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님의 포스팅인 그만 네이버 블로거에 도용당하다를 읽고 다시한번 무단 도용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말 '불펌'은 이기적인 짓이라는것은 누구든지 잘 알고있다.

하지만 실제로 불펌해대는 사람들은 되게 많다.

알고도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찌된것일까..

그만님의 글을 무단 도용한 블로거는 항의 댓글도 다 지우다가 결국에는 글을 지웠다고 한다.

......

더 어이없는것은 요즘 뜨는 이야기에다가 불펌한 글을 신청했다는것이다.

정말 도가 지나치다고 본다.

다행히 그만님은 네이버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불펌을 경험한 다른 블로거들은 제대로 된 사과도 잘 받지 못한다.

그만큼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이 언제든지 불펌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것이다.




물론 좋은 글을 자기 블로그에 퍼가고 싶으면 퍼가도 된다..

하지만 적어도 '퍼갑니다'라는 말만 써줘도 이런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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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arly Adopter 2006. 12. 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