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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ngadget에서 iPhone/iPod Touch SDK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3월 6일에 애플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고 하는군요. 여기에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다른분들도 기다려오신 iPhone/iPod Touch SDK가 공개될듯합니다.

    지금 제 소감을 말하자면.. 오아시스가 바로 코앞에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해킹도 해봤지만 지금은 해킹을 안하고 SDK만 기다려왔습니다. 2월 마지막주에 나온다고 하다가 미뤄졌다고 하길래 실망을 많이 했지만 겨우 3월 6일이라니..이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지요.. 이제 SDK가 공개된다면 수많은 어플들이 쏟아져 나올것이고 Palm, Windows Mobile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SDK공개를 안한 상태로도 많은 분들이 수많은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SDK가 공개된다면..상상도 못하겠죠..^^ 그리고 제생각에는 SDK가 공개되면 나올 수많은 어플들은 다 아이튠즈를 통해서 다운받을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개발에 대한 대가를 확실히 받을듯 하니 이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해킹된 상태에서 어플을 보면 'Donation'버튼을 자주봤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SDK를 기다리시던 국내 유저분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게 되는거죠. 저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 계시는 분들은...참 안타깝습니다. 일단 SDK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한국 아이튠즈 스토어는 나올 가망성이 0%인 마당에 국내유저분들은 그저 바라만 보시게 될듯 하군요.

일단 iPhone/iPod Touch유저분들은 3월 6일까지 참아보도록 합시다...^^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by Early Adopter 2008. 2.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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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맥북과 맥북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비해 그닥 큰 변화는 일어나지않았습니다. 간단히 사양만 업그레이드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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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업그레이드된 사양입니다. 저가라인부터 대체적으로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고사양은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드도 250기가로 늘어났구요. 개인적으로 맥북블랙을 구입하고싶은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니 참 흐뭇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맥북에어가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고 맥북에어보다 싼 맥북에 멀티터치를 넣으면 영향이 있을듯싶어 일부러 넣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언젠간 탑재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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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저가형이 역시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256M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하드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고사양은 2.5GHz Intel Core 2 Duo가 기본이고 하드가 250GB이군요.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512MB를 탑재했습니다. 맥북프로에는 또 멀티터치가 들어갔습니다. 제생각에는 맥북에어랑 비슷한 가격대이니 집어넣은듯합니다..-_-..

오늘 업그레이드된 맥북과 맥북프로를 보면 이제 두 기기의 성능차이가 그닥 많이 나질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CPU부터 하드까지, LCD와 그래픽카드, 멀티터치(곧 맥북에도 들어가겠지만)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저는 전부터 산다면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성능이 맥북보다 더 좋고 멋진 알루미늄 바디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때문에 제마음이 흔들리기시작했습니다. 굳이 그래픽카드나 15, 17인치 LCD가 필요없다면 맥북도 이미 사양은 충분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역시 맥북프로의 알루미늄 바디는 언제봐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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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맥북라인은 애플 리모트가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가 나왔을때 리모트가 빠진걸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럴 생각이었군요. 왠지 아쉽기만 합니다. 혹시나해서 데스크탑에도 빠졌나 확인했지만 데스크탑은 기본으로 주는듯합니다.

P.S. iPhone/iPod Touch 1.1.4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해본 결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지금 SDK만 눈빠지게 기다리고있는데 SDK를 위해 미리 업그레이드를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by Early Adopter 2008. 2. 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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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받고나서 찍었던 첫 터치사진..

