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본 뮤지컬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뽑는다고 한다면 Dreamgirls를 뽑는다. 내가 이영화를 뽑는 이유는 다른 이유 없다. 노래가 좋아서이다. Beyonce와 Jennifer Hudson의 노래를 들어보면 저절로 푹 빠지게 되면서 나는 OST까지 구입을 했다. 이 Hairspray라는 영화도 똑같다. 이영화도 정말 음악이 끝내준다. 첫 시작부터 시작되는 음악부터 끝날때까지 음악이 활기차다. 일단 내 아이팟 터치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인 You Cant Stop the Beat는 받아놨다. 그런데 이러다가 iTunes Store에 있는 Collector's Edition을 확 사버릴거같다...ㅡ_ㅡ..(가격이 $19.99..내가 미친거지...)
이영화의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춤이다. 음악도 그렇지만 춤도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날때도 춤으로 끝난다. 그런점으로 봐선 Dreamgirls보다는 훨씬 더 뮤지컬같았다고나 할까?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춤실력은 정말 상당하다. 보면서 정말 놀라울정도로 호흡이 완벽했기때문이다.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을것 같아서 이영화가 더 마음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점.. 그 음악들이 내 귀 여러곳에서 제대로 강타를 해줄때 (당연히 A8착용) 가장 아쉬웠던것은 바로 영화관에서 보지못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영화가 나왔을때는 내가 Utah에 있는 작은누나네집에 놀러갔을때였다. 그때 시간이 많았기에 언제든지 보러올 수 있었을텐데 이영화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포스터만 보고 '영화 제목이 신기하네..' 라고만 생각한 내가 후회스럽다...ㅡ.ㅡ.. 또 아이팟 터치에서 봤기 때문에 당연한듯이 Apple TV가 또 끌리더라...이를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다..ㅡ_-...
오랫만에 이용한(응?) 무비렌탈 서비스이다. 구입은 해둔지 좀 되었지만 아이팟 터치에 용량이 없어서 그동안 못보고있었다. 그런데 오늘 맘먹고 안드는 음악을 싹 정리하니 공간이 남아돌지 않는가..ㅡ_-..그래서 16기가까지 갈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리퍼나 받아서 꺠끗하게 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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