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맥북 리뷰를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 사용하는 맥북이 약간 문제가 있는 놈이고 교환하기 위해 애플 Genius와 말싸움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서 아직 리뷰를 시작하지 않았는데요, 개봉은 상관이 없으니 개봉부터 시작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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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정말 아름답네요..@.@

한손으로 들어봤습니다. 맥북이 무겁다고 말만 들어봤는데 실제로 들어보니까 상당하더군요......ㅡㅡ;;;; 물론 전 맥북보다는 가벼워졌지만요.

이제 비닐을 벗겨야죠?

비닐을 벗기고 나서 한컷. 아...알루미늄 바디의 아름다움...ㅠㅠ.....

세팅 중인 맥북

정말 너무나 아름답네요. 일단 바디 자체도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유니바디라고 하죠? 아예 알루미늄 채로 다 깎은 바디는 나사가 안보여서 더운 매끈하네요.

구성품입니다. 검은 박스(??), 충전기 달랑 이것 뿐입니다.

검은 박스 안에는 사용 설명서와 OS X 시디가 들어있습니다.

컴퓨터를 첫 시작하면 뜨는 Welcome 동영상...^^ㅎㅎ

언어설정입니다. 처음엔 한글로 했다간 지금은 영어로 사용 중이네요.

이렇게 간단한 개봉기를 마칩니다. 일단 제품을 교환받고 나서 디자인부터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10. 25. 09:43

왼쪽이 살짝 뜬 키보드

오른쪽이 살짝 뜬 키보드

이제 맥북을 사용한지 2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필요한 프로그램은 다 깔고 이제 사용만 잘하면 되지요.(하지만 학교 가지고 다니면서 벌써 몇군데가 찍히고 뭐가 묻고...ㅠ.ㅠ... 아무래도 파우치를 빨리 구매해야겠습니다.) 그런데 개봉할 때부터 이상한게 있었죠. 바로 키보드입니다. 윗 사진들처럼 키보드가 한쪽이 유독 올라가있네요. 사용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왠지 보기에 상당히 거슬리네요. 이걸로 교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번주에 애플스토어에 들려서 물어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요.

리뷰는 지금 천천히 준비 중입니다. 이번주가 마지막 Quarter이다보니 시험이 많네요...ㅠ.ㅠ....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by Early Adopter 2008. 10. 22. 09:05


감잡스런 소식으로 찾아뵙습니다.

잠시 있던 패닉속에서 벗어나고 오늘 맥북을 구입했습니다.

지금 프로그램들은 대충 설치했구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드디어 애플을 안지 일년 반만에 스위칭을 합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리뷰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10. 20. 14:02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맥북 라인업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루머는 그대로 들어맞았고 딱히 새로운게 없어서 9월 이벤트때처럼 맥빠지는 키노트였죠. 저는 딱히 새로나온 맥북과 맥북프로의 기능을 일일히 나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올리셨을테니 말이죠. 그냥 오늘은 간단하게 제 생각만 적고 말렵니다.

일단 애플이 과연 기밀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느냐에 의구심이 듭니다. 아이팟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러더군요. 한달 전부터는 날짜가 나오더니 몇주 전에는 '브릭'이라는 새로운 가공법이 나오고 바로 어제는 개봉샷이 올라왔으니까요. 덕분에 오늘 키노트는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요즘들어서 특히나 심해진 것 같아요. 원래 애플은 왠만해서는 기밀에 강한 회사입니다. 수시로 깜짝 이벤트를 열면서 아무런 힌트도 주지 않던, 막상 발표할 때 그 느낌이라곤 이젠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반성해야합니다. 이제 벌써 두번째입니다. 더이상 소비자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게 기밀유지를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그렇다고 루머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적당한' 루머는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죠.)

두번째, 맥북과 맥북프로가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의외네요. 왜냐하면 애플은 제품간 차이점은 확실하게 구분짓기 때문이죠.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처럼요. 그런데 이번에 모든 맥북 라인업에 GeForce 9400M을 탑재하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맥북프로는 그래픽 카드가 하나 더 있죠. 하지만 맥북의 그래픽성능 향상은 맥북프로와의 차이점을 조금 더 가깝게 해주는건 확실합니다. 게다가 완전 일관된 디자인. 맥북프로의 스피커를 보지 못한다면 대충봐서는 구분을 못할 정도로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각 제품마다 개성을 살렸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이부분도 상당히 아쉬워요.

