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게 마지막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맥북의 업데이트는 두번을 했다.

하드를 250GB에서 500GB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오늘 램을 2G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젠 SSD를 구입하지 않는 이상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이번이 처음으로 맥북 등판을 뜯은 날이다.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지만..

하는 동안은...심장이 쫀득해짐을 느꼈다.

그래도 아무 문제없이 잘 설치하고 간단히 먼지도 제거했다.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 4GB의 힘은 놀라웠다.

처음엔 별다른 향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Lightroom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VMWare을 사용할 때 진가를 발휘했다.

업그레이드하길 잘한 것 같다.

이제 아끼면서 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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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2. 2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