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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iPod Touch 리뷰 1편(iPod Touch Review 1. 개봉)을 올리고 일주일만에 iPod Touch의 두번째 리뷰를 시작합니다..ㅠㅠ
이번주에 시험이 좀 많아서 올릴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야 좀 시간이 되는군요..^^(다행히 시험들 다 잘본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다들 아시겠지만 디자인을 좀 살펴보고 나서 UI로 들어가겠습니다.

1.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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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앞면입니다.
Home버튼말고는 아무버튼도 없기때문에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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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아직 보호필름을 구하지 못한탓에 뒷 스뎅에 스크래치가..ㅠㅠ
위에 보시면 Wi-Fi를 위한 부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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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입니다.
잠금버튼밖에 없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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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입니다.
독(Dock)단자와 이어폰단자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 케이블과 이어폰을 같이 꼳으면 사이에 틈이 너무 좁아서 독케이블을 빼기 좀 힘듭니다.

2. UI
이제 간단하게 UI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겉도 아름답지만 UI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Apple의 UI는 어느 회사도 따라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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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Pod Touch를 켰습니다.
제가 캘린더를 동기화해서 알림기능을 사용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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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호를 지정해서 사용합니다.
밀어서 잠금해제를 한 후에 바로 나오게 설정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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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입니다.
이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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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앨범으로 정리하여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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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재생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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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Flow입니다.
제가 약간 불편한점이..
저는 주로 앨범이름을 찾아서 듣습니다.
하지만 Cover Flow모드에서는 무조건 가수이름순으로 배치를 하더군요..
이점이 약간 저에게는 불편하더군요..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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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디오 화면입니다.
무한도전과 CSI:Miami Season 6, Feist의 1234뮤직비디오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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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st-1234재생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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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TV프로그램들을 찾아서 보는맛이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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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이 되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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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입니다.
밑에 제가 동기화한 스케쥴이 보입니다.

0123
시계부분입니다..^^

01234
사진입니다.

0123
Safari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01
Wi-Fi iTunes Store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012345
설정메뉴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디자인&UI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Safari를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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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와 함께한 iPod Touch..

간단한 단점들..
1.스키퍼가 없다.(충격먹었음..아무리 작다고 해도 스피커는 넣어줘야지..)
2.키패드(누르는 느낌은 좋다. 다만 키배치가 적응이 필요하다.)
3.인터페이스가 그닥..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듯..
4.MP3기능이 완전 허접하다. 아이리버제품이 맞나 의심이 들정도로..이제는 기본인 태그별 정리가 D5에서는 파일이름순으로.. 기존에 미리해놨던 태그나 앨범아트도 안보이기도 한다.

간단한 단점들..
1번과 4번은..정말 충격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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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지 좀 되었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배송때문에 지금받게된 D5입니다..

저는 원래 전자사전같은거에는 크게 미련을 안둡니다'만'

부모님이 하나 새로사주시겠다고 하여서 저야 뭐 냉큼 오케이했죠..^^;;

지금은 충전중입니다..

이녀석은 리뷰할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쓰셨을테고 나온지도 좀 된거라서 그닥 리뷰를 쓰고싶지는 않군요..

일단 쓰고있는 iPod Touch리뷰나 끝내야할텐데 말이죠..= =;;

P.S.

요즘 여기날씨가 너무안좋아서 사진을 못찍고있습니다..;;

