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 이은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마지막에 다음 시즌을 예고하는듯한 Patty의 말은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나는 미드를 잘 보지 않는다. 보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본다는 단점때문에 난 최대한으로 안보려고 노력한다. 그중에 실패한 케이스가 바로 Dmamges다. Damages는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첫 에피소드를 무료로 다운받게 되면서 악연이 시작되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계속 보다보니 어느새 나는 이 미드에 흠뻑 빠져있었고 시즌1이 끝난 후 1년 반을 기다려온후 오늘 드디어 시즌2가 끝났다. 다시 오랜 기다림이 시작되겠구나..

개인적으로 이번 결말은 너무 복잡해서 시즌1때보다 별로지만 정말 충격적이었다. 난 항상 이 미드를 보고나면 한 5분동안 멍을 때리는데 오늘은 시즌 피날레여서 더 오래 멍해 있었다. 그만큼 정말 신선한 충격, 그리고 반전이 있다.

아직 이 드라마는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걸 살짝 개봉만 했다. 다음 시즌에선 그 부분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겠지.. 정말 점점 더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드라마는 정말 처음인 것 같다. 그러므로 난 다시 다음 시즌까지 꾹 참고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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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9. 4. 2. 17:07
흑...이걸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작년에 이 드라마를 보느라 완전 폐인처럼 지냈는데.. 언제 나오나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얼마 남지 않았네요. 1월 7일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Damages라는 영화는 이번으로 시즌 2가 됩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드라마이지만 제가 보기엔 정말 연기로 훌륭하고 스토리도 대단하며 Damages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느낌은 정말 살떨리게 만들죠. 혹시나 이 드라마에 대해서 알고싶으시다면 꼭 시즌 1을 보세요.

으아! 1월 7일이 기다려지는군요!! +_+
by Early Adopter 2008. 12. 2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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