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Macbook & VX Nano

오늘은 바로 Thanksgiving입니다. 미국에서 정말 큰 휴일이죠. 이날은 가족끼리 모두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저와 어머니는 음식을 조금 만들어서 다른분네 집에 음식을 가져가서 같이 나눠먹고 왔습니다. 작년엔 필라델피아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었는데 올해는 그냥 한국식으로 간단하게 점심만 먹었네요. 뭔가 아쉽지만 이걸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두번째 사진은 맥을 가지고 있으면 한번쯤 찍어본 사과마크 사진이지요. 여기에 VX Nano도 껴봤습니다. 이제 맥북을 사용한지도 한달이 되었고 이제 이게 드디어 내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아껴주고 있습니다. 마우스는 처음엔 스크롤이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니 편하더라구요. 요즘은 주로 마우스를 쓰고 가끔 트랙패드를 이용합니다..^^

이번 땡스기빙은 뭔가 많이 아쉽네요. 아무래도 내일 쇼핑이나 땡겨야겠네요..(Black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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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11. 28. 09:42
제 지름은 아주 조용히, 시도때도없이, 그것도 우연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기회가 생기거든요. 그렇게 해서 전 맥북을 얻었고 그리고 이번엔 마우스를 얻었습니다. :) 바로 Logitech에서 만든 VX Nano입니다. 오늘 Costco에 갔다가 우연히 이걸 보게되었고 바로 부모님께 구걸(?!)을 해서 건졌죠..(훗..전 맨날 건져댑니다..) 안그래도 마우스를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었거든요...^^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도 쉬운 녀석으로요! 그리고 딱 발견했네요...ㅎㅎ

사왔을 때입니다.

꺼냈을 때

이 마우스는 확실히 작고 쓰기 간편하네요. 다만 안타깝게도 블루투스는 지원이 안되고 USB를 사용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맥북에 USB가 두개밖에 없어서 아직 사용하진 못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빨리 USB를 확장해야겠네요...크응.... 일단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잠깐 사용해봤는데 감은 나쁘지 않더군요. 근데 맥의 그 특유의 느린 느낌이 좀...ㅡ_-....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각 버튼에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군요...ㅎㅎ

나중에 천천히 느낌을 써보도록 할게요. :) 오늘도 무언가를 질렀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흐뭇)
by Early Adopter 2008. 11. 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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