세번째, 관리입니다. 저는 애플의 태도에 상당히 분노했습니다. 바로 이번 새로운 맥북 라인업에 매겨진 가격때문이지요. 딱히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이것또한 상당히 화제니까요.) 도대체 애플 코리아는 정말 우리나라에 맥을 팔고싶은건가요? 물론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율은 1400원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매겨진 가격을 계산해보니 약 1600원대로 계산했더군요. 이건 정말 개념상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대책없이 이렇게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팔기를 시도하는 애플 코리아나, 그걸 또 그냥 지켜보고 있는 애플이나,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그 제가격을 다주고 사실 분들이 있을까요? 애플 코리아는 반성해야 합니다. 정말 이건 정말 대책없다고 봐야겠네요.

이번 발표는 여러모로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미 발표는 되었고 이 라인업은 조그마한 업데이트정도로 적어도 2년정도는 버티겠죠. 당분간 새로운 맥북 라인업이 나올 일은 없을겁니다. 저역시 새로운 랩탑을 기다려왔기때문에 이번에 나온 맥북을 지를 준비를 하려고합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성공을 빌어주세요..:)

아, 그리고 전 내일 애플스토어로 나간답니다. 가서 직접 만져오고 와야하지 않겠어요? 갔다와서 바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10.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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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맥북과 맥북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비해 그닥 큰 변화는 일어나지않았습니다. 간단히 사양만 업그레이드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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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업그레이드된 사양입니다. 저가라인부터 대체적으로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고사양은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드도 250기가로 늘어났구요. 개인적으로 맥북블랙을 구입하고싶은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니 참 흐뭇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맥북에어가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고 맥북에어보다 싼 맥북에 멀티터치를 넣으면 영향이 있을듯싶어 일부러 넣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언젠간 탑재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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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저가형이 역시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256M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하드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고사양은 2.5GHz Intel Core 2 Duo가 기본이고 하드가 250GB이군요.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512MB를 탑재했습니다. 맥북프로에는 또 멀티터치가 들어갔습니다. 제생각에는 맥북에어랑 비슷한 가격대이니 집어넣은듯합니다..-_-..

오늘 업그레이드된 맥북과 맥북프로를 보면 이제 두 기기의 성능차이가 그닥 많이 나질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CPU부터 하드까지, LCD와 그래픽카드, 멀티터치(곧 맥북에도 들어가겠지만)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저는 전부터 산다면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성능이 맥북보다 더 좋고 멋진 알루미늄 바디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때문에 제마음이 흔들리기시작했습니다. 굳이 그래픽카드나 15, 17인치 LCD가 필요없다면 맥북도 이미 사양은 충분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역시 맥북프로의 알루미늄 바디는 언제봐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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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맥북라인은 애플 리모트가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가 나왔을때 리모트가 빠진걸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럴 생각이었군요. 왠지 아쉽기만 합니다. 혹시나해서 데스크탑에도 빠졌나 확인했지만 데스크탑은 기본으로 주는듯합니다.

P.S. iPhone/iPod Touch 1.1.4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해본 결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지금 SDK만 눈빠지게 기다리고있는데 SDK를 위해 미리 업그레이드를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by Early Adopter 2008. 2. 27. 15:16
※카메라가 좀 이상해서 사진의 질이 안좋습니다...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폰샵 정면..
골목에 있었는데 건물이 좀 낮다..

가장 먼저 촬영한 CM700TI...
강한 저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것이 슈어의 e500!
무려 50만원어치릐 커널이다.
하지만 내 gigabeat S30에 물려서 들어보니..
"돈값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내 S30과 합체!

청음할 수 있는 이어폰&헤드폰이다.
헤드폰은 오디오테크니사의 ES7을 들어봤는데..
정말 좋다...
의외로 크기도 작아서 아웃도어용으로도 괜찮을듯 하였다.

좀 더 가까이 찍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크레신 이어폰 2종!

EM700이다..
솔직히 이건 별로였다..-  _-..

그리고 캐논 직영점에서 본 아이팟 나노 2세대..!!
의외의 곳에서 나노 2세대를 보게되었다.
다른색상도 잇었지만 핑크만 꺼내져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핑크는 별로였다.

5.5세대다.
별로 달라진점은 없다.
다만 LCD가 좀 밝아진거 정도..

그리고 맥북이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이쁜디자인이지만..
무 겁 다 ㅡ ㅡ
그리고 마이티 마우스도...크으..정말 이쁘닷+ㅁ+


오늘 어머니랑 점심먹으로 대학로에 갔다가 너무 많은걸 보고왔다..ㅎㅎ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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