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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다.. 오늘 방에서 심심하길래 그냥 카메라가지고 놀겸 내 아이팟들을 찍어봤다... 첫번째는 역시 내 귀여운 아이팟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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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아이팟 셔플.. 요즘 가지고 다니다가 서랍안에만 놓고있다. 얼른 노래를 조금 더 보충시켜서 가볍게 음악을 듣고싶을때 쓰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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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각도로 찍어본 아이팟 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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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잠시동안 헤어져 있을.. 저랑 함께 지낸지 어느 새 1년이 넘은 제 5.5세대입니다. 제가 이놈을 2006년 12월달에 구입했으니...참 오래되었네요.... 이번에 아버지가 여행하실때 필요하실듯 해서 잠시동안 헤어져있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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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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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와 셔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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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으로 마무리..^^
by Early Adopter 2008. 3.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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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ngadget에서 iPhone/iPod Touch SDK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3월 6일에 애플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고 하는군요. 여기에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다른분들도 기다려오신 iPhone/iPod Touch SDK가 공개될듯합니다.

    지금 제 소감을 말하자면.. 오아시스가 바로 코앞에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해킹도 해봤지만 지금은 해킹을 안하고 SDK만 기다려왔습니다. 2월 마지막주에 나온다고 하다가 미뤄졌다고 하길래 실망을 많이 했지만 겨우 3월 6일이라니..이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지요.. 이제 SDK가 공개된다면 수많은 어플들이 쏟아져 나올것이고 Palm, Windows Mobile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SDK공개를 안한 상태로도 많은 분들이 수많은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SDK가 공개된다면..상상도 못하겠죠..^^ 그리고 제생각에는 SDK가 공개되면 나올 수많은 어플들은 다 아이튠즈를 통해서 다운받을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개발에 대한 대가를 확실히 받을듯 하니 이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해킹된 상태에서 어플을 보면 'Donation'버튼을 자주봤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SDK를 기다리시던 국내 유저분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게 되는거죠. 저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 계시는 분들은...참 안타깝습니다. 일단 SDK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한국 아이튠즈 스토어는 나올 가망성이 0%인 마당에 국내유저분들은 그저 바라만 보시게 될듯 하군요.

일단 iPhone/iPod Touch유저분들은 3월 6일까지 참아보도록 합시다...^^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by Early Adopter 2008. 2.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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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받고나서 찍었던 첫 터치사진..

이사진은 초점이 제대로 잡힌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은은..한게 나쁘지는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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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2. 23. 13:41
드디어 오늘 BSE(Best Skins Ever)필름이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쯤에 했으니 늦게 온편은 아니군요. 어제는 Presidents' Day라서 우체국이 문이 안열었었구요. 필름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이팟 터치에 필름을 붙이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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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필름

이번이 저에게는 두번째 필름 구매가 되는군요. 제 첫 아이팟 터치용 필름도 여기에서 구입했었지요..^^ 여기 필름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두껍다는 점. 하지만 거의 모든곳을 다 가려주고 두꺼운만큼 보호도 잘됩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쓴 필름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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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일을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저는 터치에 필름을 앞, 뒤로 다 불였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붙여졌네요. 앞면과 뒤에 약간씩 기포가 있긴하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제 옆에서 동기화중이구요..^^ 동기화도 끝나면 케이스도 씌워야겠네요..ㅎㅎ 이제는 기스내지않도록 조심해서써야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2.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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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SE필름이 도착하기전까지는 그대로 쓸려고 했는데 오늘 폭포에 갔을때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그냥 오늘 영화보러가면서 바꿨습니다. case넘버 보여주니 그냥 군말없이 바꿔주더군요. 그러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AS기간동안 누릴건 다 누리자..'...ㅡ_-..저 아무래도 놀부심보죠? 일단 BSE필름 오기전까지는 저 필름도안 뗄 생각입니다. 그동안에는 제 사랑스러운 5.5.세대가 다시 컴백을 하겠군요..ㅎㅎ

