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8월 26일
광화문에 새로 개장한 교보문고에 가는게 잘못이었다.
뭐 원래 폴라로이드 카메라 구입하고픈 계획은 있었지만
새로 개장한 핫트랙스에서
인스탁스 미니 25 세트 (카메라, 케이스, 캐릭터 필름 2세트, 펜, 앨범) 세트를
본체가격에 파는 바람에....
그냥 질러버렸다.
그리고 동시에 질러버린 몰스킨.
이 몰스킨은 병풍 스타일이어서 지금 여기에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2/3을 다 채웠다.
역시 사길 잘한 것 같아. 폴라로이드는 찍는 재미가 있어.
P.S. 저기 있는 조그만 상자 두개는 사은품.
하나는 머그컵, 하나는 핸드폰받침대. = 둘 다 쓸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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