이사진은 초점이 제대로 잡힌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은은..한게 나쁘지는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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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2. 23. 13:41
며칠전이었죠? iPod Shuffle의 가격이 $79에서 $49로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전부터 운동용으로 iPod Shuffle을 사고싶었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구매를 미뤄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뚝 떨어졌으니 이제 지를 시기가 왔다...해서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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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색을 사왔습니다. 다른색상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빨간색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꼭 검정색을 사오고 싶었지만...ㅡ_-...(미안해 재성형) 게다가 빛을 잘받으면 꼭 레드와인같은 고급스러운 색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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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찍어본 외형과 박스샷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사면 안에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역시 iPod Shuffle에도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iPod Touch에 들어있던 스티커에 비해서는 작구요..^^;;

일단 어제 간단히 동기화를 하고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깔끔한 애플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클립은 생각외로 좀 쉽게 빠지더군요. 클립을 사용했을때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음질은..뭐..비슷하네요...iPod Touch와 그닥 다르지않은듯합니다. 지금 한 140여곡정도 넣어놨는데 셔플도 상당히 골고루 잘되는듯하구요.

이렇게 되어서 제 아이팟은 5.5세대, iPod Touch, 그리고 iPod Shuffle로 아이팟 가족을 만들게되었군요..^^ 아무래도 iPod Shuffle은 운동갈때, 아니면 가볍게 들고다닐때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어서 다른분들도 지르세요~
by Early Adopter 2008. 2. 22. 11:17
드디어 오늘 BSE(Best Skins Ever)필름이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쯤에 했으니 늦게 온편은 아니군요. 어제는 Presidents' Day라서 우체국이 문이 안열었었구요. 필름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이팟 터치에 필름을 붙이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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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필름

이번이 저에게는 두번째 필름 구매가 되는군요. 제 첫 아이팟 터치용 필름도 여기에서 구입했었지요..^^ 여기 필름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두껍다는 점. 하지만 거의 모든곳을 다 가려주고 두꺼운만큼 보호도 잘됩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쓴 필름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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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일을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저는 터치에 필름을 앞, 뒤로 다 불였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붙여졌네요. 앞면과 뒤에 약간씩 기포가 있긴하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제 옆에서 동기화중이구요..^^ 동기화도 끝나면 케이스도 씌워야겠네요..ㅎㅎ 이제는 기스내지않도록 조심해서써야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2.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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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나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내 5.5세대..

아이팟 터치가 잠자고 있는 지금 나에겐 5.5세대가 최고!=_=bb

그나저나 방 언제치우지....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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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2.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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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Gift Card.. 요플렛은 참조출연..;;

    오늘 아는 형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주고싶었는데 사양하다가 아이튠즈 앨범아트얻기때문에 부탁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Target에 가서 하나 슬쩍 집어왔습니다.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이거나 특히 이번 아이팟 터치 1.1.3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겪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 iTunes Gift Card를 절실히 원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슴아프게도 한국에서는 팔지 않죠. 미국에는 정말 종류가 다양합니다. 최소 $15에서 최고로는 $100도 있죠. 디자인도 각각 다르고 또 시즌(크리스마스 등)이 되면 그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죠. 저같은 경우에는 Debit Card를 연결해서 쓰기때문에 이녀석은 더이상 필요없지만... 준다고 하면 잘 쓸 자신있어요.(살게 쌓였거든요...ㅡ_-..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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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이 좋으셔도 못볼 코드..후훗(제가 약간 악질이에요..+_+)

후훗 코드도 안보이니 부담없이 뒤집어봅니다.(이미 긁어도 당근 모자이크처리..=_=..) 뒷면은 그냥 간단해요. 어떻게 카드를 쓰는지정도 설명이 되어있죠. 맘같아서는 그형에게 카드채로 보내고싶지만 그러면 시간이 무지오래걸리기에...=_=...그냥 코드만 보내줬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iTunes Gift Card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가 한국에 들어가기전까지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한국가서 드릴 수 있답니다. 다만, 조건이 있어요!







