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말 오랜만에 앨범을 질렀습니다. 그동안의 대부분의 음악(한국음악 제외)은 다 iTunes Store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바로 받아서 들을 수 있고 가격도 나름대로 저렴하고 마음에 드는 노래만 받을 수도 있었기때문이죠. 그런데 오늘지른 앨범만큼은 앨범으로 소장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iTunes Store에서 $11.99에 살 수있는 앨범을 다운타운에 있는 매장에 가서 $16.99에 사왔습니다. 사실 Amazon같은데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겠지만 기다림이 싫기에 그냥 가서 질렀습니다.
제가 오늘 지른 앨범은 August Rush입니다. 얼마전에 DVD로 나온 영화의 OST이죠.
이영화는 사실 영화관에 나왔을때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때 정말 영화보러갈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놓쳤죠. 그리고 어제 iTunes Store에 올라온것을 보고 바로 빌렸습니다. 다보고 난뒤에..아..정말 감동이 가라앉질 않더군요.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거기에서 나오는 음악들은..정말 버릴곳이 하나도 없을정도로 좋더군요. 마지막에 August가 지휘하면서 나오는 'August's Rapsody'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토리를 연상하게 되니까 가슴이 찡..해지더군요. 오늘도 그 마지막 부분만 몇번이나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국 앨범도 사온것입니다. 또한 스토리도 정말 감동적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말하진 않겠습니다..^^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앨범을 구입하면서 한국친구랑 같이 다운타운을 돌아다녀서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August Rush영화를 아직 안보셨다면 꼭보세요! 그러면 OST에도 저절로 관심이 생길거랍니다..^^
제가 오늘 지른 앨범은 August Rush입니다. 얼마전에 DVD로 나온 영화의 OST이죠.
어제 자정을 넘기도록 본 August Rush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게다가 앨범을 구입하면서 한국친구랑 같이 다운타운을 돌아다녀서 더 즐거웠던것 같아요..^^ August Rush영화를 아직 안보셨다면 꼭보세요! 그러면 OST에도 저절로 관심이 생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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