P.S.오늘 업그레이드된 Apple TV를 봤습니다. 어제는 업그레이드가 안되었었거든요. 그런게 인터넷 연결을 막아놨더군요. 아무래도 직접 들어가서 영화를 구입할까봐 막은듯합니다. 내용물도 그저 샘플밖에 없더군요. 제대로된 Apple TV를 못봐서 그저 아쉽기만했네요...
by Early Adopter 2008. 2. 18. 12:08
오늘은 참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리퍼 아이팟 터치를 받을려고했었거든요..(응?) 무순 소리인가 하면 며칠전에 데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중국애가 저를 힘차게 돌렸죠...ㅡ_-... 덕분에 제 아이팟 터치를 떨어지고 콘크리트 바닥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고 중국놈은 잘됐다고 지X을 하더군요......ㅡ_ㅡ..(걔도 아이팟 터치있는데 두고보세요...고놈 아이팟 터치도 슬라이딩 해줄겁니다....) 그래서 가슴아프게 아이팟 터치를 보다가..결국은 리퍼를 받을 결정을 했습니다. 뭐 그래서 막 이유를 만들어서 애플스토어에 있는 지니어스바에 AS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이유는 '1.1.3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약간 불안정하다.' 였습니다..ㅡ_-.. 그래서 오늘 가서 얘기를 같이 했었는데 뭐 거기있는 맥북으로 복원을 하더니만 문제없다고 가져가라고 하더군요..킁....OTL..그래도 또 그러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새걸로 바꿔준다고..ㅡ_-....그래서 조만간 한번 더 갔다올까 생각중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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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좀 치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어쩌겠어요.. 기스가 제대로 난 제 아이팟을 보면 정이 확 떨어지는걸요...ㅠㅠ 그래서 일단 케이스를 샀습니다. Incase제품인데 상당히 좋네요. 기스난 부분도 다 가려주고요. 색도 그닥 튀지않고 떼도 안타는 색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뭐..$29.95줬습니다...ㅡ_-...(아 너무 비싸요 인간적으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동기화하고 있구요... 사실 케이스를 씌우니 리퍼를 받을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액정에도 난 기스때문에 리퍼를 받아야할거같네요..킁....리퍼를 받으면 이미 주문한 BSE필름으로 앞뒤를 먼저 가린 후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를 씌워서 더 보안을 철저하게 해야할듯하네요..

덧붙임//직원과 얘기하면서 살짝 말해봤습니다. 혹시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지요. 물론 돈은 준다고. 그런데 안된다는군요. 방법은 14일 이내에 환불을 해서 새로 사는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 뭐 이녀석 구입한지 얼마나 지났는데..ㅡ_-...포기했습니다..8기가 정말 부족한데..어흑...

덧붙임2//아이팟가지고 직원과 얘기하고 있는데 어떤 일행이 오더니만 'MacBook Air'와 'iPhone 5대'를 사가더군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저는 언제 그렇게 지를 기회나 있을까 참 부럽더군요.. 덕분에 맥북에어용 쇼핑백도 구경했네요..ㅡ_-...

덧붙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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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용 SuperDrive가 나왔군요.. 가격은 아시겠지만 $99입니다. 뭐 저랑은 상관없지만...ㅡ_-...
by Early Adopter 2008. 2. 17. 05:59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iPhone과 iPod Touch의 용량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iPhone은 16GB가 추가되었고 iPod Touch는 정말 놀랍게도 32GB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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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32GB

iPod Touch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인적으로는 흥미롭습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16GB로도 충분한데 32GB까지 나와버렸기때문이죠. 게다가 가격도 상당하군요. 16GB에서 $100이 더 늘어난 $499입니다. 첫 iPhone의 가격과 똑같군요. 개인적으로는 16GB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음악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전문 아티스트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제 5.5세대가 계속 불쌍해 보이는걸까요..ㅠ_ㅠ.. 그리고 32GB Flash Memory를 탑재한 다른 제품들도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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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Zen

이제품도 iPod Touch처럼 32GB Flash Memory가 들어있습니다. 흥미로운것은 가격인데요. iPod Touch 8GB랑 가격이 똑같습니다. $299이죠. iPod Touch 32GB와는 $200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제품의 장점이라고 하면 SD Card Slot이 있어서 용량확장이 가능하다라는것입니다. 음악을 정말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제품도 충분히 끌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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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 Sansa View

또다른 제품은 Sandisk Sansa View입니다.  이제품또한 32GB를 지원하고있습니다. 가격은 $349.99로 iPod Touch와 Creative Zen의 중간정도가 되는군요. 이제품 또한 Micro SDHC Slot을 지원하므로 용량확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품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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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GB

이번엔 iPhon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이미 iPhone 16GB는 전부터 Engadget등에서  루머가 있었고 충분히 짐작 가능했습니다.  가격도 iPod Touch 32GB와 같은 $499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지금 iPhone을 사는게 옳을까입니다. 얼마전에 AT&T CEO가 3G iPhone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MacWorld에서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iPhone을 산다면 아마 후에 피눈물을 흘릴거 같아서 말이죠..^^ 물론 8GB로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구매시기이기도합니다.

