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랙 프라이데이에 지른 인케이스. 오늘은 나랑 어울리지 않게 칭찬이나 좀 해야겠다.

인케이스는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용 케이스로는 정말 완벽할 정도로 훌륭한 케이스이다.

원래 화이트를 사용했는데 의외로 케이스 할인폭이 커서 무광 레드로 질렀다.

내가 예전에 쓰던건 하얀색이었는데 그건 유광이었다.

유광이어서 좀 더 이쁘긴 했지만 손에 있던 기름이 케이스에 묻으면 쉽게 미끄러져서 좀 불편했다.

하지만 이녀석은 색상도 무척 고급스럽고(빛에 따라선 고급스러운 와인색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촉감이 너무 훌륭하다.

이렇게 큰 만족도를 주는 케이스는 처음인듯.

부속품으로 이렇게 스탠드도 준다. 이 스탠드는 두가지 각도가 있는데 하나는 좀 높고 반대쪽은 낮다.

소비자를 배려하는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건..정말 말 그대로 숨막히는 뒷태...

너무 고급스럽다.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튼튼하다.

에전 화이트 케이스를 쓰다가 아이팟 터치를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적이 있는데.

케이스에 약간의 흠집만 나고 터치 자체는 완전 멀쩡.

가격값하는 케이스이다.

아이폰 사기 전에는 이 케이스 계속 사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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