밥사주세요~:)
by Early Adopter 2008. 2.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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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SE필름이 도착하기전까지는 그대로 쓸려고 했는데 오늘 폭포에 갔을때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그냥 오늘 영화보러가면서 바꿨습니다. case넘버 보여주니 그냥 군말없이 바꿔주더군요. 그러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AS기간동안 누릴건 다 누리자..'...ㅡ_-..저 아무래도 놀부심보죠? 일단 BSE필름 오기전까지는 저 필름도안 뗄 생각입니다. 그동안에는 제 사랑스러운 5.5.세대가 다시 컴백을 하겠군요..ㅎㅎ

P.S.오늘 업그레이드된 Apple TV를 봤습니다. 어제는 업그레이드가 안되었었거든요. 그런게 인터넷 연결을 막아놨더군요. 아무래도 직접 들어가서 영화를 구입할까봐 막은듯합니다. 내용물도 그저 샘플밖에 없더군요. 제대로된 Apple TV를 못봐서 그저 아쉽기만했네요...
by Early Adopter 2008. 2. 18. 12:08
오늘은 참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리퍼 아이팟 터치를 받을려고했었거든요..(응?) 무순 소리인가 하면 며칠전에 데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중국애가 저를 힘차게 돌렸죠...ㅡ_-... 덕분에 제 아이팟 터치를 떨어지고 콘크리트 바닥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고 중국놈은 잘됐다고 지X을 하더군요......ㅡ_ㅡ..(걔도 아이팟 터치있는데 두고보세요...고놈 아이팟 터치도 슬라이딩 해줄겁니다....) 그래서 가슴아프게 아이팟 터치를 보다가..결국은 리퍼를 받을 결정을 했습니다. 뭐 그래서 막 이유를 만들어서 애플스토어에 있는 지니어스바에 AS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이유는 '1.1.3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약간 불안정하다.' 였습니다..ㅡ_-.. 그래서 오늘 가서 얘기를 같이 했었는데 뭐 거기있는 맥북으로 복원을 하더니만 문제없다고 가져가라고 하더군요..킁....OTL..그래도 또 그러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새걸로 바꿔준다고..ㅡ_-....그래서 조만간 한번 더 갔다올까 생각중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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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좀 치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어쩌겠어요.. 기스가 제대로 난 제 아이팟을 보면 정이 확 떨어지는걸요...ㅠㅠ 그래서 일단 케이스를 샀습니다. Incase제품인데 상당히 좋네요. 기스난 부분도 다 가려주고요. 색도 그닥 튀지않고 떼도 안타는 색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뭐..$29.95줬습니다...ㅡ_-...(아 너무 비싸요 인간적으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동기화하고 있구요... 사실 케이스를 씌우니 리퍼를 받을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액정에도 난 기스때문에 리퍼를 받아야할거같네요..킁....리퍼를 받으면 이미 주문한 BSE필름으로 앞뒤를 먼저 가린 후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를 씌워서 더 보안을 철저하게 해야할듯하네요..

덧붙임//직원과 얘기하면서 살짝 말해봤습니다. 혹시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지요. 물론 돈은 준다고. 그런데 안된다는군요. 방법은 14일 이내에 환불을 해서 새로 사는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 뭐 이녀석 구입한지 얼마나 지났는데..ㅡ_-...포기했습니다..8기가 정말 부족한데..어흑...

덧붙임2//아이팟가지고 직원과 얘기하고 있는데 어떤 일행이 오더니만 'MacBook Air'와 'iPhone 5대'를 사가더군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저는 언제 그렇게 지를 기회나 있을까 참 부럽더군요.. 덕분에 맥북에어용 쇼핑백도 구경했네요..ㅡ_-...

덧붙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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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용 SuperDrive가 나왔군요.. 가격은 아시겠지만 $99입니다. 뭐 저랑은 상관없지만...ㅡ_-...
by Early Adopter 2008. 2. 17. 05:59
지금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하나의 키워드는 MacBook Air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MacBook Air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고 저도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글들을 읽을수록 직접 MacBook Air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매주 Apple Store를 찾아갔지만 저번주에는 달랑 쇼윈도용 MacBook Air 한대만 들어와서 쇼윈도속 MacBook Air만 들여다 봐야했습니다..OTL... 그리고 오늘 드디어 Apple Store에 MacBook Air가 들어와서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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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주 출근하는 Apple Store입니다..:)

제가 Apple Store에 도착했을때는 9시, 문은 9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시간보내느라고 근처를 쉴 수없이 돌아다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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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쇼윈도용 MacBook Air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이것만 보고 허무하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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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Pink