결국 요즘 떠도는 루머 중 하나인 용량업그레이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Multi-Touch가 탑재된 MacBook과 MacBook Pro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올지 속만 타는군요..^^
by Early Adopter 2008. 2. 6. 09:50

Shu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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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2008/01/24 - [Digital Story] - 내가 아이팟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 6가지를 썼을때 잊고 넣지 못한 장점이었습니다.. 아쉽군요..

오늘 제방에서 지루해서 음악을 미친듯이 바꾸고 있는데 갑자기 셔플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셔플을 했습니다..^^ 다듣지는 않았지만 5번에서 루시드 폴의 kid가 나와서 좀 답답한 속을 풀었네요..^^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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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1.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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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랑스러운 아이팟들

제가 아이팟을 사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유학오기로 결정이 난 후, 12월 중순쯤 저는 너무나도 아껴쓰던 gigabeat S30을 팔고 아이팟 5.5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달에 아이팟 터치가 공개된 후 저의 2번쨰 아이팟으로 터치를 구입하고 지금 저에게는 터치에 메인 아이팟입니다. 제가 이제 아이팟을 써온지 1년이 넘었고 그리고 다른 MP3 Player는 쳐다보지않고 아이팟만 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팟처럼 저에게 큰 만족도를 준 MP3 Player는 없었으니까요. 한국에 있을떄 참 많은 MP3 Player를 사용해왔지만 만족도는 아이팟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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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er Interface
아이팟의 UI는 뭐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겁니다. 아이팟의 클릭휠을 이용해서 쉬운 음악검색과 간단하고 아름다운 메뉴들이 정말 최고죠. 그리고 아이팟 터치는 Mac OS X가 OS이기 때문에 더 훌륭하고 아름다우면서 간단한 UI로 많은 분들에게 유혹을 하고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팟에 앨범아트를 넣으면 시원하게 잘보이고 새로나온 아이팟 종류들은 Cover Flow도 지원하기 때문에 노래를 좀 더 빨리, 아름답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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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깔끔한 디자인

2. Design
아이팟의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 역시 디자인을 뺄 수 없습니다. 아이팟들은 다 깔끔하고 나사하나 안보일정도로 깔끔한 마감이 돋보입니다. 또한 아이팟 나노는 그 얇기응 보고 감탄이 나오죠. 아이팟 터치도 깔금하면서도 플래시 메모리르 썼지때문에 슬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아이팟의 그 아름다운 디자인때문에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많은 여성분들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미국은 아이팟 천국이니까 뭐 딱히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참고로 저희학교에서 아이팟을 쓰는 학생들이 약 99%인것 같습니다.. 가끔 CDP나 다른 MP3P를 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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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던 중 이어폰이 빠진다면?

3. 유저를 생각하는 기능
애플의 제품들은 다른 기업들의 제품들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 쉽고 편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이팟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이 빠지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그냥보면 별거 아니지만 실제로 접하게 되면 너무 편합니다. 음악을 보거나 영화를 볼때 이어폰이 빠지면 자동으로 멈춰져서 음악이나 영화를 놏치지 않게 해주죠. 제가 아이팟을 쓰다가 다른 MP3P를 쓰면 개인적으로 이기능이 가장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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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

4. iTunes
이부분은 의견이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튠즈가 너무 편하지만 적응하지 못한 분들에게 아이튠즈는 너무나도 느리고 불편할것임을 저도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태그정리나 앨범아트 넣을때는 다 아이튠즈를 사용해서 편하게 해결합니다. 제가 아이리버 전자사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iriver plus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아이튠즈보다 더 느리고 앨범아트도 큰사이즈를 넣으면 가끔 오류가 나서 안보여질떄도 있더라구요. 태그정리도 저에게는 아이튠즈가 훨씬 더 편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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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Movie Rental

