의 첫앨범입니다. 그녀는 2집까지 내고 조규찬과 결혼을 했죠. 라디오에서 노래를 불러 발견된 정말 실력파 가수죠. 첫앨범 발매당시가 2001년인데 그당시 Hey의 Je T'aime를 들으면서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들어보신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말이죠...^^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이 앨범은 정말 우연히 구했습니다. 평소에도 이앨범은 너무나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너무나 찾기 힘들었고 찾아도 대부분 가격이 비쌌죠. 그런데 우연히 아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이 앨범을 여러장 가지고 계신분이 계시길래 부탁했는데 정말 딱 정가가격에 파시더군요...^^ 정말 싸게 좋은 앨범을 구해서 아직도 기쁘답니다...ㅎㅎ 거기에다가 받은 앨범의 상태는 새것이라도 봐도 될만큼 깨끗했습니다. 겉비닐도 그대로 있구요^^ 지금도 겉비닐에 쌓고 보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앨범이니까요...^^

이번에 Mac으로 스위칭하면서 iTunes Library도 옮기면서 빠진 앨범을 리핑하면서 새로 발견한 노래가 있습니다. Hey의 I Love Your All입니다. 개인적으론 Hey의 앨범에서 Je T'aime말고는 딱히 마음에 드는 곡이 없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부드러운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아 그리고 이번에 5년만에 Hey가 미니앨범을 내놨습니다. 지금 제가 음반살때 애용하는 사이트에 올라오질 않아서 구매는 못하고있지만 꼭 구입하고 말겁니다...!(그리고 이수영누님 앨범도요...아....너무나 기다렸어요ㅠㅠ.....)

오랜만에 올려보는 음악 이야기입니다. Hey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보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1. 8. 11:09
개인적으로는 Electronica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난히 한국적인 일렉트로니카를 좋아하죠. 그래서인지 제 탑가수는 언제나 Clazziquai Project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여러가수가 있는데 그 중 W(Where the Story Ends)도 있습니다.

제가 W의 음악을 알게된 경위는 바로 이들의 2집 타이틀곡인 Shocking Pink Rose덕분입니다. 그당시 그들의 음악을 들었을땐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 나긋나긋하면서도 경쾌한 음악이 절 정말로 즐겁게 했었죠.


하지만 이 음악을 들어보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호란과 알렉스입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W와 같은 소속사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때 피쳐링을 해준 것 같은데 들어보면 이건 피쳐링수준을 넘어섰죠. 거의 알렉스와 호란이 메인보컬입니다. 여기에서 말해주듯이 W의 단점은 바로 보컬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처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죠. 하지만 2집을 내고나서도 인기는 없었습니다. 공중파에서도 정말 보기 힘들었구요. 그리고 이번 새앨범 Hardboiled에서는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보컬, Whale이죠.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환상입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고 가창력도 훌륭하며 정말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원더걸스나 소녀시대대신 이런 가수가 좀 더 우리나라 가요계에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일단 그녀와 W의 노래를 감상해보시죠.


아마 광고에서 많이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바로 SK어쩌구에서(이름이 너무 길어서 기억도 안나네요...ㅡㅡ;;;빌어먹을 SK...좀 간단하게 지으면 어디 덧나나..) 광고음악으로 나오고있는 R.P.G. Shine입니다. 이 음악이 광고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들려지기 시작하면서  W는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에 나가보기도 했다지요? 이만큼 이들에게 필요했던건 바로 보컬이였던 것입니다. W의 기존에 있던 그 독특한 음악과 Whale의 가창력이 만나 정말 멋진 곳이 만들어졌죠. 실제로 Hardboiled에 있는 곡들은 하나같이 다 좋습니다. 정말 100점만점에 90점이상을 주고싶어요.

일단 같이 앨범을 냈긴 했는데 아직 W와 Whale이 게속 같이할지 정해진건 아니라고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계속 같이하길 바랍니다만.. 이런 귀한 보물을 발견했으면 계속 가지고 있어야하는게 당연한게 아닐런지...^^ 앞으로 W&Whale을 좀 더 자주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by Early Adopter 2008. 11. 2. 14:11
American Idol에 나오고 영화에도 몇번 나왔지만 지금까지 앨범소식없던 Jennifer Hudson이 드디어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iTunes Store에 올라오고 나서 30초씩 맛을 보며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질렀네요. 오랜만에 지른 앨범이라 기분이 너무 좋군요..^^ㅋㅋ

미국 앨범들은 다 저렇게 위에 스티커가 붙혀져있더군요. 저거 떼는것도 일이네요..후우..;;

뒷면. 아...Jennifer Hudson 이상하게 나왔어요...ㅡㅡ;;;

개봉...^^

일단 전체적으로 느낌이 첫번쨰 트랙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이 안되서 노래를 다 들을 시간은 없었지만요. 타이틀곡인 Spotlight은 나름 매력적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Jennifer Hudson의 가창력이 느껴지지않다는 점이죠. Jennifer Hudson의 가창력은 이 노래 이상입니다. Jennifer Hudson의 가창력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 트랙을 얼른 들어보고 싶네요...ㅜ.ㅜ....


Spotlight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곡인 Pocketbook입니다.

리듬이 너무 좋네요...^^ 즐감하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0. 6. 08:3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씨야(SeeYa) - Hot Girl


아 정말 듣자마자 흥이 절로나는 음악이네요.

지금까지 전 씨야라는 가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듣게된 곡인데.. 이렇게 좋다니...

아무래도 지금 적립하고 있는 앨범 구입리스트에 들어갈 듯 하네요...^^

아..앨범살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네요...ㅠ.ㅠ

오랜만에 올리는 음악 포스팅이니 Enjoy하시길...^.^

by Early Adopter 2008. 10. 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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