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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에 올라온 Leona Lewis의 Spirit (Deluxe Edition)

오늘은 내 음악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iTunes Store가 미국내에서 음악판매량 1위가 된 것을 듣고나서 쓰는 글이다.

보이다시피 나는 오늘오 음악을 구입했다. 그것도 앨범채로..그것도 Deluxe Edition으로..ㅡ_-.. 사실 전에 Leona Lewis의 싱글이었던 Bleeding Love를 다운받고 난 후 만족하고 있을 때 마침 새로운 앨범이 올라왔다. 나는 학교에서 Wi-Fi iTunes Store로 음악 목록을 보고 미리듣기로 음악을 약간이나마 들어보면서 지름충동을 참았다. 그리고 학교에 오자마자 나는 Complete My Album을 눌러서 이미 받았던 Bleeding Love를 제외한 다른 노래들과 비디오, 팜플렛을 받았다. 오늘 계속 들어보고있는데 대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여기에서 Apple의 상술

1. Wi-Fi iTunes Store -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받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 어플리케이션. 나는 이 어플을 상술어플이라고 칭한다. 실제로 나는 이 어플때문에 실제로 더 많은 노래들을 질러댔다..-_-...처음에는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였지만 그 편리함장소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역시 Wi-Fi iTunes Store도 애용중이다.

2. 미리듣기 - 이건 사실 아마존에도 있고 노래를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다. 미리 듣고나서 마음에 들면 구입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내 검지손가락을 볼 수 있다...ㅡㅡ....

3. Complete My Album - iTunes Store의 또다른 상술이다. 만약에 한 앨범에서 몇곡의 노래를 받고나서 앨범채로 받고 싶어지면 이버튼을 눌러서 내가 산 음악을 제외한 다른노래들을 한꺼번에 받게 해준다. 가격도 전에 산 것은 제외시키는데 왠지 그게 싸보여서 덥석덥석 지르곤 한다..

이외에도 iTunes Store가 음악판매량 1위가 된 이유는 더 많다.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올리고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노래 한곡을 공짜로 주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나마 빠른 인터넷 속도(미국내에서만 해당), 너무나 쉬운 결제방법 등등..

이미 시대는 CD는 버리고 디지털 포멧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iTunes Store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음악판매의 발전이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대부분 공짜로 받고있으며 요즘은 정액제를 사용하여 받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한 문제가 생기니 바로 음악을 받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이다. 내가 예전에 벅스에서 DRM Free 무제한 1개월 패키지를 받아서 써본 적이 있다. 다들 알겠지만 벅스는 Active X의 산물이다.(내생각에는 쇼핑몰보다 심하다.) 그래도 어떻게 노래를 받아보자고 다 깔고 다운받아봤지만 내가 받으려고 한 목록중에서 몇곡은 다운이 안되어서 다시 받아야하는 점이 있는 이후로는 나는 벅스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멜론과 다른 이통사의 소프트웨어도 그러하다. 무엇보다 너무 제한적이다. 정액제로 소비자들을 현혹해서 파는 것은 좋지만 기기의 제한이 심하다.(물론 iTunes Store의 대부분의 노래들에도 DRM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처럼 심각하게 제한적이지는 않다.) 예를들면 받은 노래에 있는 유통기한(?!), CD로 리핑이 불가능, 기기가 제한이 됨 등이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 또한 상당히 번거롭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에 미쳐있다는 건 잘알고 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알고있다. 하지만 혹시나 우리나라 기업들(특히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조금만 더 소비자들에게 신경을 쓴다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돈벌겠다는 시야에서 조금만 더 넓어져서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iTunes Store가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P.S.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iTunes Store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현실을 보자면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만약에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음악판매시장을 확 바꿔주지 않을까..

