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결과는 대만족입니다...-_-b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고 영화를 보는동안 빵빵 터뜨려주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잼 캐리의 연기도 정말 훌륭했죠. 이 영화는 재미있기도 하면서 교훈도 주더군요.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저도 짐 캐리처럼 모든 일에 YES라고 외치면 저렇게 일이 잘 풀릴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나저나 정말 한국말을 하더군요. 그것도 상당히 많이요. 한국어를 하는 부분이 상당히 컸습니다. 문제는 그 한국어를 이해할 수 없었다는거죠. 짐 캐리가 교포와 대화를 나누는데 한국말로 들어도 이해가 안되고 뒤늦게 영어자막을 보려고하니 바로 넘어가버리는 대참사(?!)가...-_-; 결국 한국인으로서 가장 뿌듯한 파트는 이해도 못하고 훌러덩 지나가버렸습니다.
정말 영화보면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습니다. 거기에 스토리도 나쁘지 않으니 점수를 높게주고 싶네요. 한국은 오래 전에 개봉했으니 꼭 보시길...^^
P.S. 왜 요즘 영화는 한국이 더 빨리 나올까요? 고거이 참 생각하면 배아프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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