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님이 2G 아이폰의 구세주, 인터넷 전화 프링(fring) 이라는 글을 올리시고 저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과연 아이팟 터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하구요. 그래서 오늘 저희집 근처에 있는 AT&T 대리점에 가서 아이폰용 이어폰을 구입해서 칫솔님과 테스트 전화를 했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새로 발표한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클래식, 아이팟 터치는 마이크가 내장된 이어폰으로 음성녹음이 가능합니다.

구입해온 아이폰 전용 이어폰

일단 Fring에 대해서는 칫솔님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간단히 장단점을 말하겠습니다만.....^^ 위사진에 보시면 아이폰용 이어폰이 있는데요, 보시면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이 마이크는 또한 노래를 멈추거나 다음 트랙으로도 넘길 수 있는 리모콘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Fring에 접속하면 나오는 리스트


칫솔님과의 전화통화 중

통화음질은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약 1초정도 목소리가 늦게 전해지긴 하지만요.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참을만 하더군요. 다만 일반전화로 통화했을 때에는 크레딧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보여주지 않아서 얼마나 쓸 수있나를 알 방법이 없네요. 일단 전화를 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뻐해야할 상황이니...^^;;

이번엔 MSN 음성채팅을 시도해봤습니다.
이건 스카이프보다 음질이 안좋았어요. 음이 약간씩 왜곡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래도 듣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통화를 하다가 보면 아이팟의 전원이 꺼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다시 킬려고 하면 아이팟 터치가 상당히 느려지더군요. 물론 일시적이지만 그사이에 전화통화가 끊어지지않을까..라는 걱정이 들더군요. 이건 Fring에서 해결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앞으로의 발전될 Fring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번엔 음성녹음입니다. 아이팟 나노 4세대같은 경우는 아이폰용 이어폰을 꽂으면 녹음메뉴가 따로 생깁니다. 하지만 아이팟 터치는 아무런 변화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어플리케이션은 Note2Self입니다.

Note2Self

메인화면




이 어플리케이션은 제가 겨우찾은 음성녹음 어플리케이션이네요..-_-;(제가 급히 찾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이 어플리케이션의 재미있는 점은 녹음을 할 때 파장이 실제로 움직여줘서 훨씬 재미있습니다. 또한 설정메뉴에서 미리 이메일을 입력하면 그 메일로 바로 녹음파일이 보내집니다.

메일이 온 모습

음성파일 재생 중

메일 내용



이 음성녹음 어플리케이션은 의외로 쓸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녹음하자마자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기능은 확실히 쓸만해보이네요. 간단한 인터페이스도 한몪하구요. 더 좋은 녹음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기 전까지 전 이걸 사용해야겠네요.

이로서 아이팟 터치로 Fring과 음성녹음기능을 보여드렸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이 두가지가 힘든 상황이죠. 무엇보다 아직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배송시작이 안되었고 아이폰온 이어폰도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죠. 하지만 굳이 아이폰용 이어폰을 쓸 필요없이 이어폰에 마이크가 달려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 어플리케이션 모두 오늘 급히 써보고 작성하는거라 아직 다 파악하진 못한 상황입니다. 특히 Fring에 대해서는 좀더 써보고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저랑 통화해주신 칫솔님 감사합니당~*^^*

by Early Adopter 2008. 10. 6. 11:11
오늘은 드디어 얼마전 구입한 아이팟 터치 2세대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기존 아이팟 터치와 새로운 아이팟 터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를 전부터 구입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전부터 써왔던 아이팟 터치 1세대는 용량이 8GB밖에 안되서 노래만 벌써 6GB를 차지하고보니 남은 공간이 없어서 용량난에 허덕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팟 터치 1세대를 팔고 돈을 좀더 보태서 아이팟 터치 2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와서 적응기간따윈 필요없었지만 그래도 조금 사용해보고 올리려고 했는데 이젠 준비가 된듯 합니다...^^

1. 외관
외관은 아이폰을 쏙닮았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거 아이폰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요. 기존 아이팟 터치는 모서리가 다른 재질이었는데 2세대는 모서리가 아이폰처럼 스테인레스 처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구분이 더욱 힘들어졌죠.

뒷면도 아이폰을 상당히 닮았습니다. 3G 아이폰처럼 뒷면이 라운딩처리가 되어서 훨씬 그립감이 늘어났습니다. 아이폰처럼 느낌상 훨씬 얇아졌습니다. 쥐는 사람마다 너무나 얇아졌다고 놀라더군요. 하지말 실질적으로는 기존 아이팟 터치보다 더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갈수록 얇아지는 이 두께는 사람들을 착각에 빠드릴만큼 얇게 느껴지고 그립감도 최고입니다.