언제 2편이 올라올지는 몰라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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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샀던 iPod Touch 리뷰를 조금 일찍 시작합니다.
이번리뷰는 제 학업문제때문에 파트를 나눠서 할 계획입니다..^^
또한 요즘 이곳날씨가 좋지않아 사진의 질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이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은 첫 개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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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었습니다! 박스는 iPhone처럼 작고 깔끔합니다. 저는 초기물량을 샀습니다. 이후부터는 Macy Gray앨범이  앨범아트에 나오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있는 iPod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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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을 뺐습니다.
열면 검은 상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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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박스를 열면 나오는 Quick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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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iPod Touch가이드북, Apple스티커(개인적으로 너무 갖고싶었던것..T^T), 융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케이스가 없어서 안타까웠네요..(그래서인지 벌서 뒤 스뎅에 실기스들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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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나오는 이 하얀봉투..처음에 보고 왠 아이스크림 패키지인가...했습니다..^^
이 패키지를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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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어댑터(Dock Adapter), 데이터케이블(모양이 조금 바뀌었군요..), 거치대, 이어버드가 나옵니다.
맨처음에 저 플라스틱을 보고 뭐에쓰는거지...라고 생각을 한 5분정도 한후...
'아..거치대구나..!'...ㅡ_-...
솔직히 이걸 애플의 배려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넣어줄거면 Universal Dock을 넣어주지..라는 아쉬움을 줬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마음은 디자인&UI를 중점적으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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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iPod Touch리뷰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다운타운나가서 질렀지요..^^

지금 이것저것 만져보고 나름대로 만족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Safari..정말 손안의 인터넷이라는게 이렇게 대단한지 몰랐네요..

애플스토어에서 iPhone을 만졌을때의 느낌과는 확연히 다르군요..

아마 리뷰는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새벽쯤에 올라올듯합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길..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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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가져가시려면 꼭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사진 한장이 다 저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출처만 남겨주신다는 가져가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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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애플스토어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팟터치를 만질 수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아이팟터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이는 언어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찍었습니다. 일단 모습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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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입니다. 아이폰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크기가 조금 작아졌고, 심각하게 얇아졌으며(정말 심각합니다. 너무 얇습니다.) 아름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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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거가 왼쪽 위에만 다른 재질을 쓴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ㅡ,ㅡ...

다 똑같이 만들었으면 더 괜찮았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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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을 찍었습니다.

일단 독단자와 이어폰단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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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제가 쓰고있는 이어폰인 A8과 같이해봤습니다.

색 너무 잘맞습니다..ㅠㅠ(지르라는 지름신의 계시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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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입니다. 일단 한국어로 먼저 바꿔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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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키보드입니다.

안타깝지만 한글은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키보드지원은 이번에 나온 아이팟터치의 새로나온 것이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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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Korean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어로 한번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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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다국어 버튼입니다^^ 이버튼을 누르고 언어를 변경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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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 아무거나 입력한 후에 뜨는 화면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치는방법을 몰라서,.죄송합니다...;;;

정말 안타깝게..한글이 지원이 안되어서...한국에서 아이팟터치가 나와도 인터넷서핑은 불편할 듯 하네요...

지금부터는 아이팟터치에 새로 추가된기능 한가지를 더 보여드리려고합니다.

바로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뜨는 음악컨트롤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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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들이지요^^

이것들은 정말 생각외로 편한것 같습니다.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사파리나 다른걸 하고있을때 홈버튼 두번 누르는것으로 조정을 할 수 있으니..이기능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WiFi iTunes Sto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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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맥에서의 아이튠즈스토어랑 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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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모드입니다. 보시면 곳 옆에 원으로 시간이 얼마나 갔나를 표시하고 밑에 볼류을 조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이로서 아이팟터치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녀석도 쓸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해킹이 되면 더 좋겠지만요(퍽퍽퍽) 한국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문제는 키보드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애코에게 눈길만 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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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7. 9. 1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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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애플스토어에 있습니다.

7일 당일에 왔었을때는 없었지만 오늘 오니 있네요..^^

그럼 새로운 아이팟 실사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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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라리팟 나노입니다. 일단 더 얇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LCD가 넓어졌고 새 인터페이스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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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아무것도 없고 및에 홀드, 독 부분, 이어폰구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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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플로우입니다. 아름답기는 합니다만..클릭휠로 조정을 하는데 좀 잘 돌아가질 않습니다..벌써 애플스토어에있는 제품에 문제가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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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클래식입니다. 아쉽게 이제 그 뽀얀 하얀색을 볼 수 없게 되었군요..ㅜㅜ

재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뒤에 그 반딱거리는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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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플로우입니다..ㅎㅎ 역시 조작감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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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페이스에서 추가된것이 셔플입니다. 가운데 키를 계속 누르다보면 셔플을 조정할 수 있더군요..@@;;

저는 안타깝게 이번 새로나온 아이팟들에대해서 흥미가 없군요..

