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PS Logger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그동안 GPS Logger의 성능을 체크했는데 오늘은 GPS Logger와 카메라를 같이 쓰는 실질적인 테스트를 한 것이다.

결과는 무천 만족스럽다. 위치는 약간 빗나가긴 하지만 거의 맞고 싱크도 무척 편하다.

일상에서는 쓸 일이 없겠지만 여행다닐 때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

위 두 사진은 전부 Geotagging 정보가 들어있다.

오늘 찍은 테스트 용도의 사진.

날씨 완전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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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10. 3. 3. 10:15

현재는 애물단지인 GPS Logger.

원래 목적은 사진 찍을 때 겨놓고 위치를 기록한 다음 컴퓨터에서 기록과 사진의 시간을 싱크해 위치정보를 입력해주는 조그만 기기이다.

GP-1을 사고팠지만 그건 내 D40에 지원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이런 기기를 하나 구입했는데..

사용하기 되게 까탈스러운 놈이다.

우선 설명서에 어떻게 사용하는지조차 제대로 나와있지 않고.

Mac용 소프트웨어는 공식으로 지원하지도 않으며

Mac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복잡하고 됫 듯 싶으면 오류를 내뿜는다.

짜증나서 확 환불해버릴려다가 오늘은 참고 내일 다시 해보기로 결정.

아.....괜히 샀어...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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