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정말 내가 절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근데 얼떨결에 해버린 진짜 마지막 맥북 업그레이드를 했다.

원래 SSD는 비싸서 구입할 생각도 없었는데

아는분의 도움으로 무척 싸게 살 기회를 얻게되어

질러버렸다. 그것도 비싼 160GB 짜리로.

지르고 나서 OS 설치, 타임머신 복구까진 순탄했다.

문제는 아이튠즈

미리 외장하드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전체를 옮겨놓고

위치지정을 해놨었는데..


이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음악 & 어플리케이션 다 새로 추가해서 일일히 고쳤다.

총 5시간의 삽질이다.

그래도 마무리가 잘 끝나서 다행...하아....ㄱ-......

속도는...


이정도.

아는분은 정상의 속도라고 하셨다.

부팅은 내가 USb허브와 모니터가 있어 그리 빠르기 않지만

구동되고 나선 정말 빠르다.

무거운 프로그램 포함 어플 30여개를 실행하고

20초내로 게임오버였다.

photoshop CS4는 4초 안에 열리고

지랄맞기로 유명한 Microsoft Word 2008은 2초 안에 열린다.

그냥 닥치고 만족.....하악....+_+bb

Everything is better with SSD.

오늘 남기는 명언이다.


유투브 동영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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