왜냐하면 곧 아이폰을 살 계획이기 때문이지요..*-_-*(후훗)

다음포스팅에서는 아이폰을 들고있을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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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7. 9. 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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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뷰를 시작하며..

내가 아이팟을 가지고 있으면서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게 바로 아이팟용 스피커이다. 아이팟은 악세사리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 스피커도 중요 악세사리 중 하나이다. 이번에 부모님이 오시면서 나만의 방을 가지게 되면서 더욱이 아이팟용 스피커를 가지고 싶었는데.. 드디어 어제 Radio Shack에 가서 요녀석을 질러왔다. 이름은 iHome 2Go iH80!

박스를 개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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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생각외로 컸다. 내 가방에 안들어갈 정도였으니..어쩔 수 없이 쇼핑백에 넣어서 들고와야했다. 박스 내용물은 그저 간단하다. 본체, 사용설명서, 아이팟 5세대, 아이팟 나노용 독(Dock), AC Adapter정도..

디자인..

012345

내가 이녀석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귀엽기 때문이다. 다른 스피커들도 있었지만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게 너무나도 많은 버튼들...그 버튼들이 다 스피커들의 디자인을 헤치고 있었다. 이녀석은 그나마 버튼이 3개밖에 없고, 화면은 없지만 굳이 화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간단하고 귀엽게 생긴 이녀석으로 정한것이다. 앞면이나 옆면, 뒷면은 다 간단하다. 뒤에보면 마이크도 꼳아서 놀 수 있고 따로 스피커를 하나 더 달 수도 있다. 하지만 위의 독 부분에 보면 있는 나사 2개가 좀 마음에 안들지만 나중에 독 어댑터를 끼우면 안보이니 그리 신경 쓸 필요는 없다.

012

Remot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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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80을 조정하는데 가장 필요한 리모콘이다.

실제 본체에는 단지 전원, 소리버튼밖에 없어서 실제 조작은 리모콘으로 다하게 된다. 나는 이 리모콘에 좀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나는 맨처음에 리모콘은 그냥 멈추고 소리조정, 트랙넘기는거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녀석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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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을 보면 menu버튼과 enter버튼이 있다. 메뉴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아이팟에서 메뉴로 나갈 수 있고 들어가려면 엔터를 누르면 된다. 아이팟을 통째로 조작할 수 있는것이다. 그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단점이 있다면, enter키가 끝쪽에 있어서 아이팟을 사용하던 유저에게는 좀 불편하다. 보통 유저들이 클릭휠을 사용할때 가운데 키를 누르는데 리모콘을 조작할때도 나도모르게 가운데키를 누르게 되어서 오작동될때가 있다. 이것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따로 설정메뉴에 갈 필요없이 반복, 셔플등을 설정할 수 있다는건 정말 편한거 같다. 그리고 여기보면 Bass하고 Tremble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소리부분에서 설명하겠다.

소리...

내가 이제품을 고른 또다른 이유는 소리때문이다. 내가 워낙에 숨겨신 음들을 찾으면서 즐거워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소리는 나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왕살거 좋은걸로 사자 해서 이걸로 샀다.
리모콘으로 Bass와 Tremble을 조작해서 소리를 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Bass는 저음이고 Tremble은 고음쪽이다. 실제로 올려보고 내려보면 티가 확 난다. 나름대로 사용자 입만세 맞게 조정할 수 있게 한건 좋은것 같다.