P.S.2. iTunes에 대해서 강좌를 써볼까 생각중이다. iTunes는 훌륭한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Windows에서는 정말 느리고 툭하면 멈추고 하는 둥 Mac에서 쓰는 것보다 애로사항이 더 많다. 그래서 오랫동안 iTunes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팁과 꼼수(?!)들을 공유해볼까 생각중이다.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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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앨범을 구입하고 나서 찍은 My iTunes Screen Shot. 이것또한 Apple의 또다른 상술..ㅡ_-.. 그래도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흑...역시 나는 iTunes Store에 중독된 것 같다.
by Early Adopter 2008. 4. 9. 13:01
며칠전이었죠? iPod Shuffle의 가격이 $79에서 $49로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전부터 운동용으로 iPod Shuffle을 사고싶었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구매를 미뤄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뚝 떨어졌으니 이제 지를 시기가 왔다...해서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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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색을 사왔습니다. 다른색상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빨간색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꼭 검정색을 사오고 싶었지만...ㅡ_-...(미안해 재성형) 게다가 빛을 잘받으면 꼭 레드와인같은 고급스러운 색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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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찍어본 외형과 박스샷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사면 안에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역시 iPod Shuffle에도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iPod Touch에 들어있던 스티커에 비해서는 작구요..^^;;

일단 어제 간단히 동기화를 하고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깔끔한 애플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클립은 생각외로 좀 쉽게 빠지더군요. 클립을 사용했을때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음질은..뭐..비슷하네요...iPod Touch와 그닥 다르지않은듯합니다. 지금 한 140여곡정도 넣어놨는데 셔플도 상당히 골고루 잘되는듯하구요.

이렇게 되어서 제 아이팟은 5.5세대, iPod Touch, 그리고 iPod Shuffle로 아이팟 가족을 만들게되었군요..^^ 아무래도 iPod Shuffle은 운동갈때, 아니면 가볍게 들고다닐때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어서 다른분들도 지르세요~
by Early Adopter 2008. 2. 22. 11:17
드디어 오늘 BSE(Best Skins Ever)필름이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쯤에 했으니 늦게 온편은 아니군요. 어제는 Presidents' Day라서 우체국이 문이 안열었었구요. 필름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이팟 터치에 필름을 붙이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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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필름

이번이 저에게는 두번째 필름 구매가 되는군요. 제 첫 아이팟 터치용 필름도 여기에서 구입했었지요..^^ 여기 필름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두껍다는 점. 하지만 거의 모든곳을 다 가려주고 두꺼운만큼 보호도 잘됩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쓴 필름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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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일을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저는 터치에 필름을 앞, 뒤로 다 불였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붙여졌네요. 앞면과 뒤에 약간씩 기포가 있긴하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제 옆에서 동기화중이구요..^^ 동기화도 끝나면 케이스도 씌워야겠네요..ㅎㅎ 이제는 기스내지않도록 조심해서써야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2. 20. 15:20
지금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하나의 키워드는 MacBook Air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MacBook Air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고 저도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글들을 읽을수록 직접 MacBook Air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매주 Apple Store를 찾아갔지만 저번주에는 달랑 쇼윈도용 MacBook Air 한대만 들어와서 쇼윈도속 MacBook Air만 들여다 봐야했습니다..OTL... 그리고 오늘 드디어 Apple Store에 MacBook Air가 들어와서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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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주 출근하는 Apple Store입니다..:)

제가 Apple Store에 도착했을때는 9시, 문은 9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시간보내느라고 근처를 쉴 수없이 돌아다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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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쇼윈도용 MacBook Air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이것만 보고 허무하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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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Pink

얼마전에 색이 추가된 iPod Nano입니다. 이제 곧 Valentines Day라서 설치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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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닫혀있는 유리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MacBook Air들입니다. 그래서 셔터를 눌렀죠..:)

드디어 9시 30분이 되었고 저는 다시 첫번째 애플스토어 출근자가 되었습니다.(응?) 그리고 가장 구석에 보이는 MacBook Air를 향하여 달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신각에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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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드디어 나온 아름다운 MacBook Air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로 작더라구요. MacBook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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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ght Camera

iSight Camera입니다. 나중에 화상챗이나 추억을 남길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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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면 Audio Out, USB 2.0, Micro DV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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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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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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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ouch Trackpad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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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acBook Air :)

*사진에 나오는 Firefox와 네이트온은 제가 직접 설치한 것입니다.
저의 첫인상은 작고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전면이 알루미늄이어서 그런지 훨씬더 고급스러웠구요. 가지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고 딱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실제로 들어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간단히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로요. 그런대도 탁자위에 놓고 LCD를 열면 봍에가 같이 뜨지않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수학 교과서보다 훨씬 가볍다는점에서 충격먹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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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대충보셔도 확실히 얇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니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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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입니다. 올라갈수록 두꺼워 지지만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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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입니다. 역시 올라갈수록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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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체감상 MacBook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더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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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ouch Trackpad 설정