라운딩된 뒷면덕분에 늘어난 그립감(누르면 커집니다.)

이번 아이팟 터치는 볼륨키가 들어갔습니다. 저번세대 유저들의 불평을 애플이 받아들이고 이번에 볼륨키를 넣었는데요. 이 볼륨키가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저는 저번세대를 사용했기때문에 이미 볼륨컨트롤 방법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음악이나 비디오를 볼 때에는 이 볼륨키를 쓸 일은 없더군요. 하지만 게임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게임을 할 때에는 따로 설정으로 들어가서 볼륨을 줄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볼륨키로 간단히 조절 가능하죠. 이점에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가 누르는 감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쓸 때에는 볼륨키를 누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를 쓸 때가 게임할 때여서 그상황에서는 누르는데는 그닥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보고 주머니에서 조절하기에는 좀 힘듭니다.

2. 스피커
이번 아이팟 터치에는 스피커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스피커도 무척 쓸만합니다. 게임이나 이어폰을 쓰고싶지 않을 때에는 내장 스피커로 그럭저럭 들을만하네요. 하지만 음질이나 출력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들을 수 있구나...이정도 밖엔 안됩니다. 혹시나  빵빵한 출력을 원하셨던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외장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

3. Nike + iPod
아이팟 나노에서 지원되던 Nike + iPod이 드디어 아이팟 터치에도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특히터치 2세대에는리시버가이미내장되어있어서 따로 리시버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나이키 운동화나 킷이 없어서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아이폰에서 지원되던 것이 아이팟 터치로 들어온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다 스피커가 들어간 덕분인데요. USB연결할 때의 소리가 아이폰 꽂을 때의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알람에서 아이폰 벨소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이팟 터치는 삐삐소리정도밖에 내지 못했는데 스피커덕분에 좀더 소리가 다양해졌네요. 다만 음악에서 알람소리를 고를 수 없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5. 마치면서...

Facebook

제가 적은 제목처럼 이번에 나온 아이팟 터치는 너무나 아이폰과 닮았습니다. 곡선형 디자인, 모서리, 스피커지원 등을 보면 말이죠. 그러면서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애플은 이걸 참 잘합니다.) 아이팟 터치는 다만 기능이 많을뿐 iPod 그 이상을 넘보고 있진 않습니다. 아이팟 터치가 나오기 전에 루머 중 하나로 아이팟 터치에 아이폰처럼 GPS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었죠. 애플은 그런 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그걸 넣게되면 아이팟 터치는 더이상 아이팟이라고 부르기 이상해지죠. 사실 지금도 아이팟 터치의 위치는 어중간합니다. 기존 아이팟보다는 월등히 좋으면서 아이폰보다는 안좋은.. 사이에 눌러앉아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너무나 비슷하다는 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왠지 마이너 모델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다음세대에서는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위한, 아이팟 터치만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넣어서 아이폰의 마이너 모델이라는 이름을 벗기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리뷰는 기존 아이팟 터치에 없던 기능만 다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새로운 기능들말고는 틀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위에 있는 기능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운 아이팟 터치로 바꾼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용량때문이였죠. 하지만 만약에 이 글을 읽고계시고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계시면서 용량에 불만이 없으시다면 기변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볼륨키? 이미 아이팟 터치의 볼륨 조절에 익숙해져있다면 실제로 쓸 일은 줄어듭니다. 배터리? 게임하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스피커? 위에서 말했듯 그냥 '스피커가 있구나..' 이정도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Nike + iPod? 킷을 꽂으면 해결됩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는 기존 아이팟 터치 + 약간의 기능입니다. 지금 아이팟 터치에 만족하신다면 전혀 뽐뿌받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지금 아이팟 터치를 아껴주시면 충분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바로 답변하겠습니다. :)
by Early Adopter 2008. 10. 5. 08:06

액정화밸은 맞추기 귀찮아서..ㅜ.ㅜ


오늘쯤 사용기를 올리려고했는데 갑작스레 감기에 걸려버려서 조금 늦춰질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어제 필름이 도착해서 필름도 붙히니 사용하기 훨씬 좋네요.