또한 저는 iTunes Store에서 음악도 다운받고 TV Show, 요즘은 Movie Rental서비스를 애용해주고 있습니다.(덕분에 돈을 너무많이 썼네요..ㅠㅠ) 이렇게 받은 것들을 다 아이팟에 바로 넣어서 즐길 수 있으니 아이팟에서 아이튠즈가 없어진다면 아이팟은 앙꼬 빠진 찐빵이 되어버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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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iTunes Store

또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는 Wi-Fi iTunes Store가 있는데 이또한 상당히 편합니다..^^ 심심할때 접속해서 새로나온 노래들을 미리듣기 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죠. 또한 iTunes Gift Card를 받으면 Download로 들어가서 Redeem을 눌러서 코드를 넣으면 그걸로 노래를 살 수도 있구요. 다만 안타까운점은 아직 음악밖에 안된다는거죠..^^ 동영상은 용량이 크기때문에 어쩔 수없다 해도 Podcast는 지원해 줄 수 있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5. 동기화
아이팟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이기능은 사람을 정말 바보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죠. 정말 아이팟의 동기화 기능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저 꼳으면 끝이니까요.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동영상같은 경우에는 용량이 크기때문에 제가 관리를 해야하지만 사진은 새로 업로드되면 바로, 음악은 제가 태그를 조금이라도 변경하거나 새로운 음악이 추가되면 바로바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다른 MP3P쓸때에는 새로운 노래를 추가하려면 직접 넣어야했지만 아이팟은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래서인지 동기화에 길들여지면 직접 관리하는 것이 귀찮더군요..^^;;

6.기타기능들..(iPod Touch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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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팟터치(1.1.3 + Software Upgrade)에 있는 Apps들입니다. 개인적으로 Mail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전에는 해킹해서 썼는데 그때보다 이번버젼의 Mail이 더 좋습니다. 특히 Gmail유저에겐요. 전엔 안그랬는데 아이팟 터치에서 읽은 메일은 실제 인터넷으로 확인해도 읽은 상태로 나오고 싱크로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또 미국에 살기 때문에 Google Maps 또한 참 유용하죠. 다운타운에서 원하는곳 가고싶은 때 근처 무료 무선신호를 잡고 씁니다..^^;; Calender도 다른 아이팟 기종에 비하면 훨씬 관리하기 좋습니다. Mac OS X기반이라 추가도 할 수있고 변경도 할 수있으니 말이죠. Note도 가끔 쓰구요. 음악들으면서 가사기능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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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to Unlock'

지금까지 제가 아이팟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쓴 이유 중에서 다른분들과 같은 이유도 있을 것이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애플은 제품을 정말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팟과 맥을 사용하다 보면 정말 사람을 위한 기능들이 구석구석에 들어있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아름답고 UI는 말 할 필요도 없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역시 AS겠죠?^^ 물론 한국의 AS는 유명하죠. 하지만 미국같은 경우는 친절하고 애플케어만 사서 워런티를 늘려준다면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Early Adopter 2008. 1. 27. 14:08
역시 이번에 깐 어플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신기했던건 다 복원을 하고 백업한것을 업데이트하니 계속되서 리부팅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예전에있던 정보들은 다 지우고 새로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더 큰문제가 생겼으니 무선인터넷이 안됩니다..-_-;

정확히 말해서 잡히기는 하는데 접속이 안되는거지요..

지금까지 제가 해킹을 2번을 하면서 두개의 무료무선인터넷을 얻어서 썼는데..

이렇게 문제가 있어서 복원을 하면 전에 썼던 무선신호들이 더이상 접속이 안되더군요..

이문제는 아무래도 지니어스바에 문의를 해야할거같습니다만..

이로서 저는 해킹을 하고 어플을 깔려면 유무선공유기를 하나 새로사야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ㅠ_ㅠ...

아..얼마전에 Abercrombie&Fitch에서 옷을 좀 사서 돈이 없는데.. 최대한 싼걸로 하나 장만해야할거같네요...

그리고 전에 백업했던 기록이 계속 남아있다면 그것을 다시 업로드시켜보는 방법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이제 2007년이 다 끝나가는데 조용히 넘어갈거같지는 않군요..
by Early Adopter 2007. 12. 3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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