지금부터는 Multi Touch Trackpa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ulti Touch Trackpad는 iPhone, iPod Touch의 멀티터치기술을 그대로 넣은 기능입니다. 지금은 MacBook Air에 밖에 없는 기능이지만 추후에 나올 맥북라인에도 곧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겁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편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할 때 모든 옵션을 다 키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각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Tap to Click
이 기능은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기능입니다. 한번 탭하는것으로 다른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있죠. 정확성도 좋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켜고 웹서핑과 다양한 기능을 써 봤지만 트랙패드 버튼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2. Dragging, Drag Lock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커서는 윈도우 제목에 놓고 더블탭을 하면 윈도우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rag Lock은 한번 더블클릭을 하고 움직였다 손가락을 뗀 후 움직여도 계속 움직여집니다. 해제를 하려면 탭을 한번 해주면 해제됩니다.

3.  Secondary Click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MAC OS X에서는 옵션을 보려면 마우스를 오랫 동안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용하면 단지 아이콘에 커서를 놓고 손가락 두개로 탭만 해주면 옵션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아이콘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 Scroll, Pinch Open&Close, Rotate
Safari 상에서 두 손가락을 터치한 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내려가 집니다. Safari 뿐만 아니라 Firefox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Pinch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가되고 좁히면 축소가됩니다.
Rotate 또한 키노트에서 시연했던 기능입니다. iPhoto에서 사진을 돌리고 싶으면 두 손가락을 놓고 실제 사진을 돌리듯이 돌리면 돌려 집니다.

5. Screen Zoom
말대로 화면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채, 손가락을 트랙 패드 위에 놓고 위로 올리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

6. Swipe to Navigate
iPhoto에서 사진을 넘기고 싶을 때 손가락 3개를 놓고 좌우로 밀면 사진이 넘어갑니다. 마우스로 좌우로 넘길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맥용 웹브라우져인 Safari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Multi Touch Trackpa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오른쪽클릭을 없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Multi Touch Trackpad에도 그 노력이 담겨져있는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Multi Touch Trackpad를 사용했을때는 약간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 새 3개의 손가락으로 사진을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스크롤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적응이 빨리되고 한번 익히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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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익스포제로..:)


마지막 소감
개인적으로 요즘 MacBook Air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가 좋지 않다는 글도 보고 좋다는 글도 보고 두 글에 대부분 수긍을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MacBook Air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도 애플의 제품이라는겁니다. 물론 MacBook보다 확장성도 떨어지고 성능도 좋지않지만 MacBook과 같은, 어쩌면 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나 얇고 가볍다는점, 그리고 Multi Touch Trackpad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2.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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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른다..


꼭 지른다..


꼭 지른다..


꼭 지른다..


미국가서 꼭 지른다...ㅡ_ㅡ+++


기다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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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6. 12. 19. 23:49
 
레드 컬러가 나왔다

주소는 http://www.apple.com/ipodnano/red/(아직 홈페이지가 뜨진 않는다)

4GB $199이다.

빨간색도 이쁜거 같다..+_+
by Early Adopter 2006. 10. 13. 21:53
미국가서 쓸 컴퓨터로 맥북을 결정했다..

아는형은 애플은 장난감같아서 별로라고 하는데..

성능에 비해 가격도 좋고 일단 무엇보다 맥북을 선택하게 된 요인은..

맥을 사용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와 나만의 결정이다...- _-..

하지만 아버지를 꼭 설득시켜서 맥북을 살것이다!!

그나저나..

한국에서 사갈까..아님 미국에서 살까..?-0-;;
by Early Adopter 2006. 10. 13. 16:19

원문 보기 : `아이팟 25% 가격인하`..국내 MP3P업체 `어쩌나`

- 애플 아이팟, 기존대비 25% 가격인하
- MS-도시바의 `준`도 애플과 가격맞불

- 국내 제조사, 가격대응 등 `靜中動`
애플이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최대 25%의 가격인하를 단행, 국내외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 레인콤, 코원 등 국내 제조사들이 저마다 대책마련을 고심중이며, 일부 국내업체는 신속한 가격인하로 `맞불`을 놓고있다.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지난 28일 힐튼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8기가바이트 용량의 2세대 아이팟나노 등 `아이팟 패밀리` 신제품을 발표했다.

