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친구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를 제조 중 찍은 사진


내가 언제부터 커피를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참 지금 생각하면 아리송하다.

몇 년 전만 해도 난 커피를 마시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내가 아메리카노의 향기에 취하고 씁쓸한 맛에 행복해 한다.

처음에는 달달한 것만 마시다 익숙해 진 것이라고 생각은 든다.

근데 언제부터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신기해...

요즘은 학교 내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다.

Starbucks에서 샀던 VIA는 다 떨어졌다.

Grande 사이즈 텀블러에 Tall 사이즈 아메리카노를 담아서

3~4시간 동안 아껴 마신다.

커피는 좋은 것이다.

내 친구놈은 매일 커피 생각만 한다고 나를 Coffee Freak이라고 한다.

흥.....

어쨌든 커피는 좋다.

커피를 마시는 순간 만큼은 안정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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