하지만

소리가 정말 심각하게 마음에 안든다..ㅡ,ㅡ...
일단 이수영의 노래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좀 클래식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소리는 나름대로 괜찮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렉트로니까 장르의 노래를 틀면.. 정말 이어폰에서 들을 수 있던 음들은 다 사라지고 이상한 소리들만 들리는군요..목소리들은 다 뭉개지고..꼭 3D음향이 스피커로 들어간거 같은데 나는 저~~~엉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금 다른건 다 좋은데 소리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환불할까 생각중이다. 어제도 잘때 꼳아서 CSI: Miami를 틀고 봤는데.. 목소리가 좀 뭉개져서 잘 안들리기도 하고..어떻게 할지 일주일내로 결정해야할거 같습니다.

장점
1. 큐브같아 깔끔하고 버튼이 별로없어 보기좋은 디자인
2. 편리한 리모콘
3.아이팟과의 완벽한 호환

단점
1. 소리(지극히 개인적)
2.아직은 좀 비싼 가격($99)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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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락에다가 봉인중인 이수영 1집과 3집..ㅡ_-ㅋ

재성형~ 잘 관리중이야~
by Early Adopter 2007. 9. 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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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민고민을 해서 지른 공학용 계산기입니다..-_-;;

맨처음에 미국왔을때는 계산기가 과연 필요할까..에서..

학교를 다닐수록 계산기의 필요성이 느껴지자 2만원짜리로..

지금 Function Class를 듣는데 아무리생각해도 가지고있던걸로는 힘들어서..

거금 $99를 들여서 샀습니다..(이것때문에 Eee PC는 저 멀리로..)

확실히 좋기는 하더라구요..

그냥 공식만 넣으면 그래프도 그려주고..

기능도 되게많구요..(문제는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는거..크응..;;)

확실히 전에쓰던거에 비해서는..ㅠ_ㅠ...

앞으로 계산기 살 일은 없을듯하네요..

얼른 돈모아서 이제는 Eee PC가는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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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Phone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나온지 오래되었고 유럽에서도 이제 곧 나올것이며 한국에서는 지금 KTF와 협상중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어서 한국분들은 지금 iPhone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실제로 어떤분들은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지만 iPhone을 구매하셔서 한국에서 쓰시는 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단 하나입니다.

제가 처음 iPhone을 만진지도 3달이 다되가는듯 합니다. 그때 iPhone이 나오는 날에 저는 Utah에 계시는 누나네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가고 있었죠. Utah에 도착하고 나서는 시간이 너무 늦어 Apple Store에 갈 수 없었죠. 그리고 그주 주말, 드디어 다운타운에 나가서 iPhone을 만져봤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란..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일단 멀티터치가 참 대단합니다. 따로 버튼도 없이 손가락으로 다한다는거가 정말 대단했죠. iPod기능도 너무나 아름답고, Internet은 모바일 기기로서는 처음으로 Full-Internet을 보여준거 같았습니다. 그외 전화기능은 어느정도 무난했었고 Google Maps도 참 편리하고 좋았죠..

그 후에 다시 Oregon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iPhone에 대한 흥미를 잃었습니다. 일단 너무 많이 봐서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iPhone을 보러 Apple Store에 간게 아마 10번이 다될테니까요. 다른 이유는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iPhone은 솔직히 말해 장난감같습니다. 갖고놀기에는 정말 더없이 좋죠. iPod, Safari, Google Maps(이건 정말 미국에서 잘 쓰이는 것 중 하나이죠.) 기타등등.. 근렇지만 장난감도 나중에 흥미를 잃기 마련입니다. iPhone이라고 해서 흥미가 유지될 리는 없지요. 저는 흥미를 잃은 이유가 막 카메라가 제한적이고 막 어쩌구저쩌구 기능이 제한되어서가 아닙니다. 그냥 정말 iPhone은 장난감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통해서 사용하는데는 다 필요하고 좋은 기능들이지만요.. 솔직히 iPhone을 살 가치는 요즘들어 못느끼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번 9월 5일에 나올 예정인 iPod을 기다리는 게 낫다는 의견입니다.

제가 미국에 산다고 막 지껄이는건지도 모르지만..제가 아직 iPhone을 만지지 못한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가지입니다. 'iPhone에 대한 기대를 너무 높게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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