얼마전에 색이 추가된 iPod Nano입니다. 이제 곧 Valentines Day라서 설치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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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닫혀있는 유리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MacBook Air들입니다. 그래서 셔터를 눌렀죠..:)

드디어 9시 30분이 되었고 저는 다시 첫번째 애플스토어 출근자가 되었습니다.(응?) 그리고 가장 구석에 보이는 MacBook Air를 향하여 달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신각에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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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드디어 나온 아름다운 MacBook Air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로 작더라구요. MacBook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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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ght Camera

iSight Camera입니다. 나중에 화상챗이나 추억을 남길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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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면 Audio Out, USB 2.0, Micro DV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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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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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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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ouch Trackpad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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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acBook Air :)

*사진에 나오는 Firefox와 네이트온은 제가 직접 설치한 것입니다.
저의 첫인상은 작고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전면이 알루미늄이어서 그런지 훨씬더 고급스러웠구요. 가지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고 딱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실제로 들어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간단히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로요. 그런대도 탁자위에 놓고 LCD를 열면 봍에가 같이 뜨지않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수학 교과서보다 훨씬 가볍다는점에서 충격먹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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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대충보셔도 확실히 얇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니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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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입니다. 올라갈수록 두꺼워 지지만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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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입니다. 역시 올라갈수록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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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체감상 MacBook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더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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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ouch Trackpad 설정

지금부터는 Multi Touch Trackpa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ulti Touch Trackpad는 iPhone, iPod Touch의 멀티터치기술을 그대로 넣은 기능입니다. 지금은 MacBook Air에 밖에 없는 기능이지만 추후에 나올 맥북라인에도 곧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겁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편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할 때 모든 옵션을 다 키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각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Tap to Click
이 기능은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기능입니다. 한번 탭하는것으로 다른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있죠. 정확성도 좋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켜고 웹서핑과 다양한 기능을 써 봤지만 트랙패드 버튼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2. Dragging, Drag Lock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커서는 윈도우 제목에 놓고 더블탭을 하면 윈도우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rag Lock은 한번 더블클릭을 하고 움직였다 손가락을 뗀 후 움직여도 계속 움직여집니다. 해제를 하려면 탭을 한번 해주면 해제됩니다.

3.  Secondary Click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MAC OS X에서는 옵션을 보려면 마우스를 오랫 동안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용하면 단지 아이콘에 커서를 놓고 손가락 두개로 탭만 해주면 옵션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아이콘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 Scroll, Pinch Open&Close, Rotate
Safari 상에서 두 손가락을 터치한 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내려가 집니다. Safari 뿐만 아니라 Firefox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Pinch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가되고 좁히면 축소가됩니다.
Rotate 또한 키노트에서 시연했던 기능입니다. iPhoto에서 사진을 돌리고 싶으면 두 손가락을 놓고 실제 사진을 돌리듯이 돌리면 돌려 집니다.

5. Screen Zoom
말대로 화면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채, 손가락을 트랙 패드 위에 놓고 위로 올리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

6. Swipe to Navigate
iPhoto에서 사진을 넘기고 싶을 때 손가락 3개를 놓고 좌우로 밀면 사진이 넘어갑니다. 마우스로 좌우로 넘길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맥용 웹브라우져인 Safari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Multi Touch Trackpa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오른쪽클릭을 없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Multi Touch Trackpad에도 그 노력이 담겨져있는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Multi Touch Trackpad를 사용했을때는 약간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 새 3개의 손가락으로 사진을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스크롤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적응이 빨리되고 한번 익히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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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익스포제로..:)


마지막 소감
개인적으로 요즘 MacBook Air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가 좋지 않다는 글도 보고 좋다는 글도 보고 두 글에 대부분 수긍을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MacBook Air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도 애플의 제품이라는겁니다. 물론 MacBook보다 확장성도 떨어지고 성능도 좋지않지만 MacBook과 같은, 어쩌면 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나 얇고 가볍다는점, 그리고 Multi Touch Trackpad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2.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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