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늘은 오랜만에 구름 한 점없는 깨끗한 날씨를 보여주는 하루였습니다.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 나무들에 자라고 있는 새로운 잎사귀들을 보면 이제 봄이란걸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날씨는 아직도 겨울이지만요...^^
제가 작년에 저희 동네에 있는 벚꽃나무 사진을 올렸던 것 같은데요. 윗 나무는 이제 곧 꽃망울을 피울 그 나무랍니다...^^ 아직 피지도 않았지만 너무나 아름답네요...
그리고 밑에 있는 화분들은 근처 이웃이 키우는 꽃들입니다. 그 이웃네 집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4마리나 있어서 가끔 염탐(?!)하러 간답니다....^^
이제 여기도 날씨가 좀 풀려서 두꺼운 자켓좀 옷장 속에 보관하고 싶네요. 이제 슬슬 봄맞기 옷들도 구입해야 하는데..(퍽퍽퍽)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가기 전까지 이곳의 깔끔한 날씨를 즐기고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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