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펀샵


만년필 구입 후 처음으로 잉크를 질렀다.

계기는 펀샵에서 자주 날라오는 신제품 업데이트 메일.

오늘도 습관처럼 보다가 발견한

잉크. 그것도 '향기나는' 잉크!!!!!!

하앍하앍하앍하앍하앍하앍하앍하앍(얼마만의 하앍질인지...)

이건 질러줘야해를 외치면서 내용을 봤다.

아...쁘...쁘랑스제 잉크..!!!

게...게다가 평점도 좋아...!!

이..이건 당장 지른다..;ㅁ;...

이러면서 구글링 1분만에 똑같은 제품 파는데 발견.



훗..질렀어요 -_-v

안그래도 검은 잉크 질려가는데, 잘됐어요.

이러면서 전 오늘도 텅텅 비어가는 통장에게 변명을 해봐요.

도착하자마자 잉크 바꿔야지 히힛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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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3. 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