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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iTunes Library입니다.

이번에 Natasha Bedingfield의 새앨범인 Poketful of Sunshine이 나왔습니다. 이앨범은 제가 꽤나 기다려왔던 앨범인데요. 제가 아침에 아이팟 터치로 iTunes Store를 확인했을때 나와있길래 바로 산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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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Natasha Bedingfield를 알게된게 호스트집에서 지낼때였습니다. 그때 같이 지내던 일본애가 Natasha Bedingfield의 앨범을 구입했는데 노래가 참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Natasha Bedingfield의 노래들은 저에게는 좀 많지 않는것도 있고 또 금방 질리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앨범도 좀 좋은노래가 있는 반면 별로인 노래들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Unwritten'인데 아마 한국에서도 CF음악으로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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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느낌..
이번앨범은 전앨범과는 사뭇 다른분위기입니다. 제가 전앨범은 그닥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전앨범의 타이틀곡인 'Unwritten'을 듣고 이번앨범을 들으면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닥 맞지 않는듯합니다. 그래도 역시 마음에 드는 곡은 몇곡 있습니다. 'Put Your Arms Around Me'와 'Pocketful of Sunshine', 'Say It Again'정도가 되겠군요. 그리고 저는 iTunes Store에서 받아서 한곡과 세개의 뮤직비디오를 더 받았는데요. 'Unwritten (Stripped Acoustic Version)'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이노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곡도 정말 상당히 좋군요 느낌이 깨끗합니다.

그와중에 걸리는 DRM..-_-..
이곡도 다른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지만..왠걸요.. iTunes Store에서 받아서 DRM이 적용되어있기때문에 한곡도 들려드리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군요. 부디 많은 신곡들을 되도록이면 DRM없이 소비자들에게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전이 나에게는 아쉽기만한 이앨범..
이앨범도 전앨범과 같은 느낌입니다. 몇곡 말고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제가 아무래도 이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몇곡에서는 흑인음악의 느낌이 나는데 제가 정말 싫어하는 음악 중 하나가 흑인음악입니다..-_-(차별하는게 아닙니다..;;) 전 도저히 그 리듬을 받아들일 수가 없더군요..;; 이왕 돈주고 받았으니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봐야겠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앨범입니다.. 한번 직접 iTunes Store에서 미리듣기를 이용해 보세요..^^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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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포스팅용으로 아이팟 터치를 찍으면서 심심해서 좀 더 찍은 사진들입니다. 펌웨어 1.1.3버젼에서 가장 편한것이 저에게는 아이콘 정렬과 가사지원인듯 합니다..-_-b

P.S.이번에 제 아이팟 터치로 직접 음악을 받고 컴퓨터 iTunes Store에서 아이팟 터치로 못받는 뮤직비디오들과 북클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는 잘 받아지는데 북클립은 안받아지는군요..;; 아무래도 Support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by Early Adopter 2008. 1.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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