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밴쿠버에서 돌아온지 어느 새 4일

밴쿠버에서 지냈던 날들이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올림픽 때문인가.

현지에서 들리는 올림픽 소식을 보면

다시 돌아가서 그곳에서 그 열기를 느끼고 싶다.




좀 많이 그립네.

탈도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나에겐 여러모로 의미있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밴쿠버 나중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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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총 9번 나왔다.

세로로 태극기를 들고 열심히 멍떄리고 있는 사람.

왜이렇게 익숙하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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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날.

경기 중엔 티비에 나오지 못했지만.

Flower Ceremony 떄 한 네번정도 나오고.

이정수 선수가 던진 꽃다발을 내가 받았다.

그 꽃다발은 미국까지 안전히 가지고 왔다.

이제 드라이 플라워로 만드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올해 운세가 좋으려나보다..^^

그리고


무사히 미국으로 복귀완료 ^^

벌써 밴쿠버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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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또, 또, 또 그새를 못참고, 또, 또, 또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아놔. 바뀔수록 좀 좋아져야지 어째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마음에 안드냐

하여간....페이스북도 갈수록 비호감이여....ㅡㅡ;;;;

짜증나아~페이스북에서 날라오는 스팸도 짜증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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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깔끔하게 비빔국수와 김치만두찜.

간식으로 한국 과자와 맥주.

좋다~


P.S.

가끔은 아웃 포커싱이 사진을 멋지게 만들지만

아웃 포커신된 곳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질 때도 있다.

그래서 아웃 포커싱이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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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트위터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을 만났다.

이 분의 트위터는 이 글을 토대로 한 말이었다.


'Geek들이 카메라, 스카이프를 애플 제품에 대입하는 게 너무 웃기다. 왜 아이폰/팟에 그걸 적용시키고 싶어하는거지? 친구 목록 까 봐라, 그렇게 목 맬거면'


심각하게, 장난하나?

씨발 친구 목록 다 까주겠다.

지금 이걸 말이라고 하는건가?

와...아 이거보고 정말 열받아서.


먼저, 위에 링크한 글에서 스카이프에 대한 문제점을 찾았다.

스카이프는 절대 Geek들의 소유가 아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국만 보고 이딴 헛소리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미국 내에선, 아니, 적어도 내가 다니는 학교 내에서 스카이프를 모르는 애들은 단 한명도 없다.

미국 내에선 스카이프를 쓰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들 전부다 Geek이 아니다. 그냥 일반 소비자이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스카이프가 아이폰에 안된다면

소비자로서 당연히 애플에게 클레임 걸어야 하는게 아닌가?

카메라도 그렇다.

카메라가 들어가기 원하는 이유는 즐거움과 활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다.

카메라를 추가함으로서 재미, 더 크게는 삶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다.

카메라와 GPS를 연동할 수도 있고 iPhoto의 Faces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런 재미난 기능을 사용하고파 소비자들이 애플에게 넣어주길 간절히 바라는데

그게 웃겨?


소비자는 기업에게 맞춰져야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기업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 분의 논리는 정 반대다.

난 그분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열심히 기업들에게 맞춰서 사세요. 부디 그로인해 이익을 얻기 바래요.'




오랜만에 정말 열폭하게 만드네...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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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1. 28. 14:26
레어급 자료 확보

이건 어디가서 못구해요.

난 지금 감동의 눈물을 흘릴 뿐이고

정줄은 2시간 전에 놨을 뿐이고

난 오늘도 주문을 외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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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1. 25. 12:43
블로그를 옮기면서 스킨이 초기화되어 버리는 바람에 새로 스킨을 커스토마이징했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이야 워낙 변경이 쉽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 않았네요.

대부분은 기본 옵션으로 꾸미고 타이틀 배경은 제가 찍은 꽃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꽃과 핑크색 분위기가 나네요.

남자에겐 안어울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화롭다로 생각합니다.(음?)

앞으로 한 반년동안은 스킨은 바꿀 일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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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1. 17. 11:31

속상해

부모님때문에 또 속상하다.

오늘 옷을 하나 샀다.

Banana Republic에서 스웨터를 하나 샀는데..

집에 있는 스웨터는 대부분 몇년전 거라서 다 나에게 작고 그나마 나에게 맞는 폴로 스웨터는 올이 다 풀어져 오래입은 티가 심하게 난다.

그래서 비도 계속 오고...지금 시즌 지난거 싸게 파니까 필요할 때 사자해서 사고..

오늘 부모님께 옷산걸 알려드렸다. 평소엔 옷 산거 알려드리지 않는데(과소비라고 혼내신다.)

오늘은 알려드렸는데..아뿔싸...하지 말걸..

혼만 났다. 그냥 가지고 있는걸로 어떻게 버티지 왜 또 샀냐며..

에효....괜시리 또 우울하다. 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특별히 싼거 구입한건데..

일단은 생각을 해봐야겠다. 환불을 해야할지.. 근데 아무래도 오기때문에 그냥 냅둘 것 같다.


내가 더 속상한건 아버지의 반응...

난 아버지가 이럴땐 너무 싫다. 그분은 영원히 내 맘속에 들어올 수 없을 것이다. 후회따윈 필요없다. 뒤늦게 후회한다고 해도 아버지의 모습은 정말 싫다.


그래도 샀으니 인증은 해야겠지라...? -    _-

아 정말 썩소 어떡해야 좋니...ㄱ-....

간만에 내 취향 옷 하나 찾았는데..혼만 나니 괜시리 우울..


P.S.
오늘 깨달았는데, Banana Republic 은근히 내 취향이다. 싼것만 잘 골라 입으면 될듯.

P.S.2
이제 한국나이로 20세이다. 이젠 나 스스로 옷을 살지 안살지 정할 나이인 것 같다. 언제까지 부모님의 속박 속에 살고싶진 않다.

P.S.3
신체검사 받으라고 공문 날라왔다.......젠장.........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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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tion

iTunes Store를 통해서 기부를 하다.

아이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세계가 알고 도와주려는 움직임이 상당히 크다.

나도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해서 기부를 했다.

어떻게 기부를 할지 몰랐는데 iTunes Store에서 할 수 있어서 바로 했다.

부디 빨리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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