하지만 붙히지 않은 하루동안 스크래치가 장난아니게 생겨버려서 가슴이..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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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8. 10. 1. 14:27
드디어 오늘 아이팟 터치를 구입했습니다. 사기 전까지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걸 구입해야하는건가..하면서요.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긴 했지만 정말 심하게 흔들렸었죠. 왜냐하면 제가 곧 핸드폰을 살건데 그게 iPhone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당분간은 iPhone을 살 일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걸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단지 부족한 용량을 좀 늘리려구요. 그래서 16GB로 사왔어요.(32GB사고 싶었는데 가난해서.....)

애플스토어 직원이 참 스크래치많은 놈으로 줬더군요.. 그 직원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요..ㅡ.ㅡ....

16GB!
정말 1세대에 비하면 너무나 날씬한 케이스에 놀랐네요.

개봉..^^

뺐습니다. 아이팟 터치 전면에 필름이 붙혀져 있더군요.

드디어 꺼냈습니다..ㅡ.ㅡㅋ 너무나 아름답네요..

악세사리는...

이어폰, 데이터 케이블, 독 어댑터, 융(오, 이거 정말 오랜만인듯!), 설명서정도 있네요.

맨 밑에 검정색으로 똘똘감긴녀석이 융이네요..이야..오랜만에 융을 넣었네요...ㅡ.ㅡㅋㅋ

독어댑터끼고 유니버셜 독에 놓고..ㅎㅎ

일단 지금 동기화 중입니다. 동기화를 끝내고 한동안 사용해본 후 사용기를 천천히 작성해야겠네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뽐뿌를 받으시고(명이님 >.<) 저를 따라오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며칠안에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0^

by Early Adopter 2008. 9. 29. 09:11
오늘 학교다녀와서 잠시 애플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기전에 미리 애플스토어에 전화를 해서 재고를 확인하고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나노 16기가를 사오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그냥 8기가로 샀습니다..^^ 사실 용량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돈굳었다...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 블로거 중에서는 제가 아무래도 처음으로 올리는 아이팟 실사가 아닌가합니다.(나름 얼리어답터질을 해서 뿌듯) 일단 애플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릴게요..^^





아이팟 나노입니다. 아직 8기가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8기가로 사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제 느낌은 무지개색은 다 별로에요..-_-; 이쁘긴 한데 질릴 색상들입니다. 그래서 전 검정색과 실버에서 고민하다가 실버로 샀어요...ㅎㅎㅎㅎ








솔직히 터치 2세대는...그닥 감흥이 없네요. 너무 똑같아요. 볼륨버튼, 스피커, 두께, 나이키+, 재생시간을 생각하더라도 너무 비슷해서 역시 안사는데 좋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런데 모서리부분의 두께는 너무 얇고 좋네요..^^

이제 제가 사온 나노를 보여드립니다....-_-ㅋㅋ
















(딱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정말 얇습니다. 제가 실버를 구입한 이유는 무지개색들은 이쁘긴 한데 왠지 다 금방 질릴 것 같더군요. 그래서 블랙과 고민하다가 이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밑에글에 올라온 것처럼 지금 제 컴퓨터에 아이팟을 연결하면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컴퓨터가 다운이 되어버려서 노래를 못넣고있네요..ㅠ.ㅠ.....

아무래도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못쓸 것 같아요..ㅠ.ㅠ... 일단 오늘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조만간 이문제가 해결된다면 좀 더 자세한 사용기와 멋진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얼리어답팅을 해서 기분좋은 얼리입니다..ㅎㅎㅎ 다른분들도 얼른 주문하세요^^ㅋㅋ

P.S. 아이팟과 윈도우 충돌에 대한 임시방편을 알아냈습니다..-_-;; 일단 HP프린터를 사용하신다면 프린터 USB를 빼고 시도해보세요. 전 프린터 USB를 빼니 잘 작동하는군요..;; 일단 방법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나노 4세대는 지금 동기화 중입니다..^^

by Early Adopter 2008. 9. 12. 11: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내일 미국 태평양대 시간 10시, 한국시간 새벽 2시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애플의 전통대로 아이팟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단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아이팟 나노 4세대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아이튠즈 8.0아이폰 2.1펌웨어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터치겠죠?^^ㅋㅋ

제가 내일 학교에 가야해서 중간에 나오면 포스팅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당일날 새로운 아이팟이 출시된다고 하면 당장 Apple Store로 달려갈 준비도 완료되었답니다..-ㅅ-bb(근데 지금까지 한걸 봤을 때에는 어느정도 시간의 간격을 두고 발표할 것 같네요..)

자...이제 쇼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모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해요..^^
by Early Adopter 2008. 9. 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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