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007의 새 시리즈인 Quantum of Solace를 보고왔습니다. 보기 전부터 무척 기대를 많이한 영화인데 그에 걸맞을 만큼 좋았던 영화같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배우들이 다 영국발음이라서 종종 알아듣기 힘들었지만..(-_-;;;;) 그래도 기본적인 스토리는 이해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네요. 일단 처음부터 Auston Martin이 마구마구 부셔지고 나서 한번도 안나왔다는게 너무나 가슴아팠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너무 복잡해서 한번 보고는 이해가 안될 것 같아요. 새로은 본드걸도 나름대로 매력적이었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전 시리즈의 본드걸이 더 나은 것 같아요..ㅡ.ㅡㅋ

별로 스포일러를 적고싶지 않아서 간단하게 끄적이고 마무리합니다. 확실한건 이번 007시리즈도 정말 볼만하다는겁니다.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네요^^

P.S. 내일은 디즈니 3D영화인 Bolt를 보러갈 예정입니다. 이것도 기대되네요^_^
by Early Adopter 2008. 11. 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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