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 스피어를 달궜던 주제 중 하나는 바로 다음 지도서비스였습니다. 전 사실 이건 별로 신경쓰지 않았죠.지금 제가 살고있는 곳은 미국이니까요. 그래도 Google Maps의 Street View같은 기능인 '로드뷰'를 선보인다 그래서 이건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한번 어떤가 해서 다음 지도서비스를 봤죠.

오, 한국에 제가 살던 곳을 검색했는데 바로 잡아주네요. 스카이뷰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다만 스카이뷰를 하면 좀 느린 느낌이 있더군요.

로드뷰도 해봤습니다. 로드뷰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좀 발달된 지역이 아니여서인지 제가 살던 동네는 정말 볼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이런건 정말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러면 로드뷰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를 부셔버리는 격이 되기 때문이죠. Google Maps는 아무리 작은 길이라도 차가 들어갈 수 있다면 어느곳이든 다 찍었습니다만, 다음은 이런부분에서 상당히 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제가 살던 곳을 보면서 옛추억에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곧 나올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도 기대되는데요? 얼른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오자마자 리뷰하게요*^_^*

by Early Adopter 2009. 1. 20. 14:34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밤 11시쯤 드디어 iPhone/iPod Touch 2.2 Firmware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느닷없이 뜬 업데이트라 오홋! 이게 왠 떡인가! 하고 후딱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11시가 넘었죠. 결국 자정까지 이거가지고 설치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받고...

이렇게 업데이트했습니다. 2.1버젼부터는 업데이트 진행률을 아이팟에서 보여주더군요. 업데이트가 나름 오래걸리는데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한 아이팟 터치는 몇가지 새로운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사파리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주소 오른쪽에 검색이 들어가고 좀더 안정성이 늘어났다고하네요. 왠지 구글검색이 오른쪽에 들어가니 좀 더 사파리답네요.

그리고 Podcast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위치가 조금 애매하네요. 팟캐스트가 검색 옆에 있다니...검색이 오른쪽에 있어야 좀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ㅡ_-...

그리고 어플을 지울 때 이렇게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안하나봐요...ㅡ_-....저도 잘 안하긴 하지만...흠..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별점주는거 정도는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이것보다 더 많은게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성도 향상되었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이번 iPhone과 iPod Touch업데이트는 받으면서 뭔가가 다릅니다. 바로 뭘까요?

iPod Touch Firmware Update


iPhone Firmware Update

혹시 찾으셨나요? 바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이번 2.2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버젼부터 Google Maps에서 Street View와 Public Transit을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이 기능은 아이폰에만 들어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에는 안들어있죠. 이걸 알고나서 어제 왜없나 찾느라고 삽질좀 하고 애플이 일부러 뺐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Street View입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그닥 도움이 안되더군요. 물론 어쩔 때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이건 바로 Public Transit입니다. 그 시의 교통정보로 거리와 시간, 노선등을 알 수 있죠. 전 이기능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도대체 왜 애플은 이 Google Maps를 뺐을까요? 전 지금 두가지 생각이 있네요.

한가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그니까 한마디로 이기능을 아이폰용으로 하려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는..그런거요. 그러니까 아이폰으로 넘거오라는거죠....ㅡㅡ....그리고 아이폰은 3G나 Edge망이 있어서 밖에서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팟 터치는 그러지 못하니 제외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라면 집이나 다른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소에세 잘만 쓸 것 같은데말이죠.

둘째. 나중에 한꺼번에 묶어서 유료업데이트. 만약에 이유가 이거면 전 정말 쌍욕을 할 것 같네요. 이미 돈을 두번이나 받아먹었으면서 더 내야한다면 정말 상술의 극을 달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기로는 애플이 어플리케이션값을 어쩔수 없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과연 이것도 그케이스일까요?

아이팟 터치유저로선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장 비중이 컸던 Google Maps가 빠졌으니까요. 이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과연 애플이 그대로 아이팟 터치에 추가를 안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놓을지 두고봐야겠네요.

P.S. 아니면 나중에 해킹방법이 나오면 전처럼 어플리케이션을 교체하는 방법도...ㅡ_-....
by Early Adopter 2008. 11.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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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서 사용한 'Street View Car'
<출처 : ENTClic@blog>

Google에서 Street View라는 기능을 시작한다는 글을 ENTClic님 블로그에서 글을 본지 벌써 6개월정도가 되었군요. 그동안 이것에 대해 잊고있었는데 길을 찾으려고 Google Maps를 보다가 달라진 메뉴에 Street View라는게 새로 생긴걸 확인했습니다. '드디어' 전 지역을 다 돈것인가요..-_-;

전 개인적으로 이 기능(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에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실제로 써보니 더욱더 그렇구요. 한국분들에게는 그저 놀이일뿐이겠지만 미국에 사는 저같은 경우에는 이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무엇보다 초행길을 가는데 이 Street View를 이용해서 길을 미리 봐두면 길을 헤멜일도 없고 참 좋지 않겠어요? 미국은 길표시가 상당히 작아서 근처에 가서야만 보이고 밤에는 또 잘안보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Street View가 다 해결해준거같습니다. 이제 슬슬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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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가운데에 보시면 102nd Ave.와 103rd Ave사이에 제 집이 있습니다. 지금은 제 집근처에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태에서 위에 있는 'Street View'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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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귀여운 사람모양 아이콘이 나옵니다. 이제 이 아이콘을 클릭해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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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면 바로 그 도로 주위의 사진들이 나옵니다. 사진속의 색이 있는 빌딩이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뭐, 제가 사는데는 좀 더 안쪽에 있지만요..^^ 화면을 잘 보시면 클릭을 해서 화면은 왼쪽, 오른쪽으로 돌릴 수 있고 확대, Full Size, 도로를 더 앞으로 가게 할 수도있습니다.

Street View는 제가 미리 말했지만 길 주위의 풍경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길을 미리 보고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이미 Street View덕분에 도움을 한번 받았는데요.. 제가 합창단에 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콘서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로 모여야 하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자 Google Maps를 열고 Street View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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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앞으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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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찾았습니다! 간판이 이렇게 생겼군요!^ㅡ^

저처럼 미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Street View는 정말 유용합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린 예처럼 말이죠. 하지만 ENTClic님께서 예전에 Street View에 대해 걱정을 하신걸 기억합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Street View는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아직 많이 안써봐서 그런지 단점은 찾을 수 없었구요.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Google은 절대 쓸데없이 돈을 쓴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ㅡ_-ㅋ

지금까지 간단한 Google Maps의 Street View기능보기였습니다..ㅎㅎ
한국에 계신분들도 한번 Google Maps로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 Street View로 New York의 5th Ave를  간접적으로 즐길수도 있겠군요!ㅎㅎ
한동안 Street View로 재미있게 놀거같습니다..ㅎㅎ
by Early Adopter 2007. 12. 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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