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7회 태터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못갈줄 알았다가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결국은 갔다왔네요. 당일날 한 1시간정도 늦었지만...중요한건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뭐....가서 텍스트큐브, 구글, 다음의 프레젠테이션을 봤는데....사실 큰 감흥은 없었네요.. 텍스트큐브쪽에서 3가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은 흥미로웠어요. 그외는 그냥 그랬던 기억이... 특히 다음에서 이런저런 개선점을 보여주면서 계속 속으로 생각했던건..."그전에 안정성이나 올려주지..."였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그만둔 이유이기도 하죠. 그게 해결되지 않는한 티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구글 코리아의 카페테리아에서 BoF를 가졌습니다.
같이 열심히 마이크로 블로그 -> 트위터에 대해 열띤 대화를 했던 분들입니다. 여기엔 한 반정도 나오신 것 같아요...^^ Mr.Kkom님도 계시고..상콤하신 애플님도 계시고..>.< 울 남다른 포스 꼬날님! 그리고 항상 팬이었는데 이렇게 뵈서 너무나 기뻤던 여리몽님과 콩다님! 그리고 TNM의 김태경 팀장님...>ㅅ<

정말 이렇게 다른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중에 가위바위보로 텀블러도 따고(앗싸!!!) 다음에서 준 선물도 받고..^^ 여행용 가방과 거치대는 정말 쓸만하더군요!!!

정말 이날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제가 가고싶은 회사 중 하나인 구글을 방문했으니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 구글 본사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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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은 오래 전에 시작했는데... 이제야 마무리를 합니다...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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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9. 7. 2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