역시 눈길을 끈 것은 가격. 8기가바이트 아이팟나노 제품은 27만5000원에 나왔다. 문제는 기존에 나와있던 2기가 제품과 4기가 제품의 가격이다.

지난해 출시당시 2기가 제품은 23만원, 4기가 제품은 29만원이었다. 이날 2세대 아이팟나노는 2기가 제품이 16만5000원, 4기가바이트 제품은 22만5000원에 나왔다. 2기가 제품은 28%, 4기가 제품은 22%가 각각 내린 것이다.

8기가바이트 제품이 1년전 4기가바이트 제품보다 싸게 나온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또 10월 출시될 `아이팟 셔플` 신제품의 경우 1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이 8만9000원으로 1기가바이트당 10만원대 가격벽이 처음으로 깨졌다. 이전 아이팟 셔플 가격은 11만원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팟나노의 가격인하에 대해 "주요 부품인 낸드플래시메모리의 가격하락과 신제품 프리미엄이 없어진 탓"이라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꽤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도시바 야심작 `준`도 아이팟과 가격맞불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시바가 준비중인 MP3P 야심작 `준(Zune)`도 애플과 같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들고나올 전망이다.

MS는 오는 11월14일 출시할 30기가바이트 용량의 `준` 판매가격을 아이팟 동일 용량 제품과 같은 250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준(사진)`은 최대 75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30기가바이트 용량에, 3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했다.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어 아이팟보다 기능면에서 풍부하지만 동일한 가격으로 맞불을 놓을 계획인 것. 동급 경쟁 제품인 애플 30기가바이트 아이팟은 2.5인치 스크린이 탑재됐고 라디오 기능도 없다.

◇또 가격공세? 국내 제조사 `靜中動`

국내 MP3플레이어 제조사들은 1년전 아이팟나노 출시때처럼 당할 수는 없다며 대책을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업체들은 애플이 동급 용량의 제품을 30%이상 싸게 내놓자 수개월에 걸쳐 애플과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을 내렸었다.

중소 제조사 엠피오가 먼저 나섰다. 엠피오(066200)는 지난 28일 2세대 아이팟나노 출시일에 맞춰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발표했다. 2기가바이트 용량의 MP3플레이어 신모델을 9만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나 레인콤, 코원 등은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레인콤(060570)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목걸이형 MP3플레이어 S시리즈를 출시했다"며 "당분간 S시리즈로 아이팟나노에 맞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리버 S시리즈 가격은 1기가바이트가 15만9000원, 2기가바이트가 19만9000원으로 2기가바이트가 16만5000원인 애플에 비해 높다.

코원(056000) 관계자는 "2세대 아이팟에 맞춰 크게 가격을 내릴 계획은 없다"며 "1년전과 달리 이미 국내 제조사들도 애플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을 많이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가격인하 맞불전략 보다는 디자인과 기능 등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T9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로는 드물게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를 탑재,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나 엠펙4 등 고급기능을 앞세워 애플의 가격공습을 막아낸다는 전략이다.

이데일리
입력 : 2006.09.29 15:51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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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솔직히 요즘 엠피가격이 많이 떨어진 이유는 이 아이팟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일로 더 내려가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다..(그렇게 하다간 손해보는 장사를 할 것이다)

여하튼..좀더 지켜봐야겠다..
by Early Adopter 2006. 9. 29. 23:07

원문 보기 : 애플 'iPod Family' 국내 출시

애플컴퓨터코리아는 9월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아이팟 패밀리와 아이맥 및 맥미니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팟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용량과 저렴해진 가격으로 재탄생했다. 60% 더 밝아진 화면과 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80GB 아이팟은 최대 20,000곡의 노래와 100시간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80GB 아이팟은 390,000원(VAT포함)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30GB의 아이팟 또한 더욱 저렴해진 가격인 275,000원(VAT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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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나는 셔플 2세대를 지를예정..ㅎㅎㅎㅎ

아...빨리 만져보고싶다..♡
by Early Adopter 2006. 9.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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