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와서 책을 별로 읽지 않는다. 읽는다고 해도 맥&PC관련 잡지를(학교 도서관) 가끔 읽고 전에 해리포터 7편을 영어로 다 읽기도 했지만 다른종류의 책을 읽는건 다가가기 왠지 힘들다. 그래서 가끔 잡지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어제 Target에서 샴푸를 사러갔다가 잡지를 하나 봤는데 괜찮아보여서 그것도 같이 샀다.
바로 이것이다. GQ라는 잡지인데 남성패션잡지인듯 했다. 전에 한국형이 이걸 들고온걸 본적이 있는데 같은 잡지인데 이것은 3월호다. 근데 이잡지가 가끔 좀 므흣한 사진을 메인으로 해서 보기가 약간 보끄러울때도 있었다..(...)
안에 읽어보니 뭐...정말 다 패션잡지다. 온갖 브랜드, 특히 비싼브랜드들의 광고와 설명, 그리고 스타일같은걸 잘 보여준다. 아...보면서 왜그렇게 사고싶었는지.. 그런데 절대 접할 수 없는 가격이다. Dolce&Gabanna의 셔츠는 기본이 $200, 즉 20만원이다. 셔츠하나에 그정도이니 이브랜드 정장 하나 맞추려면 100만원이 넘게 든다..우와....= =;; 정말 너무너무 비싸다.
나도 옷사는걸 참 좋아하는데 이런 잡지를 참고하면서 사면 좋을듯..하기도하다...-ㅅ-... 그런데 다 비싼것들만 있어서 괜히 우울해지기도...ㅡㅡ;;;
보너스..
내 두 이쁜 아이팟들...-ㅅ-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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