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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

지금 이번에 나올 ASUS의 Eee PC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말 이 노트북은 인터넷서핑을 위한 노츠북이라는 게 딱 보인다. 맨처음에 나는 이노트북에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하게'(이러면 안된다..무슨일 저지를지 모른다..;;) 관심이 생기고있다.

일단 Eee PC에는 내게 필요한 기능들이 다 들어있다. ASUS가 좀 다듬은 리눅스에 Firefox, Skype(마이크, 웹캠 카메라 내장), 기타등등이 있지만, 정말 나에게 관심이 가는건 역시 인터넷과 인터넷전화이다. 늑돌이님의 글에 따르면 가격은 199달러에서 시작해 239달러, 349달러, 369달러가 될거라고 한다. 여기에서 349달러 제품이 메인이 될거라고 하시는데.. 일단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스카이프,파이어폭스를 내장한 상태에서 메모리가 얼마나 남느냐이다. 지금 맥용 네이트온과 리눅스용 네이트온이 테스터들에 의해 사용되고있다. 그뜻은 나중에 곧 맥용과 리눅스용이 나온다는 뜻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만약 Eee PC를 산다면 네이트온은 꼭 깔아야하고 사진도 좀 넣고 음악도 약간 넣고싶다. 근데 Eee PC에서는 좀 답답한게 '플래시 메모리'를 썼다는 점이다. 나야 지금까지 하드를 썼기에 프로그램용량같은것은 신경도 안쓰고 막 깔았다만..이녀석은 좀 사정이 다르지 않은가..(솔직히 플래시메모리를 안썼으면 이렇게 참한 가격이 나올 수 없다.) 나에게는 지금 메모리가 가장 큰 관점이다..

나는 일단 미국에 살기때문에 이제품은 아무래도 한국에 계신분들보다 좀 더 일찍 접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해본다. 만약 이제품을 만져보고 가격이 참하면...뒷일을 책임질 수 없을것이다..(......) 아...갑자기 A8산게 후회가 된다...-ㅅ-...그냥 참다가 이거 사는데 좀 보탤걸 그랬나...흠흠... 일단 어디한번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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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7. 8. 22. 13:28
원문 보기 : 가전제품, 플라스틱 껍데기는 가라
외장케이스 나무·가죽·신소재 사용 늘어


플라스틱 일색이던 디지털 가전제품의 외장 케이스가 나무·가죽·금속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일본 올림푸스사(社)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사진기자재 전시회 ‘포토키나’에서 나무로 외장을 꾸민 디지털카메라 시제품을 선보였다.

원목을 잘라 압축·가열해 만든 이 카메라 케이스는 플라스틱과 강도가 비슷하면서도 나무의 색깔, 윤기, 무늬 등을 그대로 살려 주목을 받았다.

올림푸스측은 “따뜻한 느낌의 나무 케이스가 전자제품의 차가운 이미지를 보완해준다”며 “사용자들이 카메라를 만질 때마다 기분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가죽 케이스도 인기다. 대만 아수스(ASUS)의 신형 노트북PC ‘S6F’는 외부 케이스와 키보드 아래 부분에 가죽을 씌웠다. 올록볼록한 ‘엠보싱’ 처리가 돼있어 촉감이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노키아의 패션 휴대폰 ‘라무르’ 시리즈도 제품 뒷면을 가죽으로 처리, 손에 쥐는 느낌을 강조했다. 삼성테크윈 역시 디지털카메라의 손잡이 부분을 가죽으로 처리한 모델을 내놓고 있다.




슬림폰이 대세로 자리잡은 휴대폰 업계에서는 제품을 더 얇게 만들기 위해 신소재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매직실버폰’은 가볍고 튼튼한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했다. 겉모습이 마치 거울 같은 느낌을 준다.

삼성전자는 마그네슘 외에도 비행기 외장 재질로 사용되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이나 고무 코팅을 한 휴대폰까지 출시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휴대폰을 처음 쥐었을 때 느끼는 ‘손맛’이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할 수 있다”며 “첨단 기능 못지않게 소재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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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자제품도 '웰빙'이다

전자제품의 기술이 발전 되고 그와 함께 사람의 촉각도 만족시키는 그런 제품들이 나오고있는 것이다.

이제 전자제품은 '차갑다'라는 편견을 버려야 할 시기가 올 거 같다.

by Early Adopter 2006. 10.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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